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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벼 재배면적 3만5천㏊ 줄어든다

쌀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해 사전 생산조절 지원

 

2017년도에는 벼 재배면적이 35000줄어든다.

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가 내년도 쌀 적정생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조기 확산을 위하여 12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2017. 쌀 적정생산을 위 한 유관기관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 벼 재배면적 축소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금번 워크숍 개최는 최근 4년간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해 자연감소 면적을 포함하여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벼 재배면적 35000를 감축하는데 뜻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내년도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 사업은 물론, 농지 관련 사업 활용, 공공비축비 물량 배정, 농산시책평가, 정부포상 등 기존 정부사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의 식량정책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2017. 쌀 적정생산 추진 방안’ ‘논 타작물 작부체계 소득분석’ ‘우수사례 및 ‘17년도 기술지원 추진방향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국산밀산업협회국산콩생산자연합회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등 쌀과 밭작물 관련 생산자단체도 함께 참여해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방안과 정책도 공유한다. 또한, 금년도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을 위해 운영한 바 있는 쌀 적정생산 추진단쌀 수급안정 대책반으로 확대 개편하여 사전적 생산조절과 함께 대체작목작부체계 제공, 종자보급, 재배기술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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