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동,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 개최

빅데이터 활용 새로운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인공지능 서비스 제안서로 서류 평가 후 본선 진행
1등 100만원 등 총 6개 팀 선발 상금수여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농기계 자율주행에 필요한 농업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농기계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6개 기업 및 기관과 컨소시엄 구축

자율주행 4단계 활용 가능 데이터 수집

대동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 사업'의 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상남), 유엔젤㈜(대표이사 유지원), ㈜테스트웍스(대표이사 윤석원), ㈜인터마인즈(대표이사 김종진) 등 6개 기업 및 기관과 ㈜대동 컨소시엄을 구축해 '정밀농업 농기계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논, 밭, 과수원 등 경작지 데이터, 작물, 사람, 위험물 등 농지에 있는 객체 데이터 등 농기계 자율주행 4단계에 해당하는 환경 인식 및 AI 기술 개발에 활용 가능한 농업 환경 데이터를 수집했다.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

새로운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

대동은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및 농업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새로운 농기계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참가 주제는 농업인의 농작업 시간과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농기계 자율주행 데이터 및 AI 모델을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이며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참가신청서, 인공지능 서비스 제안서 등을 대회 이메일(hackathon@daedong.c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로 본선 참가 팀을 선발하며 12월 17일 온라인 PT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최종 6팀을 선발해 1등(1명) 100만원, 2등 (2명) 50만원, 3등(3명)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에 대한 세부 사항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동 감병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대동은 농업 빅데이터, ICT, AI 등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와 스마트팜으로 미래농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더 많은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