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MSTA 2022’ 11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2022.06.02 08:03:24

30개국 450여개사, 참관객 20만명 목표
첨단 농기계·자재 전시 외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 이하 키엠스타)’가 오는 11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대구시,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기계·자재 전시를 통한 스마트농업 제시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키엠스타는 지난 1992년 처음 개최한 이후 짝수 해마다 격년으로 개최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 키엠스타의 특징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첨단 농기계와 신개발 밭작물 농기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관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등 첨단 농기계와 밭농업·여성 친화형 농기계가 전시될 예정이며, 미래농업관에는 농업용 로봇 등이 전시돼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별 전시관에는 경운·정지기계, 수확용기계, 이앙·정식·파종기계, 재배관리기계, 과수·축산·임업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산가공기계, 부품 등 다양한 농기계·자재가 전시된다.

 

농기계조합은 참가업체 30개국 450여개사(해외 70개사), 참관객 20만명을 목표로 전시공간 설계 및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기계 연시‧체험, 농업용로봇 경진대회, 국제학술심포지엄, 수출활성화방안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다.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키엠스타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 및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국제박람회에 걸맞은 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키엠스타에 참가업체, 참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최장소인 대구 엑스코는 4만㎡ 규모의 실내 대형 전시장으로 참가업체의 전시홍보 효과 및 참관객들의 관람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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