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함안에서 열린 ‘2026 함안 세계수박축제’에 참가해 수박 산업 전시관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박 재배 관련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최신 재배 기술과 농자재 정보를 공유했으며, 경농은 병해충 관리 전문 기업으로써 수박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병해충 상담 집중, 농가 실질 수요 반영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농업인들은 최근 기상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와 방제 방법에 대한 문의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초기 해충 방제와 바이러스 매개충 관리, 생육기 병해 대응 등 실제 재배 과정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제품 적용 시기와 방제 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고온·큰 일교차·강우 등, 병해충 복합 발생 증가 최근 낮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 잦은 강우가 반복되면서 수박 재배 환경이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조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총채벌레, 나방, 진딧물, 응애 등 해충과 함께 흰가루병, 덩굴마름병 등 병해가 동시에 증가하는 복합 발생 양
LG화학의 자회사인 팜한농이 5월을 맞아 농가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표 제품 3종을 제안했다. 이번에 추천한 제품은 과수·채소 범용 살충제 ‘검객 수화제’, 여름 무 품종 ‘태풍여름무’, 수도용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다. 빠르고 확실한 살충효과 ‘검객 수화제’ ‘검객 수화제’는 빠르고 확실한 살충 효과를 보이는 과수·채소 범용 살충제다.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효성분이 해충의 신경계에 동시에 작용해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난다. 과수에 발생하는 깍지벌레, 노린재, 나방류는 물론 채소의 총채벌레와 가루이 등 주요 해충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다양한 작물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열근, 바람들이, 적심, 흑심 등 주요 생리장해에 강한 ‘태풍여름무’ ‘태풍여름무’는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뛰어나고, 근피가 깨끗해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 무 품종이다. 추대 발생이 거의 없으며 열근, 바람들이, 적심, 흑심 등 주요 생리장해에 강한 특성을 지녔다. 위황병에 중도저항성을 보이고 뿌리혹병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을 높였다. 잎 길이가 짧아 단묶음 작업과 박스 출하에 유리하다. 100% 코팅 완료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
대동그룹 상장 3사인 대동, 대동기어, 대동금속이 '농업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7일 공시했다. 기존 농기계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AI 농업 운영 플랫폼과 로봇·첨단소재 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1947년 설립된 대동은 국내 최초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완성형 농기계를 보급하며 국내 농업 기계화를 이끌어왔다. 이후 대동기어, 대동금속과 함께 미션·기어·엔진 주물 등 농기계 및 장비의 핵심 동력전달 부품 분야의 수직 계열화를 구축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현재, 대동그룹은 농기계 제조 기업을 넘어 '농업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대동은 AI 기반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 로봇을 중심으로 농업 데이터를 수집·학습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장비 기능과 성능을 지속 고도화하는 '구독형 AI 농업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노지 정밀농업과 온실 스마트파밍을 아우르는 'AI 농업 에이전트 서비스'를 결합해 일회성 장비 판매 중심에서 AI 농업 운영 솔루션 중심의 반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5월 7일 충북 진천농협에서 2026년도 물류·영농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가락공판장(장장 박기홍)을 주 출하처로 이용하고 있는 진천농협에 가락상생기금 2천만 원이 전달됐으며, 해당 기금은 토양영양제와 병충해 방제 농약 등 영농 현장에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진천농협 박기현조합장, 농협충북본부 박상민 부본부장, 농협가락공판장 박기홍 장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우만수 사무총장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가락상생기금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매년 10억 원을 공동으로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20개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하고, 산지 농업인의 유통비용 절감과 농산물 수급 안정을 목표로 총 4억 원 규모의 물류 및 영농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기홍 장장은 "가락시장은 전국 최대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소비지와 산지를 잇는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며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생산자가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최근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단순한 함량 중심에서 원료의 기원과 생체 적합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는 단연 연어 유래 원료를 활용한 연어 콜라겐이다. 수많은 피쉬 콜라겐 제품들 사이에서 연어 콜라겐이 독보적인 대세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보다 연어가 가진 독특한 생물학적 구조에 있다. 특히 연어 콜라겐의 핵심 성분인 먹는 PDRN은 사람 DNA와 95%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섭취 시 체내 흡수 및 활용 단계에서 이물 반응이 적고 생체 이용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연어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 콜라겐’이 일반 피쉬 콜라겐보다 분자량이 훨씬 작아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속도가 현저히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연어 콜라겐의 부상은 단순히 유행을 넘어 이너뷰티의 세대교체로 평가받는다. 기존의 육류나 일반 어류 콜라겐이 거대 분자 구조로 인해 흡수율의 한계를 보였던 것과 달리, 연어 유래 성분은 인체 친화적인 아미노산 조성을 갖추고 있어 섭취 후 혈액을 통해 피부 조직으로 전달되는 초고속 흡수 효율이 극대화된다. 