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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계속 발견, 야생멧돼지 감염사례 올해만 568건

작물비대기 맞아 농작물 피해도 우려
인축에 안전하고 경제적인 ‘멧돼지가라’ 인기

지난해 축산농가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해 10월 이후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들이 계속 발견되어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감염건이 11건 추가로 발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의 ASF 바이러스 발견 건수는 총 623건, 이 중 올해 발견된 건수는 568건이다.

 

이처럼 ASF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면서 지난해 화제가 됐던 멧돼지 기피제 “멧돼지 가라”가 올해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인들과 방역관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멧돼지 기피제는 “멧돼지 가라”는 농자재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파인아그로’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으로 멧돼지에 대한 높은 퇴치효과가 가장 큰 장점이다.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하여 기피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제품섭취시 불쾌감을 주도록 고안되어 멧돼지의 접근 차단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멧돼지 가라”는 천연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다. 사람과 작물에 어떠한 피해도 없으며 작물 및 토양에 잔류되지 않기에 걱정이 없다.

 

“멧돼지 가라”는 이같은 우수한 효과가 소문이 나면서 최근에는 농경지 뿐만 아니라 분묘, 골프장, 고속도로 인근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사용방법은 멧돼지 출몰지역 및 발자국 주변에 제품 알갱이를 직접 살포하면 된다. 살포후 2~3개월 장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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