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중 하나인 가을 수확철에 농기계의 활용은 성공농사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최근 콤바인 시장은 농업 자동화와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농촌 노동력 부족과 인구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콤바인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벼 이앙농법을 위주로 하는 한국의 경우 최신 위성항법장치(GPS), 사물인터넷(IoT), 텔레매틱스 기술을 통해 정밀한 수확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데이터 수집 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한 분석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며,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더욱 스마트해진 다양한 수확철 농기계들을 살펴보고 수확을 준비해보자.
㈜대동 5조 콤바인 DXM85GF
- 대동 스테이지 5 엔진 새롭게 채택,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저소음, 저진동, 저연비실현
- 곡식의 탈곡 및 선별 성능 극대화해 미탈립과 손실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
- 동급 최고 길이의 1,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
-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져로 습전에서도 최대 1.63m/s로 고속작업 가능
- 동급 최강의 작업 속도와 작업 능률로 한 시간에 최대 2천까지 수확 작업이 가능
-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 하며 검증 된 시브케이스와 보조 풍구로
곡물의 선별능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
- 1,570ℓ의 대용량 곡물탱크와 80ℓ 연료탱크로 탑재
- 특수 열처리로 내마모성을 증대시킨 고내구성 짚절단 칼날을 채택해 지푸라기를 빠르고 깔끔하게
절단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마모가 적음
- ‘곡물 배출 시 엔진 RPM 다운 기능’으로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
- 회전 반경 270°의 4.5m 긴 오거로 방향에 상관없이 원거리 배출이 가능
- 무청소형 프리크리너를 적용해 먼지 및 미세검불이 자동으로 배출
㈜대동 6조 콤바인 DH6135-A
- 경쟁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파워를 자랑하는 143ps 엔진 탑재
- 선회 시 엔진 부스터가 작동해 여유롭게 선회할 수 있도록 도와줌
- 주행부와 분리된 예취부 독립 구동, 습전, 도복에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예취 구동 HST, 다양한 지형에 대응 가능한
개선된 수평 유지, 강화된 접지력으로 높아진 주행 성능 등 어떤 환경에도 뛰어난 성능 발휘
- 작업 중 정차 없이 변속 가능한 2 스피드 HST 적용
- 이전 모델 대비 곡물 탱크 용량 50L 증대, 곡물 배출 시간 25% 감소시킴
- 곡물을 배출하는 오거에 카메라를 채택해 10인치 터치스크린 다기능 모니터로 곡물 배출 상태와 고장내용,
차량 상태 등을 체크가능
- 스마트키를 통해 오거를 작동시켜 곡물 배출도 가능
- 예취-탈곡-선별-저장-배출로 진행되는 수확 기능 대폭 강화
- DH6135-A 사용자는 대동 커넥트 앱을 통해 (1)차량관제(홈기능) (2)차량관리 (3)작업일지
(4)안심구역 설정 (5)긴급호출 등 기능 사용가능
한국구보다㈜ ZR7130(7조 콤바인)
- KUBOTA의 최신 7조 콤바인
- 고급 농업 종사자들을 위한 최적의 작업 성능을 목표로 설계
- 128마력의 Tier-5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작업 속도 1.84m/s를 자랑
- 예취부 끌어올림부의 높이가 기존보다 50mm 상승하여 장간종 작물이나 이삭이 큰 작물의 처리
안정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탈곡통의 부하를 줄이고 손실 최소화
- 구보다의 이전 6조 모델보다 16% 향상된 작업 효율을 제공
- 중반송부는 홀수조 독립구동식을 채용해, 대량의 작물에서도 막힘 없이 원활하게 작업가능
- LED 작업등과 후방 카메라, 언로더 등의 장비 기본으로 제공
-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
한국구보다㈜ ZR6130(6조 콤바인)
