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S바이오텍(SDS Biotech K.K.)과 아그로카네쇼㈜(Agro-Kanesho Co., Ltd.)의 경영 통합이 결정됨에 따라 이데미츠크롭아츠㈜(Idemitsu Crop Arts Co., Ltd.)를 신설하고 새로운 체제로 사업을 영위하기로 했다.
㈜SDS바이오텍은 국내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 중 가장 대표적인 약제인 벤조비사이클론(Benzobicyclon)과 원예용 종합 보호살균제 다코닐(Chlorothalonil) 원제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SDS바이오텍의 모회사인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 Co., Ltd.)은 지난 2024년 11월 일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아그로카네쇼㈜를 인수 후 두 회사의 통합을 검토해 왔다. 이번 경영 통합을 통해 농약 중심의 연구개발과 제조기술력을 갖춘 ㈜SDS바이오텍의 강점과 농업 현장에 밀착한 기술 지원력을 갖춘 아그로카네쇼㈜의 강점을 결합하여, 농업 분야에서의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설 예정인 이데미츠크롭아츠㈜는 농약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물과 지역별 과제를 고려한 최적의 농약 제안과 적절한 사용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 밀착한 운영을 추진한다. 연구개발에서는 신약 개발 및 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보다 빠르고, 보다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회사인 이데미쓰고산㈜이 보유한 기술력 및 외부 파트너와의 연계를 도입하여 연구개발력을 강화한다. 또한, 해외 사업에서는 각 지역의 농업 상황을 깊이 이해하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지역별 과제에 맞서면서 가치를 공동 창출한다. 국내에서 다져진 현장 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현지의 지식과 기술, 네트워크를 존중한 공동 창조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DS바이오텍 관계자는 “통합 이후에도 기존에 제공하던 상품 및 서비스에는 변함이 없다”며 “특히 계약 등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체제 아래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일동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설 예정인 이데미츠크롭아츠㈜는 2027년 4월 1일 설립할 예정이며, 본점은 도쿄도 치요다구 간다네리베이초 3번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