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 안산공장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17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선진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 경쟁을 유도하는 등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4일에 진행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면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인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는 중앙과 지방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안전문화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을 받은 후, 자발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한 활동으로 지난 4월에는 위험성평가 15,000호 재인정을 달성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1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이 지난 12일 창립 제 6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직원 및 각 지역별 VIP농가에게 감사패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