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설채소와 과수 재배 현장에서 응애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응애는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증식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해충으로, 봄철 방제를 놓치면 급격한 밀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딸기, 고추, 참외, 수박 등 시설작물과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수류 대부분의 작물에서 발생하며, 잎 뒷면을 흡즙해 잎색 퇴색과 생육 저하, 과실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만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작용기작 다른 약제 교호 살포 필요 응애는 약제 저항성이 빠르게 발달하는 해충이기 때문에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작용기작의 약제를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체계처리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초기 발생기에는 빠른 살충 효과를 가진 약제로 밀도를 낮추고, 이후에는 다른 계통 약제를 활용해 잔효력과 저항성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도 응애류 방제 시 동일 계통 약제의 반복 사용을 피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하는 저항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주)경농은 이러한 응애 저항성 관리에 맞춰 신규 계통 응애 전문약 ‘마이트킹’과 약효 지속기간이 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4일 ‘2026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은 가축 품종개량과 가축 전염병 관련 질병 예방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국가 전문 자격 시험이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6년도 필기시험 응시 원서는 5월 15일(금) 9시부터 5월 22일(금) 18시까지 ‘가축인공수정사 온라인 원서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월 11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실시한다. 실기시험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31일(금) 9시부터 8월 7일(금) 18시까지이며, 시험은 8월 29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치른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 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총 5과목이다. 필기시험 문제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별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된다.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실기시험은 가축인공수정 실무 절차를 평가하며,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만 5,000원, 실기시험 3만 원이다. 시험 일정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 민관합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농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안전관리 상황과 비의도적 환경 유출 여부를 점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LMO법)」에 근거해 조사를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와 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가 참여해 민관합동 점검에 나선다. 민관합동 점검 대상 기관은 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평가기관 및 농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실험 승인 기관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시설 구비 요건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적정성 ▲주변 식생 점검(모니터링)이다. 또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유출 가능성과 농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사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17년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외부 유출과 관련해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해 유출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특히 조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전자변형생물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사과‧배 꽃이 떨어진 후 새순이 자랄 때 새순으로 감염되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 살포 방법을 소개했다. 이 시기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꽃이 떨어진 후 자라는 어린 가지에서 나오는 가장 어린 새순의 기공이나 수공 또는 상처로 병원균이 침입해 발생한다. 새순에 과수화상병이 생기는 것을 방치하면, 주변 다른 가지로 쉽게 병이 퍼지고, 어린 가지가 달린 어미 가지에 궤양을 만들어 월동해 다음 해에 치명적인 전염원이 된다. 새순으로 감염되는 화상병을 예방하려면, 강한 비가 오기 하루 전과 비가 온 직후, 웃자라는 가지 제거 작업 전후에 옥시테트라싸이클린이 포함된 약제를 2회 살포해야 한다. ◇생육기 약제 살포 시 새순 감염 억제 효과◇ ※ 노란 화살표는 접종 부위 사과나무에는 옥시테트라싸이클린 살포 전 새순의 길이가 5~7cm 내외일 때 프로헥사디온칼슘이 포함된 약제를 1회 뿌려주면 어린 가지 피층의 세포벽을 두껍게 만들어 과수화상병에 걸려도 주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준다. 프로헥사디온칼슘 약제는 배나무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사과나무에만 사용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요오드가 주성분인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과수화상병 방제제로 시판
농기구 브랜드 아그록바가 20L 대용량 충전식 전동 농약분무기 ‘HEC F-20MAX’를 2026년형 리뉴얼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아그록바 HEC F-20MAX는 농약 살포, 영양제 살포, 방제 작업 등 농가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분무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기존 F-20MA 모델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보완해 리뉴얼된 제품으로, 실제 농작업 환경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제품은 넓은 밭이나 과수원, 텃밭 등에서 작업 시 약액 보충 횟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분사 작업이 가능하도록 20L 대용량 구조를 적용했다. 농약 살포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약액 보충과 이동 부담을 줄여 작업자가 살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동식 분무기의 경우 작업자가 직접 압력을 넣어야 해 장시간 사용 시 체력 부담이 크고, 분사 압력이 일정하지 않아 작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아그록바 HEC F-20MAX는 충전식 전동 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일정한 분사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2026년형 리뉴얼 제품인 HEC F-20MAX는 단순한 사양 변경을 넘어, 실제
