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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찾아올 여름에 대비하는 고품질 동오시드 종자

여름철 무더위에도 끄떡없는 시금치 ‘다크그린’ 병해에 강한 고당도 멜론 ‘얼스PMR타이거’

곧 찾아올 여름에 대비하는 고품질 동오시드 종자

이맘때쯤 종자를 선택할 때는 곧 찾아올 여름에 대비해 더위나 각종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 동오시드의 여름전용 시금치 ‘다크그린’은 극만추대성으로 고온 버팀성이 좋고 내병성도 강하다. 얼스계 멜론 3종도 뿌리가 강하고 후기 버팀성이 좋아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네트가 선명하게 발현되고 당도도 높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더위에 강한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여름 전용 시금치다.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강하다. 재포성도 뛰어나다. 수확기가 되면서 작물이 망가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이때 망가지지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특성이 재포성이다. 다크그린은 재포성이 우수해 수확기 직전까지 개체가 건강함을 유지한다. 시들음병(위조병)과 노균병 등 병해에도 강하다. 시금치에 발생하는 대표 병해인 시들음병은 뿌리나 줄기의 접지(接地) 부분의 물관부에 병원균이 번식해 수분 상승이 방해됨으로써 지상부가 시들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노균병은 잎에 황색 병반이 생기다가 잎 전체가 회황색으로 변해 마르는 병해다. 시금치는 워낙 재배작기가 짧아서 재배 도중 병에 감염되면 상품성은 물론 수확량 감소와 직결된다. 다크그린은 병해에 대한 내병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극만추대성으로 고온에서의 버팀성에 매우 강하다. 시금치는 추대 전 수확하기 때문에 날이 더워지면서 추대가 이뤄지면 상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크그린은 고온에서 충분히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추대가 늦어 고품질 시금치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엽색이 매우 진하고 모양도 우수해 외관 상품성이 뛰어나다. 엽면이 잘 서 있어 작업하기 용이하고, 모양도 우수한 품종이다. 단단한 고당도 멜론 ‘인기몰이’ 춘·하계 멜론 얼스PMR타이거는 뿌리가 튼튼해 시들음병을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재배 관리가 매우 수월하다. 또한 네트 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으며 치감이 좋다. 잎은 중소엽 직립형이며 3㎏ 전후의 대과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다. 또 다른 멜론 품종 얼스PMR빅파이는 2.5㎏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 품종으로 네트 발현이 뛰어나고 당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결과지가 굵어 상품성이 우수하고 평균 3~4수 위주의 상품을 수확할 수 있다. 역시 뿌리가 강해 후기 버팀성이 우수하고 잎은 중소엽, 극직립형으로 육질이 단단한 특징을 보인다. 중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후 수확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과의 바탕색이 고급스러운 회백색이어서 외관 상품성도 매우 뛰어나다. 얼스PMR오케이는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으로 중소엽·극직립형 생육을 보이며 2.5㎏ 전후의 균일한 크기가 특징이다.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한 뒤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네트가 굵고 깊으며 뿌리가 매우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 꼭지가 T자 형태로 선명한 것도 특징이다. 맛과 향이 달콤하고 진하며 육질도 단단해서, 고품질의 멜론을 찾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직접살포정제의 원조 ㈜경농, ‘점보제 이벤트’ 열고 푸짐한 선물 증정

동력분무기 등 농사필수품 선물 ‘가득’

직접살포정제의 원조 ㈜경농, ‘점보제 이벤트’ 열고 푸짐한 선물 증정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올해도 대규모 ‘점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농사의 필수품인 동력분무기와 예초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경농의 점보제 제품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경농 대표번호(1899-0584)로 문자 발송한다. 이후 경농이 접수 완료 메시지와 함께 간단한 설문을 보내는데 여기에 응답하기만 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점보제 이벤트는 2004년 직접살포정제, 이른바 ‘점보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농이 이를 기념하고 제형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경농이 최초로 개발한 점보제는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던져 넣는 생력형 제품이다. 우리나라 벼농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대표 중기 제초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신기술제품인증과 2010년 은탑산업훈장을 잇따라 수상했다. 경농은 다양한 점보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한민국 대표 점보제 ‘황금볼점보’와 함께 논조류와 일ㆍ다년생 잡초를 모두 방제할 수 있는 ‘마당발’, 제초제와 살충제를 합친 ‘황금충점보’가 있다. 이 외에도 ‘슈퍼점보’, ‘마타조점보’, ‘화이트볼’, ‘마타킹’ 등 경농이 판매하는 모든 점보제가 응모 대상이다.

