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39가 '3ZERO 캠페인'을 통해 건강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제로칼로리', '제로슈가', '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포함한다. 디저트39는 '제로슈가', '제로칼로리' 등의 메뉴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45여 종 정도로 국내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제로칼로리 음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1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유저블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저트39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리유저블 텀블러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텀블러 할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저트39가 2021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 중이며, 지난 7일까지 약 555만잔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디저트39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더 많은 고객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콤한 ‘한우 우족찜’이 오는 9일 전국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을 통해 전격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한 ‘한우 우족찜’은 한우 생산자 단체인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의 한우 우족 조리식품 개발 요청에 따라, 취지에 공감한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이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가공업체인 도드람 푸르샨식품이 제품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 이와 함께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이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한 협업 차원으로 유통 및 판매에 나서며 한우 우족 대중화에 힘을 보탰다. ‘한우 우족찜’은 풍부한 콜라겐과 영양소, 부드러운 식감으로 MZ세대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메뉴이다. 조리시간이 길고 과정이 번거로워 먹기 어려운 비선호 메뉴였지만, 이제는 밀키트, 완전조리 식품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한우 우족찜’은 꼼꼼한 전처리 과정을 거쳐 도드람 푸르샨식품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해썹(HACCP) 인증 제조 시설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조되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고온 고압 공정을 통해 잡내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며 "우족 특제 양념소스는 깔끔한 매콤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트레이더스
현직 한약사가 개발한 초고농축 활력지킴이, '설아래 쌍화환'이 최근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전통 왕실의 피로회복제로 알려진 쌍화를 17배 농축하여 단 한 알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약용 밤꿀을 포함한 11가지 엄선된 원료가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건강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되고 있다. 설아래 쌍화환은 경희대 출신의 지종환 한약사가 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한방의 명가에서 온 전통과 현대 과학의 융합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백화점, 면세점, 약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대기업 및 VIP 선물로도 많이 선택되고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여러 번 찌고 말려 홍삼의 모든 부분을 통째로 사용했다. 또한, 사양벌꿀보다 3배 비싼 약용 밤꿀이 사용되어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설아래 쌍화환은 특히 초미세분쇄 기술을 통해 원료를 세포보다 작게 분쇄하여 흡수율을 기존 제품 대비 2.5배로 높였다. 공기 분쇄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금속의 혼입을 방지하였다. 이 제품은 하루 한 알,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 형태
식품 브랜드 대한우리(주식회사 두베)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자사스토어에서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우리의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대한우리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리뷰 이벤트로, 이벤트 대상 품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상향된 규모의 네이버 포인트가 지급되는 등의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에, 대한우리 관계자는 “이벤트 대상 상품들의 단가가 7천원대부터 9천원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높은 비중의 포인트가 지급되는 이벤트를 새로 준비하였다. 또한, 전품목 품질보증제 행사도 지속할 것을 확정하였다.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우리의 이번 이벤트 중 리뷰 이벤트가가 적용되는 상품으로는 인기상품은 족발품은 물쫄면과대한우리 제주흑돼지 고추장불고기, 한돈 양념포갈비, 양념한우 소불고기, 양념 LA갈비, 막국수, 쫄면, 냉면 등으로 이벤트가 있는 상세페이지에서의 상품 구매만 이벤트가 적용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는 대한우리는 주식회사 두베의 식품 상표 브랜드로, 두베는 식품 쇼핑몰인 대한우리 외에 한우와 대한우리 정육점 등 온오프라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디저트39가 인기 메뉴인 ‘딸기라떼’, ‘딸기요거트라떼’, ‘딸기요거트스무디’의 칼로리를 내폭 낮춰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유행을 끌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가볍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디저트39의 저칼로리, 슬림 음료가 인기를 끌며 ‘라이트 슬림 망고 요거트 스무디’, ‘저칼로리 깔라만시 요거트 스무디’를 새롭게 출시했다. 리뉴얼을 통해 ‘딸기라떼’는 100ml당 26.8㎉에서 '저칼로리 딸기라떼' 100ml당 17.9㎉로, ‘딸기요거트라떼’는 100ml당 24.8㎉에서 '저칼로리 딸기요거트 라떼' 100ml당 17.7㎉로, ‘딸기요거트스무디’는 100ml당 26.4㎉에서 '저칼로리 딸기 요거트 스무디' 100ml당 16.2㎉로 재탄생했다. 추가로 출시된 ‘라이트 슬림 망고 요거트 스무디’, ‘저칼로리 깔라만시 요거트 스무디’의 칼로리는 100ml당 20.2㎉, 19.4㎉로, 무더운 여름 새콤달콤한 과일과 상큼한 요거트가 더해져 가볍게 마시기 좋다. 이번 저칼로리 음료들은 디저트39가 오랫동안 연구개발한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열량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고객들의 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우리 김치의 미국 수출확대와 현지 소비확산을 위해 28일 뉴욕에서 김치활용 요리레시피 콘테스트(2024 KIMCHI COOK 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선심사를 거친 후 이중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결선 TOP3 참가자들이 대회 경연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은 3,500달러이다. 이날 결선 현장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된 49건의 레시피 중 독창성과 심미성, 현지화 아이디어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치라이스그리츠(Grits)가 김치포블라노페퍼(Poblano pepper), 김치치즈크로켓와 함께 최종 TOP3 레시피에 선정된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버지니아주 라티샤 제임스씨는 ”동네 한식당에서 우연히 접한 김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평소에도 김치를 즐겨 먹고 있다“며 ”김치라이스그리츠는 김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뉴욕 플라자호텔 수석 셰프 출신의 마테오씨는 “
