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장관상 수상

2022.11.04 08:35:03

“ESG는 지속 성장의 필수 조건” 전 임직원 적극적 참여

 

㈜경농이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농식품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농은 친환경·지속 가능 제품의 확대와 새로운 융복합 농업솔루션 개발, 농업·농촌·농업인과의 상생 발전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해 전사적으로 ESG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ESG 실천에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경농은 경제적 신뢰성과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바탕으로 ESG 환경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개 세부 과제별 목표와 이행 로드맵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과 농업인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위한 경농의 20대 ESG 세부 과제는 환경적 측면 △대기 오염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혁신 △물 관리 등이며, 사회적 측면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인권 및 다양성 포용 △제품에 대한 책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회 공헌 활동이다. 또한 경영적 측면으로 △준법경영 △윤리경영 △책임경영 △고객만족 등이다.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환경 친화형·생력형 제품 개발 선도

경농은 자연을 터전으로 농산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업 전문회사로서 환경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분기별로 녹색경영지표를 발행·개선해왔으며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환경 친화형·생력형 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농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자기발포확산형제형(직접살포정제)’는 저약량·저투입·저노동력을 실현해 국내 작물보호제의 역사를 바꾼 혁신적인 제품이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완효성 비료 ‘단한번’ 역시 저탄소 농업 실천에 크게 공헌했다.

 

1957년 설립된 경농은 창사 이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2004년 ‘조비경농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300여 명의 장학생을 후원하며 미래 한국농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본사 및 전국 지방사업장별로 1사1촌 자매결연,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왔다.

 

이에 더해 농업기술의 선진화를 통한 가치 창출과 농촌문화 부흥을 위해 ‘동오농촌재단’을 설립하고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동오미농사진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역 사회 및 농업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경농은전북 김제와 전남 나주에 열린 공간인 ‘미래농업센터’를 개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전시포를 운영하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보급해왔다. 이러한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3년과 2015년 농업 업계로는 유일하게 ‘농촌사회 공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경영적 측면에서 ESG 실현을 위해 경농은 2006년 윤리규정 및 행동 세칙을 제정·선포하고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직 내 업무 개선 및 윤리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 확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고객 중심의 경영 실천을 위해 경농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전문지 발행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상담전화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소통을 다각화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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