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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 농업의 주체로! 전담부서 설치 외쳐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전국여성농민대회


국 여성농민들이 적폐 청산과 농정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2018 전국여성농민대회'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농민대회에는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와 농업, 농촌 유지를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건강한 먹거리 보장, 쌀 목표가격 인상 등을 요구했다.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정영이 사무총장은 지난 시기 실패한 농정을 되풀이하는 정부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농민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민대회에는 토종농산물 체험 및 장터가 열려 광화문을 찾은 일반인들도 참가했다. 한편 집회는 참가한 여성농민들의 청와대 행진으로 마무리 됐다.


집회에 참가한 경북의성에서 올라온  한 여성농업인은 농업 정책이 국가 정책에서도 홀대 받는 상황에서 농업에 대한 여성정책은 더더욱 부족하다며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자 참가했다농민의 편을 들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최소한의 생계는 농민이 유지할 수 있어야 농촌이 살 수 있는데 힘든 농촌에서 여성은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다며 정부의 여성 농업인에 대한 정책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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