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전용 품종 세계 수준의 20% 정도냉해에 이어 폭염, 가을장마까지 이상 기후 현상이 빈발하면서 식물공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진석용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농업과 제조업의 만남, 식물공장’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본은 인공광형 식물공장이 사업화되고 미국은 도심에 고층 빌딩 형태 연구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기술의 전반적인 수준이 아직 뒤쳐져 있다는 평가다.식물공장은 일정한 시설 내에서 빛, 온도, 습도, 공기(이산화탄소 농도), 물, 영양분 등 식물 배양에 필요한 모든 환경 조건을 인공적으로 통제, 제어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른바 공장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한 농업 방식인 것이다. 식물공장을 적용한 농업 방식은 기존 농업 방식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특징을 보인다. 첫째,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 환경 조건이 인공적으로 제어되는 시설 내부에서 작물이 재배되므로 농작물을 1년 내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재배작물의 규격화 및 정량화가 가능하다. 체계적인 생산 설비에서 작물이 재배, 수확되므로 크기나 용량
엔지니어링 전문분야에 자연환경관리와 시설원예 분야가 추가된다. 지식경제부는 ‘엔지니어링기술 진흥법’의 법률명을 ‘엔지니어링 산업 진흥법’으로 전부 개정하고 엔지니어링 업종을 16개 부문, 49개 전문 분야로 분류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지난달 24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10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업종 분류가 현행 15개의 기술 부문에서 원자력을 포함한 16개 부문으로 늘어난다. 또 93개 전문 분야는 절반 수준인 49개로 줄어든다. 대신 엔지니어링 기술 중 자연환경관리, 시설원예, 토양환경 등 환경 및 농림 부문 전문분야는 신설된다. 또 사업자 신고 시 요구됐던 필수기술인력제도가 폐지되고 특급기술자 1인 이상 혹은 초급기술자 4인 이상이면 사업자 신고가 가능해졌다. 연구·기획·자문·지도를 엔지니어링활동으로 하고자 하는 ‘컨설팅’ 업종도 신설됐다. 컨설팅 업종은 특급기술자 1인 이상이면 설립이 허용된다.
농협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용시설물(단동하우스)’과 ‘시설딸기’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0월 29일까지 판매한다.이번 보험의 가입 가능 지역은 충남(논산), 전남(담양), 경남(밀양·진주)으로 농지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부에서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가입대상은 ‘농업용시설물(단동하우스)’의 경우는 하우스 1단지 면적합계가 1500㎡이상이면 가입 가능하고 단동하우스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하우스 내에서 재배하는 딸기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이라면 ‘시설딸기’ 보험 가입도 가능하다.보험기간은 단동하우스의 경우 1년을 원칙으로 하나, 1년 중 일부만 하우스를 설치하는 이동식의 경우 존치기간을 보험기간으로 한다. 시설딸기의 경우는 정식일(정식이후 가입 시는 계약체결일)부터 수확종료일까지이다.단동하우스의 경우 보상하는 손해는 자연재해, 조수해이며 화재 위험보장특별약관에 가입할 경우에는 화재로 인한 손해까지도 보상 한다. 시설딸기의 경우 보상하는 손해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다.농협 관계자는 “농업용 시설물 중 단동하우스에 대해 처음으로 보험을 적용하는 것”이라면
일조량 부족에 대비해 피해방지를 위한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농산물 재배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수박에 대한 LED 보광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수박의 일조부족 시 피해방지를 위해 LED를 이용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대단위 면적을 필요로 하는 과채류인 수박에 LED 보광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농기원에 따르면 일조량이 부족한 2~3월께의 시설수박에 LED전등을 이용해 일조량 부족시에도 착과를 안정시키고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수박생산을 돕기 위해 LED 보광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수박에 대한 LED 보광기술이 개발 및 실용화되면 일조량 부족 시에도 꽃가루의 양호한 생산으로 꽃가루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공수분 후 착과율이 상승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향상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이 예상된다.한편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LED의 농업부분 활용은 남극 세종기지의 식물공장에서 엽채류를 생산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진청에서 ‘농가보급형 작물 LED 광처리장치’를 개발해 전국 시군센터를
휴대폰 하나로 내 눈앞에 있는 식물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기르는 화분이나 정원에 있는 식물의 이름, 특징, 물주기, 공기정화 등 관리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IT를 융합한 기술 개발로 식물화분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부착시켜 놓고 그 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찍으면 식물의 간단한 기초정보에서부터 상세정보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QR 코드는 농진청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꽃집, 생산농가, 소비자가 직접 출력하고 부착해 사용가능하다. 현재 200여 종의 식물 정보가 입력돼 있다. 꽃집이나 생산농가에서 QR 코드를 생성해 부착할 때 전화번호, 상호, 구매방법 등의 판매자 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 또 식물원, 공원, 학교정원 등에서는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나 교육적인 내용을 제공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었을 때 초기 화면에서 얻을 수 있는 간단한 기초정보로는 식물의 이름, 특징, 온·습도, 물주기, 공기정화, 판매자 등 6가지이다.
