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13, 14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범부처 생명정보센터협의회 공동연수회’를 열고, 범부처 바이오 데이터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공동연수회에는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농촌진흥청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국가보건임상연구 정보서비스(질병관리청 산하 기관), 국립생물자원관(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기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6개 정보센터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진행된 정보센터 간 연계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각 정보센터의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생명정보 기반 인공지능 바이오 연구를 위한 실무 협력 방안과 관련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팅센터와 농업유전자원센터 등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의 주요 기반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상재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이번 공동 연수회는 부처별 정보센터 간 데이터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부처 간 바이오 데이터 연
최근 낮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고, 강우가 잦아지면서 과수 재배 환경이 병해 발생에 유리한 조건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곰팡이성 병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러한 병해는 한 번 발생하면 포자를 통해 2차 전염이 반복되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예방과 확산 억제를 동시에 고려한 방제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신물질 ‘미기와’, 전염원 차단 중심 방제 주목 경농의 ‘미기와’는 새로운 작용기작(가5)을 적용한 신물질 살균제로, 병원균의 핵산(DNA) 합성을 교란해 병해의 생장과 증식을 빠르게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자로 전염되는 병해의 2차 전염원인 포자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해 병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안정적인 약효 발휘가 가능하다.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 잿빛무늬병 등 과수류 주요 병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양한 병해 대응 가능한 종합살균제 ‘벨리스에스·벨리스플러스’는 보스칼리드(다2)와 피라클로스트로빈(다3) 성분을 기반으로 한 종합살균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5월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농촌재생을 위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현장 확산’을 주제로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 협조로 마련된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담당자, 학계, 산업체 등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 등 농업‧농촌 인공지능 정책의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농촌 공간 및 주민 생활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확산 전략을 모색하고, ‘정책-연구-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에이엑스, AX) 전략과 농촌 재생 ▲공간지능(Spatial AI) 기반의 에이엑스 농촌 ▲소멸 위험지역 공간 재생을 위한 에이엑스 도입 방향 ▲인공지능 기반 장수군 식품사막 현장실증 연구 계획과 적용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종합 토론 시간을 갖고, 현장 체감형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농촌진흥청 김상범 농촌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농자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축분뇨의 비료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비료 공정규격 설정’ 고시를 5월 12일자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지자체 및 관련 협회에 개정 내용을 전파하고, 가축분뇨발효액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분뇨발효액 확대 사용을 위해 시비처방서 발급 개선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가축분뇨발효액의 주성분인 질소(N), 인산(P), 칼리(K) 합계 기준을 기존 0.3% 이상에서 0.2%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무기질 비료 원자재 수급이 불투명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부존자원인 축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가축분뇨발효액 생산업체에 따르면, 기존 0.3% 기준을 맞추려면 품질 유지가 어렵고, 특히 여과된 가축분뇨발효액 생산 시 기준 미달로 인한 행정처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학계·산업계·생산자 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성분 함량을 0.1%포인트 낮추더라도 토양 환경이나 비료 효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5월 12일 서상주농협에서 2026년도 물류·영농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청과㈜를 주 출하처로 이용하고 있는 서상주농협 화동지점에 가락상생기금 2천만 원이 전달됐으며, 모종 이식기, 영양제 등 영농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기자재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서상주농협 박경환 조합장, 최명현 상임이사, 김건제 지점장, 서울청과 권장희 대표이사, 장인균 이사, 강병국 경매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최남근 본부장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가락상생기금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매년 10억 원을 공동으로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20개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하고, 총 4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지 농업인의 유통비용 절감과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청과 권장희 대표이사는 “가락상생기금은 가락시장과 산지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가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인 ‘베트남 참깨 가치사슬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MAE)와 ‘베트남 참깨 가치사슬 강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참깨 산업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김현우 농무관, 농어촌공사 최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장, 베트남 농업환경부 국제협력국 응우옌 도 아인 뚜언 국장 등 양국 주요 인사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산·가공·유통 전주기 지원으로 참깨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응에안성과 동탑성은 참깨 재배 면적이 비교적 넓은 지역이다. 특히 응에안성은 베트남 정부의 ‘신농촌 개발 정책’과 연계해 참깨를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다만 낮은 생산성과 취약한 재배·가공 기술로 인해 참깨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깨 생산 기반을 정비하고, 가공·유통 역량을 높여 지역 참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027년까지 약 67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유통센터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TYM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897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 131.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3.1% 늘어난 3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3.6%, 영업이익은 299.2% 개선됐다. 북미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현지 전략 모델 투입이 실질적인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 북미 시장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통해 부품 공급망과 서비스 대응력을 높였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했다. 또한, 현지 전략 신모델인 T4058P와 T3025, T5075 등이 북미 고객의 수요를 공략하며, 관세 부과로 인한 대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TYM은 이번 1분기의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김소원 신임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경영 효율화를 가속하는 한편, 첨단 스마트 농업 기술 상용화 및 글로벌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방침
최근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서 과수와 채소 재배 전반에서 해충 발생 양상이 복합화되고 있다. 진딧물, 총채벌레, 나방류 등 주요 해충이 동시에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일 해충 중심의 방제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시설채소와 과채류에서는 초기 해충 밀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과수에서도 개화 이후 해충 발생이 겹치면서 전반적인 방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복 사용으로 저항성 심화, 방제 한계 뚜렷 해충 방제에서 동일 계통 약제의 반복 사용과 고농도 처리로 인해 저항성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지속기간이 짧아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현장에서는 방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저항성 개체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방제효과 저하·처리약량 증가·저항성 확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신규 작용기작의 고기능성 살충제 주목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작용기작이 다른 성분을 결합한 고기능성 살충제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동시에 적용할 경우 다양한 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항성 해충에 대한 대응력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5월은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는 시기다.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외선 노출까지 늘어나면서 피부 장벽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이때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미·잡티가 평소보다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표면적인 피부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는 기저층에서 세포 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세포에 의해 오래된 각잘세포가 피부 위로 올라가 떨어져 나가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턴오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의 턴오버 주기는 약 28~30일로 알려져 있다. 턴오버가 원활하지 않으면 오래된 각질세포가 제때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에 축적되면서,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묵은 각질층 위로 자외선 자극이 더해지면서 기미, 잡티 등을 유발한다. 피부 턴오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단순히 각질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함께 거론되는 개념이 텔로미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의 DNA 서열로, 세포
기상이변 등의 어려운 상황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의 트렌드는 ‘재배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들과, 농사에 필수적인 제품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폭염 등 기상이변에도 잘 자라는 여름무 동하무’ ‘동하무’의 가장 큰 특징은 뿌리의 비대가 빠르고, 매끈한 외형과 적당한 근장을 지녔다는 점이다. 농가들은 동하무가 H형 근형에 굵기와 길이도 알맞아 규격화된 박스 출하용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한다. 이에 더해 근미 맺힘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좋고, 수분 함량이 적당하여 저장성도 우수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재배 환경에 민감하지 않아 폭염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여름철 기상이변에도 월등한 작황을 나타내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고 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