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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선도기업 그린랩스, 신보 ‘혁신아이콘’ 선정

지속가능한 첨단 농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 예고

 

스마트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제3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보가 도입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제3기 ‘혁신아이콘’에는 216개 기업이 지원, 4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그린랩스를 포함한 5개사가 선정되었다. 기업당 70억원의 보증 지원을 받고 해외진출, 노무 컨설팅, 기업간 사업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린랩스는 농가에 농작물 생산부터 유통, 판로개척까지 전방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농업 스타트업이다. 기존 농업에 4차 산업혁명에서 비롯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해 농작물 생산관리, 유통관리, 판로 연결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을 IT기술로 구현한다. 대표 스마트팜 서비스를 2017년 국내 런칭한 이후 농가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600여개 농가에 스마트팜 서비스를 제공했고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만족도로 반기마다 두 배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국내 농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확대에 노력해온 그린랩스의 혁신성과 기술력, 그리고 향후 성장성을 인정받아 금번 혁신아이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농가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랩스는 2019년 4월 신보 ‘2019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우수 유망기업으로 꼽힌 바 있고 그해 8월 ‘2019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농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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