TYM, 신제품 시리즈 4 중형 트랙터 ‘T70’ 출시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70마력대,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은 신제품 트랙터

TYM, 신제품 시리즈 4 중형 트랙터 ‘T70’ 출시

티와이엠(TYM)이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은 70마력대 신제품 트랙터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실용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24년형 신제품 시리즈 4 중형 트랙터 ‘T70’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TYM이 출시한 신제품 T70은 2,392㏄의 70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FULL LED 작업등을 적용해 야간 작업에도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충족시킨 트랙터로, 동급 70마력 트랙터 대비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업에 있어서는 유압식 톱링크와 전후방 외부 유압 6밸브, 대용량 외장형 실린더 구성으로 다양한 작업기를 용도에 맞게 장착할 수 있으며, 동급 대비 중량이 크고 축간 거리가 길어 견인력이 높아 어떠한 작업이든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클러치 조작을 최소화하는 전후진 파워 셔틀 레버와 D클러치, 전자 리프트 컨트롤, 배속턴을 적용해 고객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견적 신청만 해도 소정의 선물 제공, 구매 고객 대상 일본 여행 상품권 추첨 이벤트 진행 TYM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두 가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먼저 ‘견적 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TYM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제품 견적을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이다. ‘구매 고객 해외 여행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제품 T70 트랙터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일본 여행 상품권을 2매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5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TYM 관계자는 “T70은 ‘성능은 강력하게, 가격은 완벽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접 보고 체험하는 수의분야 공직현장’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진행

4월 16일 전북대를 시작으로 전국 수의과대학생 수의분야 공직 진로체험 기회 제공

‘직접 보고 체험하는 수의분야 공직현장’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생 대상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전북대학교의 진로체험 견학을 4월 16일 진행했다.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와 연계해 검역본부의 업무 현장 및 연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날 전북대에서는 40여 명이 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소개를 들은 후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동물 부검 및 질병진단 관련 실험실, 세균성·바이러스성 가축질병 연구실 등을 직접 보며 수의분야 공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전북대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 단체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각 수의과대학 학과 사무실 및 행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견학은 검역본부에 직접 신청하면 가능하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수의과대학생들이 수의분야 공직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역본부 견학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수의과대학생들이 공직자로의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일본 최대 규모 농업 산업 전시회 ‘J AGRI 규슈’ 참관객 등록 개시

2024년 5월 22일~24일, 일본 그랑멧세 구마모토서 개최

일본 최대 규모 농업 산업 전시회 ‘J AGRI 규슈’ 참관객 등록 개시

일본 구마모토의 ‘그랑멧세 구마모토’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주요 농업·축산 전시회 ‘J AGRI 규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객 등록을 시작했다. 그동안 ‘AGRI WEEK’로 알려졌던 본 전시회는 올해부터 전시회 명칭을 ‘AGRI WEEK’에서 ‘J AGRI’로 변경했다. 이번 전시회는 리브랜딩 후 첫 개최로, 리브랜딩을 통해 전시회의 국내외 정체성을 통일하는 대담한 첫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J AGRI 규슈는 지난 제1회 전시회에서 25개국 1만7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268개 참가사가 모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에는 2회째를 맞아 더 확장된 모습으로 이탈리아, 싱가포르, 중국, 한국, 대만 등의 업계 리더 기업이 부스 참가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수입상사 및 바이어와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협동조합, 농업인, 소매업체, 도매업체, 정부 관계자, 대학, 업계 신규 진출자 등 다양한 참관객이 집결해 네트워킹과 조달을 위한 허브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J AGRI 규슈는 △최신 농기계, 드론, AI/IoT 솔루션 및 식물공장 기술을 전시하는 스마트 농업 전시회(J AGRI TECH) △혁신적인 원예 및 비료/토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업 자재 전시회(J AGRI SUPPLY) △가축 사육 및 공급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축산 자재 전시회(J AGRI LIVESTOCK)까지 3가지 전문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J AGRI 규슈의 특징은 도쿄 전시회와 달리 야외 전시장을 설치했다는 점이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제품 전시와 더불어 농기계 등의 라이브 시연 등 매력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도 강력한 참가사 라인업을 자랑해, 지난해 NTT 데이터 간사이 주식회사, 다이킨공업, 어드밴텍 등 유명 브랜드가 성공으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도 일본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유명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J AGRI 전시 사무국의 RX Japan 해외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오가와 마나미는 “J AGRI 규슈 2024의 참관객과 참가사를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브랜딩을 통해 올해 전시회는 이전보다 더 크고 알찬 전시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한자리에 집결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것이다.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지금 바로 참관객으로 등록하거나 부스 참가를 예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 AGRI 규슈는 현재 참관객 등록을 시작했으며, 참관을 원한다면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제품과 서비스 전시에 아직 참여하지 못한 기업을 위한 한정적인 잔여 부스도 남아있다. 전시회 부스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된다.