전문가는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고온기 대응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해 농가 어려움을 돕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축종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이 고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사양관리, 축사·환경개선, 환기·급수 관리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단은 효율적인 송풍기·환기팬 가동 방법, 차광막과 단열재 설치 방법, 안개 분무 장치 활용 방법 등 축사 온도를 낮추는 환경개선 기술을 중심으로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급수량 확보와 급여 시간 조절, 사료 급여 횟수 분산 등 가축의 체온 상승을 낮추기 위한 사양관리 기술도 함께 지도한다. 폭염 대비 축종별 핵심 관리 기술로, 한우는 충분한 급수와 함께 사료 급여 횟수를 늘려 섭취량 감소를 방지해야 한다. 젖소는 체온 상승에 따른 유량 감소를 줄이기 위해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돼지는 급여 횟수를 나누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동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벌통 위치와 주변 밀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이동양봉정보제공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 ▲하드웨어 외관 ▲하드웨어 내부 ▲벌통 설치 이동양봉은 유밀기에 아까시나무, 밤나무 등 밀원수(꿀샘식물)를 따라 벌통을 이동시키는 양봉 방식으로, 국내 양봉 농가의 약 30%가 해당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밀원수 개화 시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동양봉정보제공 시스템은 벌통에 소형 위치추적 장치를 붙여 위치정보시스템(GPS) 좌표와 주변 온습도 정보를 3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송받는 방식이다. 또한, 휴대전화 앱으로 ▲주변 밀원수 위치 ▲5일간 일기예보 ▲인근 농가 벌통 위치 ▲벌통 주변 기상 환경과 이동 이력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벌통에 붙이는 위치추적 장치는 저비용 광역 통신 방식(NB-IoT)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초저전력으로 설계해 배터리 교체 없이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실제 35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민 식생활 변화와 식품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3,366점에 대한 130종, 30만 4,853건의 영양성분 정보 담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4’를 공개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메뉴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1970년 초판 발간 이후 5년마다 개정·보완을 거쳐 책자로 발간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신속한 정보 활용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매년 갱신·공개하고 있다. 올해 공개한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4는 지난해 공개한 데이터베이스 10.3(식품 3,330점, 영양성분 정보 약 29만 건) 보다 고도화했다. 최근 소비 흐름과 산업 변화를 적극 반영해 ‘미호’, ‘새청무’ 등 가공용 및 신품종 쌀을 비롯해 식물성 너깃(nugget) 등 대체식품, 과채 착즙 식품 등 79점을 추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는 국민이 믿고 쓸 수 있도록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먼저 생산량, 시장점유율, 이용자 의견 등을 꼼꼼히 살펴 국민이 자주 먹는 식품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한 식품은 수집처와 먹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5월 7일 충청남도 보령시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주)와 공주시 금강축산을 차례로 방문해 낙농·양돈 분야 선도 농업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보령우유(주)는 유기 및 자연 순환 농업을 기반으로 유기농 우유를 생산해 그릭요거트, 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고,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우유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약 10만 평 초지에서 풀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분뇨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청장은 “보령우유는 생산·가공·체험을 연계한 목장형 낙농 모형으로,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농촌진흥청은 유기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해 고품질 유제품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낙농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으로 이동한 이 청장은 양돈 분야 선도 농업인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를 만나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개선과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일환 대표는 영농경력 37년의 양돈 전문가로, 농촌진흥청 선정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축산분야)이다. 송 대표는 양돈 자동화 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농업위성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농어촌연구원이 5월 7일 ‘농업위성 정보 활용 농업생산기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영상을 농업 수자원, 구조물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활용할 기반을 조성하고, 두 기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농업위성 영상 활용 농업생산기반 관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 분야 데이터의 공동 분석 및 활용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과 교류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한다. 농업위성센터는 농림위성 영상 기반 농작물과 농경지 점검(모니터링) 분석 정보를 농어촌연구원에 제공한다. 농어촌연구원은 농업용수와 농업기반시설 관리 관련 연구 데이터, 기술을 공유해 농업생산기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홍석영 농업위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농림위성 영상의 활용 범위를 농업 수자원 등 농업생산기반 관리 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농촌 정책 지원을 위한 과학적 정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과 홍수 등 농업재해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