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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업체 추가 선정

9월부터 전국 초등학생에게 과일간식 제공

농식품부가 9월 전국 모든 지자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을 앞두고 공급업체 3을 추가로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초등돌봄교실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9월 전국적 시 행을 앞두고 과일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신선편의 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로 위생적인 시설에서 컵과일을 제조하고 있다. 전국의 9개가 지난 7월 3일에 제안 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제안서 발표심사를 거쳐 적격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위생·안전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공정성·객관성을 확보 하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가와 학부모 등 6 인의 심사단을 구성해 심사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심사단은 신선편의식품 납품실적, 전처리작업장·냉장시설 등 시설물 확보, 인력, 사업운영계획, 생산능력, 품질 관리, 배송 관리 등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농식품부는 추가로 선정된 농협안성농산물도매센터,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주)진원무역의 3개 업체와 지난 3월에 선정한 아나나스푸드, 삼신, 본프레쉬, 회오리, 삼계농협, 푸드팩토리, 동안동농협을 포함해 총 10곳의 가공 업체가 하반기 과일 간식 공급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이 끝나는 9월에는 전국 228개의 모든 지자체가 과일간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 적격업체 중에서 공급업체를 선정해 관내 초등돌봄교실에 과일을 공급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품질 좋은 과일간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격 업체로 선정된 기업이 위생·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본격 공급에 앞서 관계기관 합동으 로 과일간식 가공업체 10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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