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자리파리 대파 50% 이상 피해

2022.01.14 17:00:57

파리응애균뚝으로
지긋지긋했던 고자리파리 피해 거의 없어
모종 침지로 철저한 예방,
선명하고 진한 색으로 생육도 좋아

 경남 밀양시 삼남면 김정운 농가 

 

“왜 이제야 파리응애균뚝 제품을 알았는지 억울할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종자침지만으로 고자리파리 피해를 확실하게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히까리골드를 함께 사용해 웃자람도 없이 세력도 좋아

대파 품질 면에서도 월등한 차이가 납니다”

 

지긋지긋한 고자리파리 피해에서 벗어나 
농약사용 없이 ‘파리응애균뚝’으로 수량성과 품질 모두 잡아 

밀양시 삼남면에서 10,000평 규모로 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운 농가는 작년 고자리파리 피해로 50% 이상 밭을 갈아엎어야 했지만 올해는 같은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자리파리 피해가 거의 없을뿐더러 작황도 좋아 다가오는 봄 대파 수확이 무척 기대된다고 한다. 
30% 이상 높아진 수량성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특히 기대가 된다며 밀양 일대에서 김정운 농가의 대파 비결을 궁금해 하는 농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겨울 대파는 금대파로 대파 값이 유례없이 폭등해 화제가 된 가운데 대파 작황이 좋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고자리파리 피해였다. 경남 밀양의 대파 농가의 경우 절반 이상의 대파가 고자리파리의 피해를 입었다. 
김정운 농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 남보의 ‘파리응애균뚝’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밀양 일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물 120ℓ(6말)에 ‘파리응애균뚝’ 수화제 60g 1봉지, 
‘히까리골드’ 100ml 로 침지 

김정운 농가는 지난해 정식 전 기비로 100평당 ‘파리응애균뚝 입제’ 1kg를 시비하고 유익균 생성을 위해 수분을 공급하고 로터리 작업 후 골을 지었다. 그 후 9월 정식 전 물 120ℓ(6말)에 ‘파리응애균뚝 수화제’ 60g 1봉지, ‘히까리골드’ 100ml에 모종이 푹 담길 때까지 침지 한 후 정식 한 후 복토 시 한 번 더 ‘파리응애균뚝 입제’ (1kg)를 시비했다.
김정운 농가는 “침지를 한 곳과 하지 않은 곳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면서 제품의 진가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침지 안 한 부분은 한번 고자리파리가 발생하면 보식작업을 해도 잘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에 침지 후 보식작업을 했더니 고자리파리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육도 좋다”고 덧붙였다.


작물에 안전하고 효과는 확실해져 
식물의 혈관을 뚫어주는 효과와 같은 ‘히까리골드’ 

김정운 농가는 농약을 사용했을 때보다 수확량이 차이나는 것도 물론이고 
색이 더 진하여 선명하게 품질의 차이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유기농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작물에 해가 없고 안전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히까리골드 같은 경우에는 작물이 땅속에서 치고 올라오는 힘을 좋게 하여 건강하게 작물이 자라 고자리파리 뿐만 아니라 다른 병충해에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며 “마치 식물의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부분 시설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하우스에서 방제 작업을 하게 될 경우 유기농업자재는 작물과 사람에게 모두 해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에 출시된 ‘파리응애균뚝’은 최초의 살균살충 동시등록자재로 현 농가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입는 작은뿌리파리, 고자리파리 등의 파리류 그리고 응애 및 탄저병, 흑색썩음균핵병에 맞춰 개발된 자재이다. 또한 입제와 수화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농가들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보 관계자는 “히까리골드는 과일과 곡물을 장기간 속성발효시킨 식물효소로 나노 이산화티타늄이 첨가된 최첨단 기능성제제”라며 “미생물 대량증식, 작물의 생육증진, 광합성 능력향상에 효과가 뛰어나 병이 심하게 왔을 경우 농약과 혼용하면 농약 효과가 상승되며 병반 회복 및 세력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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