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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맞손’ 잡았다.

상생 연구과제 발굴, 공동연구, 연구정보 교환 등 협력키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전남과 경북이 공동연구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장장 김왕식)에서 양 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26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국가균형, 첨단 과학기술 발전 등이 담긴 공동 합의문 체결 시 신규과제로 채택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에서는 △21년 주요업무 발표 △상생 연구과제 및 국비사업 발굴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 △연구정보 교환 △정기(연 2회) 및 수시모임 개최 등에 합의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정영수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곤충산업 발전에 전남과 경북이 상생협력으로 우애를 다지고, 매년 연구정보교환과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을 성실히 이행해 함께 대한민국 곤충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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