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괴롭히는 토양 병해충, 파종(정식) 전·후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2024.10.14 14:44:11

한얼싸이언스, 정식전에는 ‘나가충’과 ‘멸균탄’으로 생육기에는 ‘강해충’으로

본격적인 마늘, 양파의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수확을 위해서는 토양 속 병해충을 체계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마늘과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선충, 뿌리응애, 흑색썩음균핵병 등은 토양 내 잠복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식 전, 후로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뿌리응애와 선충은 작물의 뿌리를 가해하여 작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고사시키며, 흑색썩음균핵병이 발병하면 구근 전체가 흑색의 균핵이 형성되어 썩고 지상부는 노랗게 되어 시들어 죽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얼싸이언스는 정식 전에는 ‘나가충’과 ‘멸균탄’으로 토양 속 병해충의 밀도를 줄이고, 생육기에는 ‘강해충 처리하여 체계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할 것을 추천했다.

 

나가충, 토양해충 다 나가! PLS 시대 토양살충제의 새로운 기준!

‘나가충’은 작물체 내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토양 살충제로서 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토양 내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의 유충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여 작물의 뿌리 활착에 도움을 주며, 현재 근채류(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당근, 무, 생강, 우엉 등) 및 9개의 엽채류(배추, 부추, 상추, 시금치, 양배추, 취나물, 청경채, 파(쪽파), 브로콜리)와 감귤, 고추(단고추류), 인삼, 수수의 23작물 31항목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한 작물과 해충에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강해충, 선충, 토양해충 동시방제! 생육기에도 안전한 토양 살충제

‘강해충’은 정식 전부터 생육기까지 사용 가능한 토양 살충제이다. 작물체 내 침투이행이 되지 않고 작물에 영향이 적어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해충을 방제한다. 특히, 한 번의 처리로 선충,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벼룩잎벌레 뿐만 아니라 굼벵이, 나방류, 방아벌레, 파굴파리에 대한 부수 효과까지 나타내며, 해충의 신경 및 근육 세포의 신경계를 저해하여 빠른 약효를 발휘한다. 현재 마늘, 무, 배추와 뿌리썩이선충,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벼룩잎벌레에 등록되어 있다.

 

 

 

 

멸균탄, 전천 후 토양처리제,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

‘멸균탄’은 마늘, 양파 흑색썩음균핵병 전문 약제로서, 정식 전 혼화처리를 통하여 토양 속에 존재하는 병원균의 초기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체 내부로 침투되어 있는 병원균에 대해서도 약효를 발휘하며 특히, 약효가 최소 60일 이상 지속되므로 월동 전 조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현재 마늘, 양파 외에 고추(단고추류), 땅콩, 마(산약), 벼(담수직파벼), 상추(양상추), 생강, 수박(복수박), 파(쪽파)와 탄저병, 잎집무늬마름병, 균핵병, 뿌리썩음병 등 다양한 병해에 등록되어 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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