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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대 22일까지 일반 원서접수

301명 모집…영농기반 인정 범위 확대

뉴스관리자 기자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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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은 15일~22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 동안 진학사 누리집(www.jinhakapply.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한농대는 일반전형을 통해 입학정원의 77%인 301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을 인정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반전형에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부터 정시모집을 폐지했기 때문에 이번 일반전형이 2015년에 한농대에 입학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영농ㆍ영어기반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반영점수와 기준을 하향조정 하는 등 일부 변동사항이 있어 지원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영농ㆍ영어기반 인정범위는 확대되는데 기존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친족의 소유나 임차만 인정하던 것을 친족과 외족 소유ㆍ임차도 지원자의 영농기반으로 인정하도록 변경된다. 반영점수ㆍ기준은 하향 조정되는데 기존에 반영점수가 20점 만점이던 것이 15점으로 하향 조정돼 반영되고 반영 기준도 절반으로 축소된다. 한농대는 원서접수 이후에는 26일까지 전형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받고, 11월 8일(토)과 9일(일) 2단계 면접평가를 진행한 후 11월 17일(월) 최종합격자 301명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