SG한국삼공, 복숭아 문제 병해충 방제 위한 대농민 강연회 성료

전(前)복숭아연구소 김임수 소장 초청, 복숭아 세균구멍병 방제 강연회 실시

SG한국삼공, 복숭아 문제 병해충 방제 위한 대농민 강연회 성료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4월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前)복숭아연구소 김임수 소장을 초청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복숭아 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한 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전남 순천시, 강원 원주시, 경북 청도군 복숭아 작목반 회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에서 김임수 소장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최근 문제 병해충의 발생 패턴에 대해 설명하고, 방제 방법 등을 제시했다. 김임수 소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해서 수확 후 IC 66D 보르도액 살포가 중요하다”며 “생육기에는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를 살포해 진균과 세균을 동시 방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재배 농가들은 “작년에 강우 일수가 증가되면서 복숭아 세균구멍병 방제가 걱정되었는데 SG한국삼공의 대농민 강연회를 통해 병의 특성과 방제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금년에는 IC보르도액과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로 세균구멍병 방제를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다양한 작물의 병해충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농민 강연회를 개최하고 더욱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가 실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세균병과 진균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치료효과가 빠르며 우수한 내우성으로 최근 비가 자주 내리는 기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등록사항으로는 자두, 복숭아 세균구멍병, 잿빛무늬병, 무, 배추, 녹색꽃양배추 무름병 등에 등록되어 있다.

겨울철부터 지속된 일조량 부족, 작물 재해 수준

천지바이오, 냉해·일조량 부족 등 매년 반복되는 봄철 생리장해 해결

겨울철부터 지속된 일조량 부족, 작물 재해 수준

매년 반복되던 봄철 생리장해인 냉해 및 동해의 피해가 다소 줄어드나 싶더니, 겨울철부터 지속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 재해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농업날씨 365시스템에서 발표한 2024년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측 데이터를 살펴보면, 기온은 평년보다 1.9℃ 높았으나, 강수량은 247.7mm로 평년보다 89.6mm나 많았다. 특히, 일조시간은 527.6시간으로 평년보다 92.3시간이나 적었다. 이처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이 작물 생육에 악영향을 미쳤다. 수박, 딸기, 참외, 오이 등 시설원예 작물의 수정 장애를 발생시키고, 생육을 부진하게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노균병 등 치명적인 병해를 불러왔다. 품질 저하 및 수확량 부족을 넘어 작물 폐기 수준까지 가는 농가도 발행했다. 전국의 자자체들은 이와 같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산물 피해 대책에 부심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중앙정보에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기능성 영양제 공급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정부에서도 농가들의 피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재난지원금이 나온다고 해도 정상수확 시 매출 및 소득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할 것이 현실이다. 작물 생육관리 전문기업인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농업인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며 “일조 부족으로 인한 작물 생육 데미지를 회복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조량 부족과 같은 이상 기후로 인한 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거나 회복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능성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다. 천지바이오에서는 '매직팜'과 '비타그린'을 번갈아 가며 살포하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농업인 입장에서 작물별, 생육단계별, 생리장해별로 일일이 기능성 자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이며, 또한 경제적인 방법일 것이다. 천지바이오의 '매직팜'은 효소복합체 기능성비료이다. 세포분열 촉진효소인 CDK와 L타입 아미노산, 비타민 복합체 등의 천지바이오의 기능성 물질로 만들어져 작물의 냉해, 동해를 예방하고 해소하는 것은 물론 꽃눈을 튼튼하게 하여 수정 결실을 좋게 한다. 일조 부족으로 발생하는 수정률 저하에도 '매직팜'를 사용한 작물은 수정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작물의 뿌리 생육을 좋게 하고, 균형 생장과 생육 회복, 비대 및 경도, 당도 향상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비타그린'은 천지바이오의 대표 고기능성 비료로 작물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100% 수용성 제품으로 N, P, K와 와 9종의 L타입의 아미노산, 베타카로틴, 비타민복합체 등의 천지바이오의 차별화된 기능성 물질로 만들어졌다. 특히, 프롤린의 함량이 높아 꽃눈 형성과 뿌리 생육 증진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일조 부족과 같은 좋지 않은 생육환경에서도 정상 생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냉해 동해 및 다양한 생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정식 후부터 생육기까지 꾸준하게 사용하면 작물 생육 밸런스를 좋게 하기 때문에 고품질 농산물을 다수확 할 수 있게 한다. 100% 수용성으로 물에 빠르게 잘 녹아 관주 또는 엽면 살포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매직팜'과 '비타그린'는 전작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경엽처리 및 관주처리 모두 가능하다. 세부적인 사용방법은 천지바이오 또는 가까운 판매점(농협, 농약사, 종묘사, 비료대리점 등)에 문의하면 된다.