뉴트리코어가 유기농 레몬 1과가 통째로 들어 있는 '100% 유기농 NFC 레몬즙'을 출시했다.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레몬즙은 스페인 발렌시아 자체 레몬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레몬을 수확부터 착즙까지 24시간 이내에 완료했으며, 특히 모든 제조 과정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생산되어 더욱 신선하고 품질 좋은 레몬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뉴트리코어의 레몬즙은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토양에서 수확하고 EU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유기농 레몬만을 선별하여 원료로 사용했으며, 완제품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품질을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게다가 뉴트리코어의 이번 신제품은 NFC 기법을 이용해 물이나 첨가물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생레몬의 과육, 껍찔, 씨까지 통째로 착즙하여 만들었다. 이에 제품 1포당 생레몬 1과(평균 65g)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정제수, 설탕, 착향료 등의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유기농 레몬을 그대로 착즙하여 담아냈다"며 "휴대하기 편한 스틱 포장으로 물에 넣어 맛있고 건강한 레몬수를 즐기거나 요리에
디저트39가 디카페인 커피 메뉴의 열풍에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저트39는 콜드브루(Cold Brew)를 제외한 다양한 디카페인커피를 새롭게 선보이며, Healthy Pleasure(핼시플래저)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디저트39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시작으로, 카푸치노, 바닐라 라떼, 카페 모카, 돌체 라떼, 카라멜마끼야또, 아인슈패너 등 다양한 디카페인 커피 메뉴를 제공한다. 기존 커피 대비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줄인 디카페인커피는 핼시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다.디저트39의 디카페인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를 통해 카페인을 제거한 원두를 사용한다. 이 과정은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카페인을 없애며,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는 소비자들의 삶의 변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로 만들어진 디저트39의 디카페인 원두는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커피의 맛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디저트39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주의 새로운 기준, 소양주조의 ‘공지천 6도 생 막걸리’ 가 출시함에따라 춘천세계주류를 비롯한 여러 리조트를 포함한 골프장, 전통주점에 입점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ENTA 2022 (이하 ENTA) 입점은 소양주조의 첫 대형마트 입점으로 ‘공지천 6도 막걸리’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관계자들의 평가가 있다. 소양주조는 춘천산 100% 춘천 쌀을 직접 재배하여 전통주를 생산하는 업체로 추후 전통주 업계를 이끌어 나갈 회사로 주목 받고있다. 춘천에서 재배한 ‘특’ 등급의 고품질 쌀만을 사용하여 빚은 ‘공지천 6도 생 막걸리’는 깔끔한 단맛과 부드러운 바디감을 자랑하며, 탄산을 없애고 1주일간 냉장 숙성하여 더욱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소양주조 이명규, 백효종 대표는 “우리 전통주의 진정한 맛을 알리기 위해 원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공지천 6도 생 막걸리’로 발효곡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ENTA 2022 는 춘천 최대규모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춘천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먹거리와 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로 자리잡고있다.
큐마켓 플랫폼으로 산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산지직송 서비스'를 전개하는 직큐(대표 이용원)가 자체 산지 농산물 물류망 구축에 올해 100억원을 투자해 농산물 산지직송 8조원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직큐는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의 자회사다. 지난 22년 애즈위메이크가 충청권 식자재 플랫폼 동실마켓을 인수하였으며, 큐마켓의 산지직송 비즈니스 확장을 계기로 사명을 '직큐'로 변경한 바 있다. 직큐는 큐마켓의 식자재 유통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산지의 신선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개인, 자영업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물류 창고 및 물류시스템(콜드체인 포함) 구축에 나선다. 이로써 직큐는 품질,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원 대표는 “직큐의 산지직송 서비스는 제철 농축수산물 공급 생산자와 제휴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이를 통해 큐마켓 제휴 공급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모회사인 애즈위메이크와 협력해 100억원 규모의 물류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국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가락몰에서 공공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3년 가락몰 내 농수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한 가락몰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락몰이 최근 치솟는 농산물 물가로 부담이 큰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농수축산물 구매 시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락몰의 공공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 가락몰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뿐만 아니라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판매할 수 있고, 고객은 상시적으로 10~30% 할인 판매되는 공공상품권으로 가락몰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내의 가맹점에서 구매 시 10% 할인, 소득공제 40%까지 받을 수 있으며, ‘농할상품권’은 전통시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권위있는 국제미식행사인「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을 대표 행사로 한다. 시상식과 더불어 미식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베스트50톡(#50 Best Talks)’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한국의 지역음식(하미현 연구가), 한국의 면 음식(윤서울 김도윤 셰프), 아시아 셰프들이 이야기하는 발효 문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서울 지역의 우수한 셰프들과 아시아 지역 셰프들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다이닝 행사인 ‘시그니쳐세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세계 미식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에 모이는 만큼 한국의 발효음식, 소고기 정형 등 고기문화, 사찰음식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식문화를 설명하고 체험하는 한식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셰프의 만찬(Chefs’ Feast)’과 시상식 리셉션에서는 한국의 미쉐린 스타급 셰프들과 떠오르는 영셰프들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탄생하는 뱀과 같이, 농업·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과 병충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국민들의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신 농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우리는 농업·농촌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변혁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은 시장 개방, 코로나 등 많은 파고를 넘어오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구조적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과 혁신이라는 씨앗을 심기 위해 관행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합니다. 정부는 농업인들의 성장과 발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민생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