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권역별 기술교육 실시

2023.03.20 10:46:20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 기술력 강화
토론식 진행 통해 자유로운 의견 공유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3월 14일~1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창립 52주년의 작물보호제 전문회사로 26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전달하기 위해 매년 2~3회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군역별 기술교육은 상반기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작은 살균제 교육으로 종합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가 세계 최초로 ㈜동방아그로에서 생산됨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흰가루병, 탄저병 저항성 병원균 방제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약제로서, 생산분은 모두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살충제 교육을 진행한 원용원 PM은 최근 유행하는 '챗GPT'가 답변한 총채벌레 특성을 인용해 총채벌레의 먹이 찾기 습성을 설명했으며, 올해 신규 출시되는 '뿌리는 총채벌레 약제' '돌진 입제'는 토양에서부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방아그로는 제품의 특성을 습득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제품 등록변경사항 및 잔류허용기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보호제 판매 방법 등 권역별·작물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김원 상무(마케팅본부장)는 “획일화된 교육을 탈피하라는 대표이사의 지시에 따라 권역별 작물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커리큘럼을 반영했다”며 “토론식 진행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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