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아림 휴대용 당도측정기 SUNFOREST P-100 스마트폰과 서버를 당도측정기와 연동해 과일의 품질을 농가별, 시기별, 과원별, 나무별로 관리할 수 있는 초소형 비파괴 측정기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해아림(대표이사 임동철·공학박사)에서 개발한 포켓타입 휴대용 당도측정기(모델명 SUNFOREST P-100)는 스마트폰을 켜고 측정기를 작동시키면 스마트폰 화면에 당도측정값이 약2초 이내에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화면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과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측정된 과일의 당도값은 클라우드서버에 사용자별, 시기별, 과종별로 저장이 가능해 상시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P-100은 포도와 딸기와 같은 소과의 당도측정이 어려운 점을 말끔히 해소했다. 임동철 대표는 “그동안 휴대용 당도측정기를 사업화하면서 과수관련 많은 영농인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지만, 여전히 기기사용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측정기를 혁신시켰다”며 “ICT 융합기술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신제품을 통해 세계 최초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당도측정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
‘한국형 스마트팜’ 1세대 모델에서 재배한 참외가 첫 출하됐다. 농진청이 지난 14일 경북 성주에서 첫 수확한 참외가 ‘한국형 스마트팜’ 1세대 모델에서 재배한 것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형 스마트팜은 우리나라 시설원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닐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것으로, 재배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유형을 나눠 규격화한 것이다. 편의성을 넘어 생산성 증대까지 완성할 것 한국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어 하우스 관리에 드는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조성을 통해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팜 1세대 모델의 경우, 농작업의 편리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센서와 영상을 통해 작물과 하우스 내외부 재배환경을 관측하고, 내부 시설들은 스마트기기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경북 성주 지역의 스마트팜 참외 하우스는 단동 아치형으로 폭 5.5m~6.5m, 높이 2.7m~3.0m, 길이 100m이다. 보온터널 및 측창 개폐 노력 절감과 토양환경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5농가, 3.3㏊에 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시설 하우스 외부를 열화상 카메라 촬영을 통해 열 손실 부위를 찾아냄으로써 난방비를 30~40%를 절감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열손실 취약부 점검 장비를 활용하여 난방이 한창인 2월까지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열손실 진단 현장컨설팅, 기존 난방비 대폭절감 가능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온 개시일에 따라 일부차이가 있지만, 12월부터 가온을 시작하는 농가에서는 난방비가 경영비의 40~5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열손실 취약부 점검 장비는 시설 하우스 외부를 열화상・실물화상으로 동시에 촬영해 열 손실 부위를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한 후 열이 새어 나가는 부분을 차단하도록 조치하여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임헌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월동기 동안 난방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열손실 부위를 진단하는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기존 난방비의 30~40%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난방 효율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기 위해 보온력을 높여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농진청(청장 정황근)이 시설재배 농가의 난방비를 줄이는 환경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겨울철에는 햇볕이 여름철의 절반 이하이기 때문에 시설 내부로 들어오는 볕이 부족하기 쉽고, 낮은 기온과 높은 상대습도로 작물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 시설원예농가에서 난방비가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40%로 매우 높다. 이에 난방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보온력이 우수한 다겹보온커튼을 설치하고, 낮에는 온실 안으로 일사량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피복재를 관리한다. 또한 환기를 통해 과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조절장치 이용 개선만으로도 경비절감 재배시설에서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열 손실이 발생하는 출입문, 환기창 등의 틈을 없애고 밀폐도를 높여준다. 보온커튼이 습기를 많이 흡수하면 열 손실이 많아지고 보온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설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여 보온커튼이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겹보온커튼이 젖은 상태가 자주 발생되면 상대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해 질 무렵
스마트팜을 도입한 시설원예 농가들이 재배작물에 대해 수량과 품질이 높아져 농가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토마토, 딸기, 참외를 재배하는 전국 스마트팜 농가 중 우수한 90농가(각 품목별 30농가)를 대상으로 조수입, 단수, 경영비, 소득 등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팜 도입 농가소득 평균 20% 이상 증가 이번 조사는 스마트팜이 편리성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우수 농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적정 생육관리 기술을 다른 농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각 품목별 경영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토마토재배 스마트팜 농가는 일반 농가 대비 3.3㎡당 수량이 94㎏으로 일반농가 65㎏에 비해 44.6% 많았으며, 소득도 10a당 1538만3000원으로 일반농가 1279만원보다 20.3% 높게 나타났다. 딸기재배 스마트팜 농가는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전과 비교해 특품 생산 비율이 높아져 품질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판매가격이 ㎏당 2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득은 도입 전 1183만8000원에서 1438만6000원으로 21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12월 2일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시설이 융합된 첨단 미래형 스마트온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웰빙 작목 우량 조직배양묘 생산 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농업은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시설을 연계한 「한국형 ICT 스마트 온실」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다. 금번에 신축된 ICT 스마트온실 시스템은 농업인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시설물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내 온도, 습도, 환기, 광조건을 원격으로 조절 가능하다. 특히, 재배 작물의 최적환경을 설정해 놓으면 설정값에 맞춰 관수, 환기, 차광 등 자동 조절돼 농업인은 안방에 앉아 손쉽게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다. 정전, 보일러 고장, 고온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휴대폰으로 경보문자가 발송돼 시설물 관리도 한층 수월해졌다. 