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작물보호제 신제품 2종 '인시피오®', '엘레스탈®' 출시

2022.11.11 12:26:33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 '인시피오',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닿는 즉시 효과 발현
진딧물과 가루이 방제에 탁월한 '엘레스탈', 처리되지 않은 새순까지 보호하는 특별한 이행성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박진보)는 차별화된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 및 저독성을 갖춘 '인시피오®' 액상수화제와 '엘레스탈®' 입상수화제 등 작물보호제 2종을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시피오'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최신 개발한 신물질 '아이소사이클로세람' 유효성분의 원예용 살충제로 압도적인 응애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시피오'는 응애의 근육 신경계에 작용해 강한 경련을 야기하는 초속효성 응애관리 신물질로서, 방제가 까다롭기로 알려진 응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시피오'는 응애에 닿는 즉시 효과가 발현되어 한 시간내 섭식 중단, 하루 만에 관리를 종결할 수 있으며,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가 혼재된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가 21일 이상 지속됨이 확인되었다. 또한, 살포 후 1시간이면 폭우에도 효과 변함이 없어 예측불가한 날씨에도 재살포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며, 전세계적으로 4,000번 이상의 시험을 거쳐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현재 사과, 복숭아, 배, 감귤, 배추, 수박, 오이, 고추, 파 등 9종의 적용작물에 등록되어 사용 가능하다.

 

'엘레스탈'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최신 개발한 '스피로피디온' 신물질이 적용된 새로운 새대의 작물보호제로서 해충의 생체막 형성에 간섭하여 저항성 진딧물과 가루이 등 다양한 흡즙성 해충에 대해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엘레스탈'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대표적 해충인 진딧물과 가루이 방제에 특화되어 있으며 꿀벌과 같은 화분매개 곤충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레스탈'의 효과는 살포 후 20일 이상 지속되고 불확실한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특히 특별한 이행 능력을 가진 유효성분이 작물 전체로 확산되어 직접 처리되지 않은 새순까지 보호한다.

 

'엘레스탈'은 현재 고추, 수박, 딸기, 토마토, 참외, 오이, 사과, 배 등 8종의 적용작물에 등록되어 사용 가능하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방제 효과는 높이고 농업에 끼치는 영향은 최소화한 제품들이다"라며, "신젠타는 '착한성장계획 2.0' 캠페인에 따라 더욱 획기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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