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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곤충산업 2015년 대비 3배 성장

2017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결과발표 유통활성화, 제품개발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

곤충산업의 성장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곤충농가의 판매 및 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 육성정책 수립과 업계· 학계의 유통·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7년말 곤충 농가·기업은 2136 개소로 ’16년 1261농가 대비 69.4%가 늘어났다. 곤충별 신고자와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195개소(166억원), 장수풍뎅이 415개소(24억원), 귀 뚜라미 384개소(56억원), 갈색거저리 282개소(24 억원), 사슴벌레 158개소(12억원) 순이었으며, 지 역별로는 경기도가 501개소, 경북 398개소, 경남 238개 순이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곤충농가의 판매 및 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농가(기업)의 경우 유통과 연계하여 생산을 늘려나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7년말 기준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을 신고한 농가(기업) 및 양잠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를 통해 조사하는 행정조 사이며,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실태조사 결과를 곤충산업 및 양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지자체, 협회, 기업, 연구소 등 에 제공하여 유통활성화, 제품개발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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