이번 ICT 스마트온실 사업은 2016년도 농촌진흥청 지역연구기반 조성사업으로 2100㎡ 연동 비닐하우스를 신축하였으며, 블루베리・양앵두・오디용 뽕나무 등 웰빙과수 조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ICT 융복합 사업인 스마트 팜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시설원예용 스마트 팜 ICT 기자재 표준규격에 대한 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스마트 팜 ICT 기자재는 이미 시장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어 다양한 국내·외 기자재들이 상품화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업체가 영세해 농가가 불량 농자재를 구입하거나, 구입 후 AS(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고, 표준규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부품과 기기·소프트웨어의 상호 호환성이 미흡하여 제품 구매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시설원예용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13종 센서와 9종의 온실 환경 구동기의 표준규격을 제정 하였고, 내년부터 재단에서 표준규격이 설정된 13종 센서와 9종의 구동기에 대한 검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협의체와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 및 정보 수집 등을 통해 고도화 된 검정방법·기준(안)을 마련하고, 연결규격·통신방법·통신규격 및 전송방법 등에 대해 반복적인 검정 데이터 확보 및 고도화를 통해 신뢰성이 확보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여 검정을 수행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ICT 융복합 사업인 스마트 팜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시설원예용 스마트 팜 ICT 기자재 표준규격에 대한 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 팜 ICT 기자재는 이미 시장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어 다양한 국내․외 기자재들이 상품화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업체가 영세해 농가가 불량 농자재를 구입하거나, 구입 후 AS(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고, 표준규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부품과 기기・소프트웨어의 상호 호환성이 미흡하여 제품 구매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시설원예용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13종 센서와 9종의 온실 환경 구동기의 표준규격을 제정 하였고, 내년부터 재단에서 표준규격이 설정된 13종 센서와 9종의 구동기에 대한 검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협의체와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 및 정보 수집 등을 통해 고도화 된 검정방법․기준(안)을 마련하고, 연결규격・통신방법・통신규격 및 전송방법 등에 대해 반복적인 검정 데이터 확보 및 고도화를 통해 신뢰성이 확보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여 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금년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각종 농작물 피해가 많았지만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차광(빛 차단) 및 피복 재배기술로 품질이 우수한 뿌리부추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뿌리 부추는 파・마늘・부추의 세가지 특성이 있으며, 단맛・쓴맛・매운맛이 있어서‘삼채’라고도 불린다. 당・섬유소・단백질 등이 양파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유황화합물은 마늘보다 6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다. 뿌리부추밭 상단부에 75% 차광막을 설치하고 지표면은 검정․흰색 혼합부직포를 피복하여 토양 온도를 3~5℃정도 낮추어 여름철 고온기에 뿌리부추가 고사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이러한 재배법을 적용한 뿌리부추를 이달 상순에 수확 후 당도를 측정하였다. 당 함량은 15~23도 브릭스(°Brix)로 딸기나 멜론의 당도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생산성 또한 일반재배 보다 2.3배 증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박의광 농업연구사는“앞으로도 뿌리 부추의 효능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차광막 설치와 혼합부직포 피복기술을 재배농가에 보급하여 뿌리부추 소비를 확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 보급사업을 통해 시설을 설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농가 226호를 모집단으로 설정하여 생산성 분석 및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연구 수행을 맡은 서울대학교에서는 분야․지역별 비례배분 할당방식으로 총 84호의 유효표본을 추출하여 심층 분석한 성과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생산량은 늘고 비용은 줄어 스마트 팜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팜, 생산량늘고 비용줄고 재해대비까지 가능 먼저 스마트 팜 도입 후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27.9% 향상되었다. 또한 도입 후 2년간의 운영성과 도출이 가능한 스마트 팜 농가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도입 1년차 대비 2년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팜 활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생산성이 더욱 높아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운영기간 경과에 따라 농가의 활용능력이 숙련되고, 스마트 팜에서 축적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정확하게 최적 생육환경을 맞추어 관리하였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농식품부는 2017년까지 생산량 30% 향상을 목표로 농가 맞춤형 교육 및 A/S 강화, 기기 표준화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현장 순회 기술 지원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 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홍천, 부여, 남원, 성주, 김해, 제주 동부 등 7개 지역에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지속적인 현장기술 지원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 개발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의 보급을 앞당기기 위해 현장 실증 연구와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함께 추진한다. 작목별 스마트팜 시설 도입과 생육 데이터, 경영 분석 등의 결과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한국형 스마트팜은 국내 비닐하우스 재배 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유형을 나눠 규격화한 것이다.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다.현장 기술 지원을 실시하는 스마트팜 관련 사업 대상은 7개 작목으로, 포도(화성)와 느타리버섯(홍천), 토마토(부여), 딸기(남원), 참외(성주), 국화(김해), 감귤(제주 동부)이다.현장 기술 지원단은 작물 생육, 스마트팜 공학, 생육 데이터,
중기중, 판매상 대상 설문 결과 발표농약 판매인 중 열에 아홉은 ‘농협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11월2~10일까지 300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농협의 경제사업 확대에 따른 작물보호제 조합원 경영애로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지난달 17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발표됐다.농협이 불공정하다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56.4%가 ‘농협의 선심성 할인판매를 통한 시장가격 교란’을 꼽았고, 이어서 ‘농협의 농업생산 보조사업 독점(44.6%)’, ‘농산물수매권을 이용한 농협농약 구매강요(42.1%)’, ‘면세적용 등 농협에 대한 정부의 특혜성 지원(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농협의 농약유통 독점으로 지난 5년간 작물보호제판매상 ‘86.7%가 매출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매출이 ‘감소 중(급격히 감소중이다 53.4% + 감소세이다 33.3)’인 작물보호제판매상이 86.7%에 달했고, 감소 중에 있다고 응답한 업체들의 평균매출액이 5년 전에 비해 무려 1/3이상(37.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감소 이유로는 ‘농협의 농약유통시장 독점’이 81.5%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농약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