- 128마력 Tier-5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작업 속도 1.9m/s를 달성
- 새롭게 디자인된 캐빈은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 제공
- 7인치 대형 컬러 액정 패널을 통해 작업 상태, 기능 조정, 기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음
- 밀, 벼, 보리 등 다양한 작물에 맞는 탈곡 자동모드를 지원해 정밀한 작업 가능
- 차속 설정 다이얼로 작업 속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음
- 내구성이 강화된 e-VCCT 미션과 180mm 직경의 트랙 롤러 9개, 4륜 이퀄라이저를 채용
- 가혹한 작업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보장
- 탈곡통과 그레인 탱크의 손쉬운 개폐 및 정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유지 관리의 편의성을 높임
얀마농기코리아㈜ YH6140, YH7140 자탈형 콤바인
- 국내 시판 콤바인 중 최대 마력, 업계 최대 작업속도인 6조, 7조 모델 각각 2.1m/s, 1.9m/s 작업 속도확보
- 143PS의 신형 CR엔진은 이전 모델 대비 20PS이상 향상된 출력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
- 업계 최대 용량인 140L의 연료 탱크
- 빠른 작업속도에 대응, 고정도 작업 실현을 위해 1,400mm의 대경 탈곡통과 2,035mm의 요동선별판 채용
- 세미서스팬션 시트는 운전자의 체중에 따라 서스팬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음
- 둥근핸들의 조향장치는 핸들 돌리는 각도에 따라 스핀턴, 브레이크턴, 소프턴 가능
- [가이어식 토크리미트] 장치는 예취부에 이상물질 혼입시나 막힘 발생시 자동으로 감지하여
예취부의 작동을 멈춰 기대의 파손을 최소화
- 4+1 채널의 고화질 어라운드뷰 카메라와 모니터가 채용
- 캐빈 상부와 기체 전·후방에 장착된 8개의 LED 램프는 야간 작업 시 시야를 확보해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
얀마농기코리아㈜ HP101T, LC 양파수집기
- 양파를 얀마 독자 개발한 끌어모음 날개의 플로팅기구와 패들고무로 조심스럽게 집어 올림
- 전방 디바이더는 폭을 3단계로 910, 960, 1025MM까지 조절 가능
- 집어올린 양파는 반송부가 진동함으로써 양파에 붙은 흙을 털어낼 수 있음
- 컴팩트한 보행형으로 작은 포장에서도 선회가능
- 직진성이 좋고 안정된 작업이 가능한 크롤러를 채용
- 양파를 톤백이나 철빠레트로 받아 간단히 정리할 수 있음
- 후방의 슈터는 톤백, 철빠레트에 양파피커의 양파를 담는 장치로, 회동기구를 채용하여 좌우 20도까지 조절 가능
- 양파피커 운전에 1명, 톤백(트랙터, 운반차) 또는 철빠레트(운반차) 운전에 1명, 보조작업자 1명, 이렇게 단 3명만으로 수확이 가능
㈜TYM 국산 콤바인 ‘CX6130VC’
- 고성능 얀마 스테이지 5(Stage-V) 수입 엔진 탑재로 향상된 출력과 연료 절감을 동시해 구현
-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 선회, 방향 수정이 자유자재로 가능
- 차체 수평 제어 장치 등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어 작업 시 피로가 적음
- 24년형에는 신규 캐빈과 LED 작업등을 적용
- 유압자동제어미션을 적용하고 주행용과 선회용 HST를 별도로 장착
- IQ엑셀 기능으로 탈곡·곡물 배출 클러치나 고속 주행 연결 시 최적의 정격 회전에서 작업이 가능
- 작업 하지 않을 때는 회전제어장치를 통해 소음 방지와 연료 절감 가능
㈜TYM ISEKI 콤바인 HJ7135V(7조) / HJ6135V(6조)
- ISEKI 7조 콤바인 HJ7135와 6조 콤바인 HJ6135V는 강력한 136마력의 스테이지 5(Stage-V) 도이츠 엔진 탑재
- 스마트한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로 효율적인 작업 가능
-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 선회, 전후 피칭, 좌우 롤링 가능
- 최적의 조건 시 각각 1.75㎧, 2.04㎧의 빠른 수확 속도
- 광폭 크로울러로 습전에 강함
- 분초간, 인기커버, 요동선반, 나선하부, 수망 등 부식이 쉬운 부품과 내마모성 부분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
- 고강도 작업이 필요한 커터부에는 세라믹 코팅 회전날을 적용했
- 크로울러의 아이들롤러, 트랙롤러, 이퀄라이저에 오일 방식 적용, 내구성 강화
- 곡물 탐지 센서가 작동하며 수확 시 곡물이 없으면 예취부의 자동 상승과 피드체인의 자동 정지를 제어하는 오토리프트를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