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8,500억원 시장 형성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 효과 높고 토양 안정화 기여 농업환경과 농산물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질비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지원 사업예산이 줄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기질비료는 화학비료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생산과 사용량이 크게 줄었으나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되면서 증가해 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에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유기질비료지원 사업은 유기물을 비롯해 질소, 인산, 칼리 등 다량요소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미량요소 공급원으로써 식물에 양분을 공급하며 토양 입자를 입단화해 토양개량 효과는 물론 토양의 미생물 수와 활성이 증가돼 유해물질을 분해, 제거 및 안정화시키는 기능이 증대되는 효과도 있어 정부가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면서 시장이 일정하게 형성돼 왔다. 하지만 기존 퇴비 이외의 제품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시장이 나눠지고 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기질비료 시장은 연간 8,500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의 김종수 이사장과 임원진은 지난 12일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을 예방하고 유기질비료업계의 현안사항인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공급체계 개선 ▲정부지원 예산증액 ▲농협수수료 인하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지원금 증액 등을 건의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현재 비료관리법상 시도지사와 농업협동조합으로 하여금 비료를 공급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에서도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비료공급체계를 개선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는 향후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예산이 매년 반납됨에 따라 연차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지난 8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예산(안) 중 유기질비료 지원예산은 1,341억원으로 금년도 1,490억원보다 159억원이 감소됐다. 이는 2017년 1,600억원보다는 259억원(16.2%)이 감소된 예산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유기질비료를 구입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을 설명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유기질비료 400만톤을 공급할 수 있도록 2,000억원
전국 경작지의 토양 대부분 다량요소는 과잉이지만 미량요소는 결핍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미량요소의 결핍은 농작물 수확량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품질도 저하시킨다. 각종 미량 성분이 결핍되면 병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져 병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미량요소는 농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토양이 마련되지 않으면 건강한 농작물이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미량요소란 작물의 생육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다량요소에 비하여 아주 적은 양이 필요한 성분으로 망간, 아연, 구리, 몰리브덴, 철, 붕소의 6원소를 비료 방면에서 미량 원소라고도 한다. 이전에는 비료라고 하면 질소, 인, 칼륨의 3요소가 대부분이었지만, 근래에 와서는 식물의 생육상 위의 6종류의 원소가 미량으로 필요하고, 이것의 부족은 특정 작물의 결핍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불균형한 토양에 토양진단은 반드시 필요한 농작업 중 하나다. 미량요소 부족도 문제가 되지만 과다할 때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토양에 부족한 미량요소를 적절히 공급해야한다. 비료공정규격에서 미량요소 한 가지 성분만 있는 비료는 붕산비료, 붕사비료, 황산아연비료가 있고, 미량요소 두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는 지난달 25일 대북 비료지원 등과 관련하여 무기질비료의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북한의 척박한 토양과 농업환경이 열악하여 과거 비료지원을 보더라도 요소, 복합비료 등 무기질비료 위주의 공급을 통해 조기에 부족한 식량의 확보가 가능하였다. 특히 북한의 척박한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퇴비 등 유기질비료를 유입하는 방안도 있지만, 자체 토양에서 농작물 생육을 활성화시켜 수확 후 남는 볏짚 등 유기물을 환원시키는 자연순환적 토양관리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북 비료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999~2007년 간 연평균 20~35만톤 수준으로 요소·복합비료·황산암모늄 등 고성분 비종의 무기질비료 위주로 진행돼 왔다. 국내 비료수급 상황은 작년말 무기질비료 생산능력은 연간 428만톤으로 현재 가동율은 55% 수준이다. 올해 5월말 기준 무기질비료 재고는 29만5000톤으로 요소 4만 9000톤, 복합비료 19만톤, 황산암모늄 등 5만6000톤이다. 무기질비료 지원을 위해서는 원료공급 및 재료준비에 60여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료 수급에 필요한 기간은 동남아 40일, 중동 50일이 소요된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가 ‘2018년도 비료연감’을 관계기관 및 단체, 회원사 등에 지난달 22일 배포했다. 2018 비료연감에 따르면 2017년도 무기질비료 농업용 판매량은 1,103천톤으로 전년도 1,114천보다 1.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비종별 판매 실적을 보면, 질소질 대표 비종인 요소는 전년도 161천톤에서 151천톤으로 6.2% 감소하였고, 복합비료는 전체적으로 전년도 925천톤에서 921천톤으로 0.4% 줄어들었다. 맞춤형비료는 영농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농가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전년도 280천톤에서 234천톤으로 16.4% 대폭 감소한 반면, 원예용 복합비료는 농가에서 특성화된 고유 브랜드 비종을 찾으면서 전년도 360천톤에서 416천톤으로 15.6% 크게 증가하였다. 기타 복합비료 중 21 복합비료는 전년대비 2.0% 증가, NK 복비는 전년대비 25.0% 감소하는 등 기타복비 전체로는 전년도 285천톤 보다 4.9% 감소한 271천톤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에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정부의 친환경농업 지속 추진 및 농경지 면적의 감소, 유기질비료에 대한 국고보조 계속 유지 등으로 판매가 부진한 것
