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분수호스의 문제점 완벽 해결

2022.08.22 09:59:29

100m하우스도 문제없는 ‘나누다 분수호스’
균일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나누다 플러스’

 

분수호스는 농민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대표 관수자재다. 수박, 참외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때 단순히 물을 공급하는 개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균일도가 낮다는 이유로 소폭 사용량이 감소하고 있다.

 

길게는 길이가 100m이르는 하우스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분수호스 설치 시 앞뒤 편차가 커서 균일도를 확보하는게 어렵다. 특히 점적관수에 비해 사용하는 물의 양이 많아서 한 번에 관수 할 수 있는 면적이 좁다는 점도 대표적인 이유이다. 여러번 나누어서 관수하다보니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비되는데, ㈜경농 스마트팜 사업부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기능을 보유한 ‘나누다 분수호스’를 강력 추천했다.

 

타공 수를 조절한 특허공법 이용 ‘나누다 분수호스’

일반적으로 분수호스는 ‘200m/롤’ 또는 ‘300m/롤’로 구분되어 있다. 포장 크기에 맞춰서 절단하여 사용하는데 앞, 뒤 구분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타공하기 때문에 편차가 심한 편이다. 수압이 높은 앞부분에서는 관수량이 많고, 뒷부분에서는 수압이 약해 관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게 단점이다. ‘나누다 분수호스’는 ‘100m/롤’로 규격화하여 총 5구역으로 나누어 20m씩 타공 숫자를 조절하여 앞뒤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수압이 높은 앞부분은 타공 숫자를 줄여서 제작했고, 상대적으로 약한 뒷부분은 타공 숫자를 늘려 관수량을 높였다. 이러한 특허 타공법은 분수호스의 단점인 앞뒤 물량 편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사용되는 물량을 줄여 1회 관수할 수 있는 면적을 높이기 위해 폭 4cm의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나누다 분수호스’의 4cm 규격은 일반적인 분수호스(접은폭 6cm,7cm)보다 약 2배 이상의 면적을 동시에 관수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4cm 분수호스는 앞뒤 물량편차가 많아 60m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반면, ‘나누다 분수호스’의 4cm규격은 나누다 타공법을 이용해 100m까지 관수할 수 있다.

 

구멍크기를 조절 

더욱 높아진 균일도 ‘나누다 플러스’

기존 나누다 타공법은 구역별로 타공 수를 조절한 특허공법이다. 여기서 한 단계 발전한 나누다 플러스 타공법은 구멍 숫자와 함께 구멍의 크기도 조절해 관수 균일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구역별 타공 숫자는 물론, 구멍의 크기도 조절하여 수압차이에 의한 편차를 최소화했고 특히 제일 마지막 구역의 구멍 크기는 0.9mm의 구멍 크기를 적용해 분수호스 내 찌꺼기를 잘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나누다 플러스’는 기존 4cm 분수호스의 균일도, 100m설치의 어려움, 이물질로 인한 막힘현상까지 개선한 분수호스이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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