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아그로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4주간 충남 부여에 위치한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입사 1년 미만의 영업·마케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입사원 5명이 참여했다. 동방아그로는 신입사원을 4주간 연구소에 상주시키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조기 전력화와 현장 대응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살균제·살충제·제초제 이론부터 등록실험까지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들이 작물보호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의 작용기작과 제제 원리, 잔류 특성, 제품 생산과정의 이해 등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신입사원들이 직접 약제를 살포하며 병해충 약효·약해 조사와 농약 등록 실험 과정에도 참여하는 실습을 병행했다.
작물에 직접 약제를 뿌려보고 그 결과를 관찰·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농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의와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이론·현장 통합 교육 방식은 업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신입사원 교육이 제품 지식 습득과 사내 시스템 이해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동방아그로는 실험·실습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영업·마케팅 직군임에도 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성과 협동심 동시에 키운 시간”
교육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4주간의 연구소 입소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팀워크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영업·마케팅 직군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농가와 신뢰를 쌓기 어렵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현장에서 자신 있게 기술 상담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