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매년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11월 9일~12월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고, 올해 역시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수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 · 면 ·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은 마늘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 · 면 · 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 있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하여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품질 기준은 특등급, 1등급, 2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친환경·고품질 조비 유박·유기질비료 ㈜조비에서는 ‘첫거름혼합유박’, ‘첫거름골드(혼합유기질)’와 ‘유기애골드’를 포함해 총 3가지 유박·유기질비료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조비 유박·유기질비료
팜한농 ‘한번에아리커’ 비료를 사용해 본 농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월동작물인 마늘∙양파 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번에아리커’는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완효성 비료’로 원예작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밭작물이 선호하는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꾸준히 용출되는 ‘완효성 비료’가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또한 황산칼리, 유황, 칼슘 등이 들어있어 작물의 품질 향상 효과도 크다. 전남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배석훈 농가는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했더니 웃거름 시비 횟수가 네 번에서 두 번으로 줄어 노동력과 인건비가 절감됐다. 또한 작황이 좋고 구 상태가 고른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의 조석곤 양파 농가도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해 큰 효과를 경험했다. “기존에는 추비를 네 차례 줬으나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하니 추비로 액비만 한 차례 줬는데도 수확량이 좋게 나왔고, 노동력과 인건비도 절감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의령에서 마늘과 양파를 재배하는 전춘원 농가는 “이번에 ‘한번에아리커’로 상품 양파를 평당 두 망 이상 수확했고, 마늘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우선 토양이 건강해야 한다. 사람도 일정한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양도 건강검사를 받고 적절히 처방을 해주어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작물들은 일정한 장소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고 시들어 다시 양분이 되는 물질순환과정을 거쳐 자란다. 하지만 농경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부산물은 식량과 가축 사료 등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되기 때문에 땅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영양분이 부족한 땅에서 자라야 할 농작물들을 위해 우리는 땅에는 무기질 또는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지만, 뿌리기능이 미흡하거나 태풍, 우박 등 피해로 인한 농작물의 빠른 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영양소를 섞어 만든 4종 복합비료를 긴급 처방하기도 한다. 4종 복합비료는 대부분 3요소와 미량요소 같은 영양성분 외에 생장촉진제가 들어 있어서 사용 직후에는 생육이 촉진돼 육안으로 효과가 있는 것 같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쓰면 작물이 연약하게 웃자라게 되고, 병해에도 약해져 자칫 약 주고 병 주는 결과가 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또, 엽면시비용 4종복합비료는 꼭 필요한 경우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글로벌 농업혁신기업 누보는 한 번 시비하면 비료 효과가 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지속되는 용출제어형(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비료 신제품 ‘S-코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RF비료는 작물이 필요한 영양에 맞춰 서서히 비료 성분을 용출, 수확 때까지 영양분을 공급하는 최신 공정의 완효성 비료이다. 기존 벼 재배에 사용하는 완효성 비료는 비료 성분의 용출량이 일정한 리니어 타입의 코팅요소를 사용함으로써 이삭거름시기에 비료 공급량이 줄어들어 농가들이 이삭거름을 추가로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S-코트’는 기존의 CRF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시그모이드(Sigmoid) 코팅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식 생장기인 이양 후 60~100일에는 기존 완효성 비료 대비 질소 공급량을 122%~209% 더 공급함으로써 이삭거름을 줄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별도의 이삭거름이 필요 없어 10a당 46분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완효성 비료 대비 사용량을 약 21% 절감함으로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성분은 