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6월 30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본원에서 ‘청년두드림센터 SNS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두드림센터 SNS 서포터즈’는 농업계 학생들의 농산업 분야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청년두드림센터’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면 및 전화 심사를 통해 농업계(농고·농대) 학생 13명(10개팀)을 선정했다.
발대식은 청년두드림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농정원장의 위촉장 수여 및 격려사에 이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서포터즈 활동은 팀별로 진행되며, ▲농산업계 취·창업 성공사례(선배) 인터뷰 ▲우수 농산업체(기업) 및 현장실습장 탐방 ▲박람회 현장 인터뷰 등 참신한 농산업계 취·창업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포터즈 개인 SNS에 공유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활동 완료 후, 콘텐츠 및 기사의 참신성과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여 시상 및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서포터즈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청년두드림센터의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농업계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