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만수무강’ 액상수화제, 키다리병 방제에 ‘최고’

2023.04.17 10:10:00

건전육묘를 위한 첫걸음, 볍씨 종자소독
온탕소독ㆍ약제침지소독 등 반드시 선행해야

건전한 종자를 선택해 육묘를 튼튼하게 길러 이앙하는 벼농사 초반 일련의 과정은 풍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다. 원활한 본답에서의 활착 및 초기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벼 보급종이 전량 소독 없이 공급되기 때문에 벼 종자의 대표적 전염병인 키다리병 및 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소독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특히 키다리병은 볍씨의 왕겨(겉 부분)뿐 아니라 배유(종자 내부)에도 병원균이 존재해 방제가 특히 어렵다.

 

미소독 종자 공급, 농가 종자소독 필수

벼 종자 전염성 병인 키다리병ㆍ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예방법에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있다. 온탕침지 소독은 마른 볍씨를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식혀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약제침지 소독법은 적용약제와 물 40L에 종자 20kg을 볍씨 발아기(온탕소독기)를 사용해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한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급종 볍씨도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기 때문에 건전 육묘를 위해서는 사전에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우수한 침투력과 강한 약효로 키다리병 정복

‘만수무강’ 액상수화제는 모판과 본답에서도 모두 균일한 예방ㆍ방제효과를 보이는 종자소독제다. 키다리병뿐 아니라 깨씨무늬병, 도열병에도 활성을 나타내며 종자에 흡수되는 침달력이 우수해 24~48시간 동안 침지 상태에서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찰벼, 흑미, 조생종벼 등 다양한 볍씨 종자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데, 새로운 성분의 조합으로 병원균의 포자형성을 저해해 2차 감염을 차단시켜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현하는 종자소독제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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