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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코스닥 상장 순항…전문성·시장지배력 돋보여

첫 거래 973만여 주, 총금액 1214억 돌파

 

 

친환경 농자재 대표기업 ()대유(대표이사 권성한)가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진입, 순항의 닻을 올렸다. 시초가는 13250원으로 공모가인 9000원보다 높게 형성됐다.

 

코스닥시장에 진입한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았던 것은 농자재 시장에서 차지하는 대유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오랜기간 업계에서 쌓인 건실한 영업망, 남북경협, 중국진출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대유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권옥술 회장, 권성한 사장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영필 대유 주주대표, 대유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권옥술 회장은 기념사에서 “1977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에, 국내 최초로 엽면살포용 수용제 비료를 개발·보급, 식량증산과 과학영농에 일조하는 등 국내 친환경 농자재업계의 톱메이커로 성장해 왔다2의 창업자세로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과 한발 앞선 사고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상장 첫날을 맞은 대유주식의 총거래량은 9,737,885주였으며 총 거래금액은 121385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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