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라이트, 대한민국 축산 패러다임 전환

2021.12.22 16:17:01

저탄소 지속가능축산을 위한 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 공동연구
성과공유 및 2022 전략 세미나 개최
지난 20일 ㈜바이오라이트, ㈜다비육종 등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 모여

 

㈜바이오라이트(대표이사 박미정)는 ‘대한민국 축산의 패러다임 전환 : 저탄소 지속가능축산을 위한 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 공동연구 성과공유 및 2022 전략을 주제로 지난 20일 (주)다비육종 본사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올해 스타트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기술사업화지원사업 연구과제 ‘돼지 육성율 향상 및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 개발‘의 1차 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목표와 계획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농기평 연구과제 주관기관인 ㈜바이오라이트와 협력기관인 ㈜다비육종이 주최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바이오라이트 및 ㈜다비육종 임직원을 비롯해,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부 김진수 교수, ㈜라트바이오 이원유 CTO, ㈜팜스코바이오인티 김광현 박사, CTCVAC 최상민 이사, 나람사료 정운철 이사, 어플라이드바이오포토닉스㈜ 김원태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다비육종 이장걸 차장의 인사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바이오라이트 박미정 대표의 연구과제 1차 년도 성과공유 및 계획 발제가 진행됐다.

 

강원대 김진수 교수는 포토니아(극미약광/ 스마트 광헬스케어)가 돼지의 면역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제했고, 곧이어 ㈜라트바이오 이원유 CTO는 발생공학 측면에서 극미약광 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마지막으로 어플라이드바이오포토닉스㈜ 김원태 대표가 저탄소 지속가능축산과 ESG 경영의 당위적 필요성과 이를 위한 비침습방식 광헬스케어 시스템 활용에 대해 제언했다.

 

세미나 주최 측이자 연구과제 주관기관인 ㈜바이오라이트 박미정 대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축산 분야에서도 저탄소 지속가능축산이 주요 화두이다”라며, “곧 축산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임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포토니아는 저탄소 지속가능축산의 핵심적인 대안이며, 체내 잔류가 없는 안전한 물리적인 에너지-빛을 이용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혁신적인 신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미정 대표는 “저탄소 지속가능축산의 핵심은 건강한 모돈으로부터 건강한 자돈을 생산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생명에너지 공장(미토콘드리아)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 1차 년도 연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포토니아의 기술이 선도적인 축산 기업과 농가들의 ESG 경영에 실질적인 핵심이 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라고 덧붙였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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