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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용 기능성 당조고추 유통 협력

제일종묘농산, 제천 봉양농협과 MOU 체결

뉴스관리자 기자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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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종묘농산(대표이사 박동복)은 지난 5일 제천시 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과 고춧가루용 기능성 당조고추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풋고추용이었던 당조고추를 개량해 고춧가루로도 사용할 수 있게 육성된 기능성 당조고추 신품종으로 박동복 명장이 육성했다.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험재배를 실시한 결과 제천 봉양농협에서 고춧가루용 당조고추 신품종이 충분한 상업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 제일종묘농산과 제천 봉양농협은 고춧가루용 기능성 당조고추의 유통과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일종묘농산은 지난 2009년 전라북도 완주군과도 MOU를 체결, 당조고추 유통 및 홍보를 위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현재 전국적으로 당조고추를 유통,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완주군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조고추는 2008년 제일종묘농산,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육성한 혈당강하성분인 AGI가 풍부한 기능성 고추로 식후혈당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2013년 5월 MBN 방송프로 ‘천기누설’편에서 실제로 당조고추의 식후혈당상승억제효과에 대한 실험을 통해 그 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제일종묘농산은 실제로 당조고추를 섭취해 혈당상승억제효과를 경험한 많은 소비자들의 사례가 입증되었고, 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계속적인 주문으로 인해 매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 봉양농협은 이번 MOU가 국제한방엑스포를 통해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한 제천시의 이미지 향상과 고추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