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탄소중립' 지표가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이용·환경 분야의 경영평가 체계 전반에 걸친 실무자의 대응 역량 강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중장기 경영평가 대응을 위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경영 계획의 이행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표 구조와 정책 배경을 실무에 직접 연결하는 역량이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6월 5일(금), '친환경·탄소중립 지표대응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친환경·탄소중립 지표의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계량·비계량 배점 체계와 기관 유형별 차이, 주요사업 지표와의 구분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실적에 대한 계량지표 관리 기준과 평가 반영 구조, 실적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녹색제품 구매실적 관리에서는 구매 대상과 방법, 기후부 평가와의 연계 구조를 다루며, 2026년 신규 도입된 K-RE100의 배경과 88개 기관 대상·2030년 목표를 포함한 공기관 적용 방안을 점검한다. 녹색프리미엄, REC 구매, 제3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무더위로 닭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할 수도 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계사 환경을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닭은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없어 체온을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온에 특히 취약하다. 일반적으로 닭은 27도부터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 30도를 넘으면 산란 수 감소와 사료 섭취량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32도를 넘어서면 호흡 증가와 탈수, 면역력 저하가 발생하며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사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달걀 무게(난중)는 약 0.3~0.4g 감소한다. 이와 함께 달걀 껍질(난각) 강도도 낮아지고 두께도 얇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 섭취량은 10~30% 감소하는 반면 음수량은 크게 늘어 출하일령 증가, 증체량 저하 등 전반적으로 생산성 저하를 초래한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환기팬과 공기 유입구를 점검해 터널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관리하고, 냉각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사전에 확인한다. 계사 내부 온도를 낮추는 핵심 설비, 쿨링패드도 사전에 점검해 패드 오염이 심한지, 물 공급이 원활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육성·지원한 품질인증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치유농장 91개소와 농가맛집 75개소를 방문한 소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97.6%(‘매우 만족’ 91.9%, ‘만족’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사 기간: 2026.4.6.~ 4.17. ▷조사 대상: 치유농장 및 농가맛집 방문·체험 인증 참여자 211명(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한 농촌관광 활성화 이벤트 참여자) ▷조사 방법: 각 시설에 비치된 QR코드 활용 온라인 설문조사 방문객들은 주요 만족 요인으로 친절한 응대 및 상세한 프로그램 설명 등 인적서비스와 프로그램 전문성, 자연경관 및 청결한 시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등을 꼽았다. 설문 응답자의 52.1%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임에 비추어 농촌관광 자원이 도심 인구의 농촌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강원·경상 지역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은 다른 지역 방문객 비중이 높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업무상 손상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농업인 업무상 손상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 2,000 표본 농가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조사자가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로 진행했다. 조사 범위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업인이 직접 경험한 업무상 손상이며, 휴업 1일 이상 업무상 손상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은 2.8%로, 최근 5년간 큰 증감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손상 발생률: (2019) 2.7% → (2021) 2.4% → (2023) 2.6% → (2025) 2.8%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률(%) 남성 농업인(3.1%)의 손상 발생률이 여성농업인(2.5%)보다 높았다.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손상 발생률은 3.4%로 나이가 많을수록 손상 위험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 손상률: 50대 미만 0.5%, 50대 2.0%, 60대 3.0%, 70세 이상 3.4% 작목별 손상 발생률은 과수가 4.2%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논(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5월 8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전략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산업계 및 연구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환은 기후위기 대응, 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고,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해 그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다. 농업분야 역시 AI·그린 전환(AX/GX), 스마트팜 확산 등으로 에너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식량안보와 조화를 이루면서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 등의 농업기반과 바이오매스 등 농업·농촌의 풍부한 자원을 에너지 전환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국가 전체 에너지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자원을 재생에너지의 전환에 활용하면 농업·농촌의 에너지 자립과 기본소득 재원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TF」는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단장을,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국장급을 반장으로 ▲농촌 에너지 자립반 ▲농업 에너지 전환반 ▲대규모 농업기반 활용반 등 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직․경영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생산‧수출분과 자문회의를 통해 우리 농수축산업 생산 연계 지원 및 K-푸드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공사 중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조직‧경영분과 회의에서는 공사의 AI 전환전략과 AI를 활용한 대표과제의 추진 현황에 공유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는 공사의 AI전환 전략의 추진체계, AI를 공사 경영‧사업에 반영한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AX(AI전환) 대표과제인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 구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자문위원들은 공사가 추진하는 AX전략과 대표 과제에 대해 추진 필요성을 공감하며, 특히 AI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농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 등 AI기반 대국민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분과위원들은 “AI는 단순히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수준이 아닌 행정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수단으로서 의미를 지닌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서비스의 내부 고객(업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5월 6일과 7일 이틀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촌진흥공무원과 대학교, 산업체 관계자 등 54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현장 확산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중된 사료비 부담을 덜고,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을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분야 최신 신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의 배합 원리를 교육했다. 아울러 지역별 농식품 부산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육 환경과 가용 자원에 맞춰 영양소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배합비 작성 실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으로 실무역량을 키우고 농가 맞춤형 기술 지도가 한결 쉬워질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는 이번 기술교육으로 구축한 전문가 연결망(네트워크)을 토대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후 전문 상담(컨설팅)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세계은행그룹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과 협력의향서 체결을 올해 3월 합의하고,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 세계은행과 대한민국 정부 사이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세계은행 내 유일한 녹색성장 특화 신탁기금’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점으로 ▲기후 스마트 농업, 농업 분야 탄소 저감 및 회복력 강화 관련 기술·정책 정보 공유 ▲농축산 식품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교류와 역량 강화 지원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 발굴 ▲농업 분야 협력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지역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국제협력사업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 사업을 연계해 협력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세계 농업 전문가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한국녹색혁신의 날 ‘농촌진흥청 특별분과’에서 한국 농업기술의 전파 성공 사례가 집중 조명됐다. 이 행사는 ‘한국의 경험에서 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북지방우정청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반려식물 보급과 집배원의 정기적인 안부 살핌을 연계한 ‘마음 이음 반려식물 보급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이 늘어나면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한 밀착형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반려식물 보급과 집배원 안부 확인을 통한 어르신 정서 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인 전주, 익산, 정읍, 고창, 장수 지역 독거노인 300명이다. ▶마음이음 반려식물 보급 대상: 전주(120명), 익산(60명), 정읍(50명), 장수(30명), 고창(40명) 협약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반려식물 보급과 외로움 완화 효과 분석을 맡고, 전북지방우정청은 반려식물 보급 사업 추진과 집배원 정기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5월 8일 협약 체결과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6월~7월 집배원과 도시농업관리사가 월 1회 정기 방문해 대상자 안부를 살피며 반려식물 관리와 정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반려식물 기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5월 6일부터 2026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산업 분야의 유망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표적 농식품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한다. 모집 대상은 농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기술, 식품 기술, 지능형 농장, 친환경 생명산업(그린바이오), 농기계, 축산·반려동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참가팀은 사업계획 보완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 전문가 상담, 투자기관 연계 등 창업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농진원은 참가 희망자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와 창업 특강도 운영한다.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선배 수상기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통령상 등 총 11개 상을 수여하며, 총상금 일억 이천오백만 원 규모의 포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석형 농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