비료업계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분 재활용에 대한 활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축분 재활용을 할 수 있다면 토양도 살리고 농업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분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북비료지원협의회’ 구성하자는데 한 목소리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회담이 개최되면서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할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료의 대북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북지원은 1995년 이후 현재까지 총 3조 2,781억 원의 인도적 지원이 실시되었고 이후 정권교체 등에 따른 대북정책의 변화로 양과 질에 있어 큰 차이를 보여 왔다. 1990년대 북한의 식량생산지수와 비료공급지수 추이를 비교해 보면 거의 같은 궤적을 보이고 있으며 그만큼 북한의 농업생산은 비료의 공급 수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의 경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낮기 때문이 유기질비료 시용을 통한 유기물 보완이 필요하다. 반면 남한의 경우에는 축산분뇨와 기타 유기성 자원이 과잉상태에 있다. 현 상황에서 대북 비료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분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규옥 서기관, 농촌진흥청 김호경 사무관, 축산환경관리원 전형률 사무국장, 농협경제지주(주) 최순철 팀장과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안건으로 ▲유기질비료 대북 지원방안 ▲유기질비료 유통체계 개선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국내 넘쳐나는 가축분뇨의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17년 기준 국내 부산물비료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1564개 업체로 이중 422개 업체만이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계약되어 있다. 이에 대해업계관계자는 “나머지 1142개 업체는 대부분 음식물류처리업체, 지렁이농장(분변토 처리), 축산농장(제조업체 위탁처리) 등”이라며 “음식물류처리업체의 경우 사업등록시 처리산물에 대해 ‘사료화’와 ‘퇴비화’ 중 선택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 ‘퇴비화’를 선택한 업체들이 명목상 부산물비료 제조업체로 등록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이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 따르면 규산질비료의 유해성분에 대해 상대적으로 표시하던 것을 총 함량으로 표시 하도록 하는 등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농촌진흥청 고시 제2018-3)을 개정했다. 이전에는 규산질비료의 유해성분 기준이 상대적 표시로 돼 있어서 농업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계산 방식도 복잡했으며 다른 비료의 기준보다 높게 설정돼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비료로 사용가능한 원료의 확대 및 퇴비의 원료로 사용되는 폐수처리오니를 사용하려는 지정 신청자의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규산질비료의 사용가능한 원료를 제선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로 광재(스래그)로 제한했다. 유해성분의 최대 허용량을 기존에 ‘가용성규산 함유율 1%에 대해 니켈 0.012%, 크롬 0.12%, 티탄 0.06%’로 표기하던 것을 총 함량으로 니켈 100 mg/kg, 크롬 800 mg/kg, 티탄 6,000 mg/kg 이하로 정했다. 이를 통해 비료의 유해성분 최대량을 알기 쉬운 절대량으로 표기하고 유해성분 기준을 다른 비료의 수준으로 현실화했다. 또한, 퇴비 등의 원료로 사용할 수
퇴비(부산물비료) 배합비율이 지키기 어려운 독소조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퇴비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가축분뇨, 톱밥 등의 부산물을 규격화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량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 ‘보증표시’의 별지 제18호 서식에 따르면 퇴비포장지에 생산업자보증표시를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하고 있다. 또한 별지 제18호 서식에 따른 표시 내용 중 ‘부산물비료, 유기질비료, 제3종복합비료’ 3종에 대해서만 유독 원료명과 함께 원료배합비율을 표시토록 돼 있다. 이 법 시행규칙 ‘원료명칭 배합비율’에 따르면 배합비율은 골분 0%, 유박 0%를 퇴비 포장지에 표기하도록 돼 있다. 배합비율 정확히 맞추는 것 과학적으로 불가능 계량장치 설치한 곳 없어, 제도 퇴색 업계에 따르면 “퇴비(부산물비료)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가축분뇨, 톱밥 등의 부산물은 규격화할 수 없고 정량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퇴비원료 중의 하나인 톱밥의 경우도 수분 함량이 20~80%의 범위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수분이 없는 건물 상태의 중량비율을 표시해야 하는 배합비율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퇴비공장 등록 요건에
한 겨울 맹추위를 이겨낸 새싹들이 파릇파릇 자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관계자들이 초지에 비료와 퇴비를 뿌리고 있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비료관리법 개정안이 하반기에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제26조 권한위임 논란 비료관리법 개정안은 2016년 6월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돼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비료법 개정안은 제26조 권한위임 조항 중 「‘농촌진흥청장’을 ‘소속 기관의 장 또는 농촌진흥청장’으로 한다」는 것을 개정안으로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유기질비료조합과 친환경농자재업계는 관리감독 강화 등으로 업계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복수의 업계관계자는 “개정안에는 공정규격 등은 농진청이 맡고 품질관리 등 사후관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맡게 될 공산이 크다”며 “이렇게 되면 농관원이 비료품질관리 업무권한을 수행하게 되는데 전문성이 부재한 상태에서 감독기능만 강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자재협회 관계자는 “업계는 불량비료의 유통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관리감독이 강화되면 영세업체는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관원의 관리감독 강화가 우려스러운 것은 단속인원만 1500여명에 달해 연중 상시단속으로 이어져 과잉단속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것.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농해수위 한 보좌관은 “비료법 개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은 미국 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 ‘Hazardous Waste PT Scheme Round 99’에 참가해 우수기관으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유해폐기물에 함유된 무기성분 10개 항목을 비료의 품질검사방법에 따라 시험분석을 진행했으며, Z-score-0.0986~1.05의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미국 ERA 국제숙련도 시험은 농업 및 전 산업분야의 세계적인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z-score ±2일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한다. 재단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공신력 있는 분석기관으로서 고객 만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