질소 21%, 인산 7%, 칼리 9%, 고토 1%이며 작물별 권장사용량은 10a당 50~60Kg이고 직파재배는 10a당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 농업생산과 식량안보로 자국내 비료 우선공급 촉구,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석탄사용 제한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유럽에서 천연가스 급등으로 비료공장 가동 중단, 인도의 입찰물량 증가 등 영향에 따른 수급 악화로 국제원자재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요소는 중국의 내수가격 안정과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석탄사용 제한 등 요소물량 축소로 수출이 줄어들고 있고, 유럽의 천연가스 급등으로 영국 대형비료업체가 조업을 중단했으며, 인도가 4분기 요소물량 확보를 위한 대규모 입찰로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면서 요소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요소가격은 지난달 23일 기준 지난해 말 274$/톤에서 482$/톤으로 76% 폭등세를 보였고, 지난주 대비 8.8% 급등했다. 염화칼륨은 캐나다 광산 침수로 인한 조업 축소 및 벨라루스 수출제재 지속됨에 따라 브라질 CFR 760$/톤, 호주 615$/톤, 태국·베트남 625$/톤으로 가격이 더 오르고 있어 지난 연말 235$/톤에서 9월 23일 575$/톤으로 145%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산암모늄(DAP)도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암모니아 가격의 상승세 지속과
작물의 경우,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 2가지 형태로 질소를 흡수한다. 질산태 질소는 같은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작물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생육과 성장이 좋아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양이온으로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어 작물에 바로 흡수되지 않고 약 2~3주에 걸쳐 미생물에 의해 질산태 질소로 변환된 후 작물에 흡수된다. 일반적으로 질산태 비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이다. 이와 관련 ㈜조비에서는 질산태 비료로 마늘·양파·김장 배추 등 월동작물의 생육과 성장 특효약인 ‘스피드킹(밑거름), 스피드NK·스피드추비(웃거름)’를 추천한다. 질산태와 암모니아태, 최적의 비율 자랑 스피드킹·스피드NK·스피드추비 등 ㈜조비의 스피드 시리즈는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된 비료이기 때문에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양분 흡수 효율도 높은 비료이다. 시비 후 질산태 질소가 초기에 필요한 양분을 신속히 공급해 생장을 돕고,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되어 양분을 공급하기에 유실이 적고 비효가 오래 지속된다. 질산태 질소는 칼륨·칼슘·마그네슘·망간·아연 등 양이온을 띠는 다른 주
마늘·양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월동작물이자 우리 먹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양파의 재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작물 생육을 돕고,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비료가 필요한 시기이다. 완효성 함유로 비효과 오래 지속! 단한번OK 마늘·양파 비료 중 효과 좋은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조비의 단한번ok는 완효성비료와 뉴트리세이브가 함유된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이다. 완효성 비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시비횟수를 줄일 수 있고 비닐피복재배로 인한 웃거름에 대한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 노동력과 영농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비료이다. 완효성비료의 장점은 비료 사용량 절감 이외에도 다수이다. 일반 무기질비료(화학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짧아 추가 비료 사용이 늘어 과잉 시비 확률이 높아진다. 용탈과 휘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해 비료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아지거나 토양, 지하수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완효성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비료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비효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봄철 재생기에 비효가 끊어지지 않아 비절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료 과다 시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한번에아리커’ 비료가 밭작물 재배 농가들에게 인기다. ‘한번에아리커’는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완효성 비료로 원예작물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수도작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밭작물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한번에아리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된 완효성 비료로 2019년에 출시됐고, 2020년에는 원예용 복합 비료 조성물 특허까지 출원했다. ‘한번에아리커’는 밑거름 1회 시비로 웃거름까지 해결해 노동력을 절감시켜 주고, 작물의 빠르고 고른 생육과 품질 향상 효과도 큰 비료다. 밭작물이 선호하는 질산태 질소가 초기 생육을 확보해주며, 꾸준히 용출되는 완효성 비료가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또한 황산칼리, 유황, 칼슘을 함유해 작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한 농가들은 시비량이 관행 대비 80% 수준에 불과하고 웃거름을 1~2회 생략하는 데도 불구하고 작물의 생육이 고르고 품질이 우수해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한번에아리커’는 멀칭재배한 후 웃거름이 필요한 작물, 저온기에 정식하는 작물, 웃거름을 자주 줘야하는 작물에 매우 효과적이다. 가을∙겨울
