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식품 안전․품질,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다

농관원 '2018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 연구 심포지엄'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지난 7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정부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금번 심포지엄은 그 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과학적인 농식품 관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기술은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바 육안식별, 장부 압수 등 기존 원산지 단속의 한계 극복을 위한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 기술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사료 및 사육환경 등에 따라 국산과 외국산의 육질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유기 및 무기분석을 위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것이다. 그 결과 축산물 판매 17개소를 위반 적발하기도 했다.

그 외에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병원성미생물 신속검출법 개발, 국내·외 사료 안전관리 현황과 연구방향, 양곡의 효율적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방법 개선 및 활용 등이 논의 됐다.

 

심포지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관련 기업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농식품 안전관리 및 부정유통 예방 등 기존 분석업무를 고도화 하고, 사료 및 유기농업자재 등 신규 업무 연구 확대와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