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농기자재신문은 창간 11주년을 맞아 도쿄 우에노에 위치한 일본 국제농업사를 찾았다.
그 동안 농기자재신문은 농업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농기자재산업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게 수출하는 계기를 만들며 농업선진국과의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 중 하나로 작년부터 일본 국제농업사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이에 이번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본지와 국제농업사의 농촌뉴스신문과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 결과 한국과 일본의 농업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두 회사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각국의 농기자재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서로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두 회사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국제농업사의 카네코 마키코 (金子 眞紀子) 사장은 “한국의 농업자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좋은 제품을 일본에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기자재신문의 박경숙 사장은 이에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임에도 불고하고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다”며 “한국의 농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본과 한국간의 정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