정부의 귀농 정책자금 지원과 청년후계농 선정 시 전문성을 입증할 강력한 가산점 항목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이 주목받으면서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공략법을 담은 ‘필기+실기 합격패키지’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우선 필기 과정은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등 농업의 기초 이론부터 전문적인 유기농법까지 망라하는 ‘기초-이론-문풀’의 3단계 연계형 커리큘럼을 통해 생소한 농업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귀농인들이 단기간에 객관식 출제 포인트를 완벽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실기 과정은 토양 유기물 관리와 퇴비 제조 및 유기재배 관리 등 현장 실무 지식을 직접 서술해야 하는 필답형 시험의 특성에 맞춰 각 영역별 핵심 이론을 정립하고 빈출 문항에 대한 논리적인 답안 작성 스킬과 암기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비전공 수험생들의 서술형 시험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한다. 특히 에듀피디는 귀농 준비생들의 확실한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 불합격 시 수강 기간을 30일 무상으로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여 수험생들이 다음 시험 일정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학습을 지속하며 완벽한 합격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름철(5~9월) 전국 주요 농업용 저수지의 녹조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기준 초과 시 신속하게 저감조치를 시행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저수지를 활용한 산책 등 친수활동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하천의 부영양화로 녹조가 발생하는 농업용 저수지가 증가하고 있고, 저수지에서의 여가 활동도 늘고 있어 수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녹조 발생과 관련하여 관계부처(기후에너지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사한 결과, 공기 및 농산물에서 녹조 독소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녹조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관리체계를 보다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중점관리 저수지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고, 올해는 과거에 녹조가 발생했던 저수지 뿐만 아니라 산책, 수면활동(오리배, 수상스키 등) 등 친수활동이 많은 농업용저수지(21개소)도 중점관리 대상에 새롭게 포함하여 관리 범위를 확대하였다. 5월부터 9월까지 중점관리 저수지를 대상으로 녹조 발생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월 2회 수질을 측정한다. 기준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농업용 면세유 부정사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4일부터 22일까지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영농철을 맞아 부정 유통의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면세유를 공급·관리하는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관리기관의 농업용 면세유 배정·공급 적정 여부이며, 필요한 경우 공급대상자(농업인 등)에 대해서도 ▲면세유의 농업용도 외 사용 여부, ▲타인에게 면세유 양도 행위 여부, ▲폐기·장기 미사용 농기계 허위 신고를 통한 과다 수급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한다. 농관원은 특별점검 결과「조세특례제한법」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감면세액 및 가산세 추징, 면세유 공급 중단, 판매 금지 처분 등 조치를 하도록 관할 세무서·농협 등 관계기관에 그 내용을 통보할 계획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최근 고유가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면세유 지원 혜택을 받는 농업인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면세유를 사용해 주시고, 전국 지역농협은 부정유통이 되지 않도록 면세유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 마이파우치(MY POUCH)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64%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담을수록 쌓이는 혜택 구조다.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중복 적용되며, 구매 금액별로 3만원 이상 2,000원, 7만원 이상 7,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유제약 간에 좋은 밀크씨슬 실리마린 11중 기능성' 본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에는 30년 경력 약사가 설계한 제품들이 포함된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카제로템(CAZEROTEM)' 인증을 받은 제품들도 선보인다. ▲유유제약 간에 좋은 밀크씨슬 실리마린 11중 기능성 ▲유유제약 GEM 파로 발효 곡물 효소 ▲유유제약 저분자 피쉬 어린 콜라겐 ▲유유제약 퓨어 알티지 오메가3 ▲유유제약 인사맥스 등이다. 전 제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네이버 'N배송' 시스템을 통해 연휴에도 가장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분의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공동으로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효과적 대응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5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은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던 여름,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108년 만의 극심한 가뭄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 ‘기후위기의 시대’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6월에 시작된 이른 더위, 10월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른 확장으로 6월 말부터 이미 한여름 날씨를 보였고, 7월 하순부터는 티베트고기압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더욱 상승하여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7℃로 역대 최고 1위를 기록했다. 밤낮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며 구미(55일), 전주(45일) 등 20개 지점에서 관측 이래 최다 폭염일수를 기록했으며, 대관령에서도 처음으로 폭염(7월 26일, 33.1℃)이 발생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 특히 가을철인 10월 중순까지도 보령, 완도 등에서는 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등 고온 현상이 장기간 이어졌다. 여름철 우리나라의 월평균 해수면온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