더위와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한 그늘에서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비닐하우스용 이동식 차광장치’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강원 속초시 도문동 하도문영농조합법인의 쌈채류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이동식 차광장치 현장평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일할 때 무더위와 따가운 햇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시원한 그늘에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동식 차광장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동식 차광장치의 중앙 레일 아랫부문에 운반대를 매달면 수확한 농산물도 힘 안들이고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기능이 첨가돼 호평을 받았다. 농진청이 지난해 개발한 이동식 차광장치는 비닐하우스 중앙에 설치된 레일에 차광막을 걸어 밀거나 끌면 일정한 면적의 그늘을 만들어 일사량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실제 실험결과 약 15㎡(가로 5m, 세로 3m) 정도의 그늘을 만들어 농작업자에게 도달하는 일사량 및 자외선을 60% 이상 차단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치는 상추, 딸기, 수박, 참외 등 키가 작고 오랜 시간 앉아서 수확이나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및 한국원예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식물공장 현황 및 발전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연중 농작물을 자동 생산할 수 있는 IT·BT·NT 기술이 융합된 최첨단 농업생산시스템 식물공장.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일본은 민간 기업들이 앞 다퉈 식물공장에 참여하면서 신선채소류 시장에 일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농촌진흥청에서 남극 세종기지에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을 제공한 이후 식물공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및 한국원예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식물공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식물공장 현황 및 발전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이날 심포지엄은 전남대, (주)인성, 삼성경제연구소 등 학계·산업체·연구소의 식물공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당초 예상과는 달리 500여명에 달하는 참석자들로 인해 자료집 확보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김재수 농진청장은 이날 “식물공장은 첨단기술의 융·복합 사업으로 농업기술의 고도화 등 비시장적 측면에서 추진해야 한다”면서 “작물재배 못지않게 전기, 화학, 미생물, 기계·설비 분야의 첨단기술을
21세기의 키워드 ‘녹색성장’. 농업분야는 다른 산업보다 녹색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사업은 농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농업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시설원예업계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농가의 주된 고민인 기름 값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열과 목재펠릿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농사에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지열을 이용한 지열난방시스템은 최대 83%의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효과 등의 이유로 농촌현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또 목재펠릿과 관련해 농식품부는 펠릿난방기 보급 시범사업을 펼치고 산림청은 농산촌 주택에 목재펠릿보일러 4000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9월 ‘가축분뇨 바이오 에너지화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시범사업 3곳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에 민간기업도 포함시켰다. 농식품부는 특히 2013년까지 농산어촌 주거용 유류 사용량의 7%(37만톤)와 시설원예 난방기의 20%(50만톤)를 목재펠릿으로 대체하고 유리온실은 지열 냉난방을 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수출 원예작물 고품질 안정생산과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수경재배용 양액처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농기원에 따르면 원예작물 양액처방 사업은 2002년부터 채소, 과수, 화훼 수출단지를 중심으로 시설환경 관리와 재배기술, 수경재배용 수질과 양액분석, 배양액 처방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385농가를 대상으로 120여회에 걸쳐 양분관리와 병해충 관리, 생리장해 대책 등을 컨설팅했다. 또 양액재배 농가의 원수(지하수)를 분석해 재배작물의 생육 단계별로 질소, 인산, 칼리 등 배양액 처방을 273농가 580회를 지원했다. 전남도농기원은 이 같은 지원으로 지난해 농산물 수출실적 3188만 달러로 2008년에 비하여 46% 증가했으며, 파프리카 수출액은 569만 달러로 3배나 크게 늘어났다. 또한 농가에서는 연간 원수(지하수) 분석과 배양액 처방, 컨설팅에 소요되는 약 1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전남도농기원은 이에 따라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환경 관리와 양액재배 농가의 수질분석에 따른 배양액 처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원수(지하수) 분석과
시설원예농가 지열시스템 구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153개 농가가 신청해 130개 농가에 대해 지열시스템을 구축키로 확정됐다. 또 지난 3월말까지 추가 신청한 17개 농가와 2월 신청 농가 중 21개 농가에 대한 재심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이에 따라 이들 농가들이 중앙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총 168개 시설원예농가에 지열난방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시설원예농가 지열시스템 구축사업은 45개 시·군 106개 농가 91.1ha에 지열난방시스템이 구축됐다. 그러나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사업을 주관하면서 시행과정에서 사업대상자인 농민은 배제하고 시공업체를 선정, 감리기준 절차 미흡 등의 잡음이 발생했다. 올해는 농식품부 소관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에 나서면서 부실시공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열시스템 구축대상 농가규모가 지난해 농가당 0.2~1ha 기준에서 올해는 0.1ha 이상, 법인의 경우도 0.2~3ha에서 0.1ha 이상이면 가능토록 해 영세한 농가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잦은 강우와 저온일조부족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참외·딸기·방울토마토 등 시설원예 재배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부산, 창원 등 남부 지역 수박, 멜론, 토마토, 딸기 작물 시설원예단지 등은 지난달 일조시간이 평년에 비해 70∼80%에 불과했다. 또 햇빛을 볼 수 없는 기간이 7일 연속되거나 하루 일조시간이 2시간 미만인 기간이 10일 이상 지속됐으며 3월에도 불순한 날씨는 이어져 피해는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일조 시간이 평년보다 적어 수박, 멜론, 참외 등 박과작물의 경우 착과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해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지난해에 비해 60~70%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농진청은 일조 부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낮에 천창과 측창을 이용한 환기를 철저히 해주고 뿌리 활력을 높이기 위한 토양수분 함량 조정, 병에 감염된 잎이나 과실은 신속히 제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착과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수분과 착과제를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경북 고령과 성주 참외, 딸기, 메론 등 시설원예 자연재해 타당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