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와 동천안농협이 공동 투자하여 만든 스마트농업 경작·기술보급의 거점으로서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청년농에게 직접적인 투자없이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설이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소재 약 6,611㎡(2,000평) 부지에 약 3,967㎡(1,200평) 규모의 연동 시설하우스에서 과채류(500평)와 엽채류(500평) 생산과 함께 실습을 위한 교육장(200평)을 운영하고 있다.
조덕현 조합장은 “동천안농협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중소농업인과 귀농·청년농업인이 큰 시설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환경제어와 작물 생육관리, 데이터 활용부터 재배·수확·포장·유통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농식품부로부터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아열대 작물 품목까지 추가 지정받아 애플수박, 애플망고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정부인증 교육기관인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되면서 스마트농업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국비 지원받아 교육에 참여하는 농가 및 농·축협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와 함께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실습교육생은 5기수 34농가로 1년간 작물재배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천안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신축 지원사업’을 통해 8농가를 발굴했으며, 특히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 이후 농고생 3기수 40명과 농업인 7기수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천안 관내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 출하를 통해 연간 부산물 수익 평균 7,200만 원을 창출하기도 했다.
한편, 동천안농협은 생산농가의 농산물 유통경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충청남도에서 진행한 지역혁신모델사업에 로컬푸드활성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2021년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022년에는 총매장 규모 997㎡(로컬매장 495㎡) 면적으로 구축되어 오픈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은 2022년 농협 최초의 도농상생 공동사업장으로 개점해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조덕현 조합장은 “개점 당시 197개 출하농가, 일매출 6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407개 출하농가, 일매출 5천만 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이는 재배기술과 포장교육, 출하시기 조절, 기획생산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업은 이제 기술과 정보가 융합된 미래 성장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동천안농협은 앞으로도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농업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드리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