단호박은 아시아종묘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대표적인 품종 가운데 하나이다. 반덩굴성으로 밀식 재배가 쉽고 상품성이 우수한 ‘만왕’, 전문농가용 최고급종 미니 단호박 ‘미니강1호’ 등이 바로 그것이다. 아시아종묘는 씨앗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호박 전용 비료를 개발해 보급 중으로, 전국 곳곳의 농가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랜 시간 단호박 종자를 판매해온 아시아종묘가 최근 선보인 ‘호박전용비료’는 다양한 실험과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비료로 단호박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고품질 상품 수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이 비료의 가장 큰 특징은 ▲질소, 인산, 가리 등 작물 생육의 필수 3요소 함유 ▲부식산 함유로 연작장애 예방 및 토양개량 효과 ▲중국산이 아닌 고급 원료 사용으로 영양분 흡수 이용률이 높고 효과가 오래 지속됨 ▲석회 함유로 뿌리 발육 촉진 ▲규산 함유로 병충해 저항력을 높여줌 ▲유황을 함유하여 작물의 때깔, 당도, 향 등을 좋게 하는 성분을 높여줌 등이다. 초기 뿌리 활착이 매우 우수하고 병에 강한 비료 경남 하동의 단호박 작목반 회장인 김종덕 농가는 올해 호박전용비료를 직접 사용해본
글로벌 농업혁신기업 누보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료 원료 수급, 운송 선박 수배가 어려워진 국내 비료업계 상황을 알리면서 다가오는 수확 철에 사용 될 NK비료, 요소 비료와 같은 웃거름 비료 시장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NK비료는 작물의 성장에 중요한 질소와 칼륨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는 비료로써 주로 작물의 수확 전 곡물의 알갱이나 과실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료이다. 누보에서 판매중인 NK비료는 ‘더블NK 15Kg, NK대왕 3Kg, 고품질NK 20Kg, 유기NK 20Kg, 납작이 20Kg, 천하NK 20Kg’ 총 6개 제품인데, 이 중 특수비료인 드론용 NK비료 외에는 재고 보유량이 전년 동월 대비 60%의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더블’NK 15Kg’ 제품은 이미 품절상태로, 다른 NK 비료 또한 수요가 늘어나는 7월 말, 8월 초가 되면 재고가 모두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NK비료와 마찬가지로 작물 수확 전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료인 ‘요소비료’는 누보 내에서 이미 5개월 전에 모든 재고가 소진 된 상태다. 비료의 재고 부족 사태는 누보 뿐 아니라 국내 비료회사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원료 생
㈜조비의 효과 빠른 질산태 비료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소·인산·가리·고토·붕소로 구성돼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한다. 또한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의 적절한 배합으로 양분의 흡수율을 대폭 향상,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양분을 왕성하게 요구하는 시기에 주는 비료이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빠를수록 좋다. 일반적인 비료에 함유돼 있는 요소태, 암모니아태 질소와 달리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에 포함돼 있는 질산태 질소는 작물이 곧바로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별도의 전환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토양 내 이동성이 좋아 고량에 시비해도 작물의 흡수력이 우수하다. 특히 스피드NK는 ㈜조비만의 기능성물질 CB04가 함유돼 있어 더욱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CB04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물질로써 용해가 쉽고 흡수가 빨라 작물 대사활동을 활발히 한다. 생리 장해 예방,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생물 활성을 좋게 한다. 또한 뿌리 성장을 개선해 양분의 유실을 최소화하고 이용률을 높일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도 2008년 11,600헥타르에서 2020년 24만 1,393헥타르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도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말 현재 2,500대 이상 활용되고 있다.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손쉽게 웃거름 시비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1,200평(0.4ha)에 일반 엔케이(NK)비료를 동력살포기로 살포할 경우 15~30분 정도 소요되나, 드론으로 살포하면 3분이면 충분하다. ‘엔케이30’은 고농도 NK비료로 시비량이 일반NK비료의 절반에 불과해 환경에도 좋고, 비료 입자가 드론 살포에 최적화되어 있어 드론 작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칼리를 강화하고 완효성 성분을 함유해 고품질 작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헬리앤드론’은 액상형 제품이라 사전에 물에 녹이는 작업 없이 바로 살포할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