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 작년이랑 다르다." 경영평가 시즌이 끝나고 나면 꼭 나오는 말이다. 편람이 바뀌고, 지표가 바뀌고, 평가위원이 바뀐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관은 여전히 작년 방식으로 보고서를 쓰고, 작년 기준으로 대응한다.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을 통해 AI 활용 등 혁신(1.5점)·안전일터 조성(1.5점) 가점이 신설됐고,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가 기관 평가와 별도로 도입됐다. 여기에 K-RE100 가입·이행실적이 2026년 경영평가지표에 반영되면서, 이제 경영평가는 재무·경영관리를 넘어 에너지·AI·기관장 책임경영까지 아우르는 복합 전선이 됐다. 편람 개편의 흐름을 정확히 읽지 못하면, 열심히 써도 점수를 놓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장의 수요에 답하기 위해,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6월 25일~26일, '공공기관 경영평가 특별 세미나'를 개설한다.
1일차와 2일차 간, 25년도 경영평가 시사점과 26년 평가방향성, 안전 및 재난관리 정책방향 및 25년 지표 시사점, 전년도 주요사업 부문 평가 시사점과 향후 관리방향, 공공기관 AI 정책 방향 및 경영평가 관리방안, 경영평가 계량관리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성과관리 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강점은 강사진이다. 이번 과정은 전·현직 경영평가 평가단장 및 간사, 팀장 출신 4~6인이 강의를 맡는다. 경영평가를 '받는 입장'이 아닌 '보는 입장'에서 직접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과정과도 차별화된다. 평가 현장에서 실제로 점수를 결정짓는 판단 기준, 보고서에서 자주 보이는 오류 패턴, 위원들이 유의 깊게 살펴보는 포인트를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강화된 경영평가 편람 기준 및 맞춤 지표 대응 체계 확립 ▲평가단 관점에서 기관 운영 진단 지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역량 확보 ▲정합성 기반 보고서 작성 능력 강화와 갱신 감점 사전 차단, 기관의 평가 리스크 최소화 ▲연간 단위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경영평가를 상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