대동, 농업 챗GPT 서비스 'AI대동이' 업계 최초 오픈

커넥트 앱의 농업 솔루션 플랫폼화 추진 2차 리뉴얼로 농업 챗GPT 서비스 런칭 생성형 AI로 필요 농업 정보 맞춤 제공. 농업 효율성 향상 기대

대동, 농업 챗GPT 서비스 'AI대동이' 업계 최초 오픈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대동 커넥트(connect)'앱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양방형 농업 챗GPT 서비스 'AI대동이'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사업의 하나로 농업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 앱 '대동 커넥트'를 런칭했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 농업 솔루션 플랫폼화를 목표로 커넥트 앱 1차 리뉴얼을 단행해 농업인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와 쌀 수확량 맵 서비스 등을 선보였고, 이번 2차 리뉴얼로 농업 챗GPT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 AI대동이 'AI대동이'는 대동이(챗봇)에게 농업과 관련된 질문을 챗봇이 답해주는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로 대동 커넥트앱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 사의 가장 최신형 엔진인 GPT-4 Turbo를 사용해 농작물의 특성, 재배, 수확, 관리, 판매 방법 등 사용자가 필요한 농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요약 제공한다. 대동은 일반 농업인부터 도시 농업인까지 다채널 검색 없이 필요한 맞춤 농업 정보를 'AI대동이'를 통해 단시간에 쉽게 얻을 수 있어 농업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반적인 농업 정보뿐 아니라 농기계 수리 점검, 농업 기술 및 농산업 정보 등 농업 관련한 다양한 분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끔 농업 챗GPT를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대동 나영중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농업 챗GPT 서비스는 대동이 추구하는 '농업 디지털화'의 속도를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동 커넥트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맞춤 농업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농업 솔루션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커넥트 앱의 2차 리뉴얼의 하나로 이달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동이 제조 판매한 농기계에 한해 고장 증후 발생 시 서비스 기사가 현장 방문 전 원격으로 1차 진단을 할 수 있어 수리 시간 및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는 5월에는 커넥트 앱 내에서 다양한 농업 컨텐츠의 확산과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게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해 농업 정보를 업로드 하며 소통할 수 있는 '농업 커뮤니티 서비스'도 오픈한다.

아시아종묘 ‘케이쓰리(K-3)' 멜론 3년 연속 전국 최고가 낙찰!

의령 멜론 특화단지 재배·프리미엄 네트 멜론으로 품질보장

아시아종묘 ‘케이쓰리(K-3)' 멜론 3년 연속 전국 최고가 낙찰!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경남농업기술원이 협업해 판매중인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케이쓰리 멜론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가 낙찰 기록을 써냄으로써 품종의 우수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4월 1일 이뤄진 경매에서 첫 경매가 ‘4수 8kg’ 1박스 기준으로 최고가 200,000원을 기록해 동시기 출하된 멜론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지난 23년과 22년도에도 동시기 최고가를 기록해 3년 연속 최고 낙찰 기록이다.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판매하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경매시장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강우가 잦아 습하고 흐린 날씨 탓에 일조량이 부족해 멜론 재배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농가의 정성스러운 관리 덕에 고품질 멜론이 생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고가 낙찰된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서울청과에서 출하됐다. 경남 의령은 남강과 낙동강 주변에 위치해 수량이 풍부하며 주위에 높은 산이 없고 충분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멜론 재배지로 최적의 기후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저온기 재배에 적합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적합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앞으로 더욱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YM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Player’ 킥오프

주·선임급 실무자 직원 28명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해 연말까지 주니어보드 활동 진행

TYM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Player’ 킥오프

티와이엠(TYM)이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힘쓴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달 11일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Player’ 킥오프(Kick-off) 행사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점 20층 세미나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TYM은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선임급 MZ세대 직원 28명을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 TYM은 주니어보드 활동 인원 모두가 ‘One Team’을 위한 ‘Team Player’로서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 이름을 ‘TYM Player’로 선정했다. 행사에는 김도훈 대표와 ’TYM Player’ 단원,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도훈 대표는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된 각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단원들은 각자 1분간 자기소개를 진행하며 소통의 메신저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 전체 일정과 역할, 평가 방식, 보상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받고 자체 토론의 장을 통해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원 중 지원 및 동료 추천을 통해 ‘TYM UP Player’를 자율 선발했다. ‘TYM UP Player’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능력 있는 사람이 힘을 모아 조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선발 인원은 단원들의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 및 보조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TYM Player’ 단원은 사내에서 뉴스레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각 사업장별 VOC(Voice of Customer)를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신규 입사자가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정기적인 대면 회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주니어보드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연말 활동이 종료되면 모든 단원이 소정의 보상을 받게 되며, 평가 우수자에게는 해외 농기계 박람회 참석 비용이 지원된다. TYM 관계자는 “임직원이 겪는 다양한 고충에 회사가 귀 기울이고 직급과 세대, 상하 구분 없이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TYM Player’ 주니어보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임직원 소통 강화와 사기 진작, 능력 계발 기회 제공 등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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