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에 감염된 복숭아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적더라도 과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질 수 있다며, 무병묘 사용을 강조했다. 복숭아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는 전 세계적으로 20종 이상이 보고돼 있다. 국내에서는 사과황화잎반점바이러스(ACLSV), 호프스턴트바이로이드(HSVd) 등이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다. ◇시기별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감염 증상(잎)◇ 4월 5월 6월 ▲실증포장 복숭아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감염 증상 이들 병원체에 감염된 잎은 얼룩무늬가 생기거나 색이 옅어지지만, 때에 따라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새로 자라는 가지에서는 증상이 비교적 잘 관찰되지만, 기온이 높아지면 증상이 약해지거나 사라진 것처럼 보여 감염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농가가 많다. 농촌진흥청이 ‘천중도백도’와 ‘장호원황도’를 대상으로 실험(2021~2025년)한 결과를 보면, 감염 나무는 생육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과일 품질과 생산력은 뚜렷하게 떨어졌다. ◇무병묘와 감염묘 과일 외형 비교◇ ▲복숭아 ‘천중도백도’(왼), ‘장호원황도’(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봄을 맞아 국내 육성 품종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실내 꽃 가꾸기를 제안했다. 먼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싶다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가 제격이다. 장미는 화려한 색과 다양한 모양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적은 수량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고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꽃으로 밝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꽃은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을 흡수해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천할 국내 육성 품종으로는 ‘루비레드’, ‘핑크별’, ‘환타스파클’이 있다. 줄기 하나에 꽃 한 송이가 달리는 스탠다드 장미인 ‘루비레드’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밝은 빨간색이다. 꽃이 크고 가시가 적으며, 자른 꽃(절화) 수명이 16일 정도로 매우 길다. ▲루비레드 ▲핑크별 ▲환타스파클 ‘핑크별’은 중형 스프레이 장미로, 꽃잎 끝이 뾰족하고 각이 져 별 모양으로 보인다. 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5월 13일(수)까지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5월 14일(목) 개강한다고 밝혔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4개 미용 분야를 모두 시술할 수 있는 통합 면허로, 뷰티샵 창업이나 미용업 운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있는 자격이다. 하나의 면허로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어 최근 미용업계에서는 효율적인 창업 준비 방법 중 하나이다. 기존에는 각 분야별 국가자격증을 따로 취득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 관련 학과 졸업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학사 학위 취득으로 발급이 가능해 비교적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실기시험 없이 요건 충족을 통해 면허 발급이 가능해 직장인이나 비전공자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기반으로 운영돼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갖추면 누구나 미용 전문학사 학위 과정을 통해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요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고, 직장을 병행하는 학습자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다는 설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식품 및 농촌 관광 할인행사를 대폭 추진한다.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우선,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과 연계하여 5~6월 동안 1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한다. 가격이 상승하여 할인을 지속 해 온 쌀, 계란, 닭고기 이외에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양파, 배추, 양배추)과 중동전쟁 영향 우려가 있는 시설과채류(토마토, 참외, 애호박, 파프리카)를 할인지원 대상에 포함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가족 모임 등으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자조금 단체와 협력하여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실시하는 소고기·돼지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업체별 추진 일정을 확인하여 구매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식품가공업계도 어려운 대외 여건을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많은 라면, 봉지빵, 과자류 등 가공식품 4,373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8%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 씨수소에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를 도입한데 이어, 젖소에도 동일한 체계를 적용하여 4월 29일 조기 선발 씨수소 10두를 최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한우와 젖소를 아우르는 국가 가축개량체계가 유전체 기반으로 본격 전환되었으며, 축종 전반의 개량 속도와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젖소 씨수소는 그동안 후보씨수소 선발 후 자손의 유우군 검정(후대검정)을 거쳐 보증씨수소로 확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정액 보급까지 약 5.5년이 소요되었으나,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정확도가 향상되어 어린 개체 단계에서도 유전능력 평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12~20개월령에서도 조기에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2026년에는 후보씨수소를 선발한 후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기존 선발 방식과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방식을 병행하는 전환 과도기를 운영하고, 2027년부터는 기존 선발 방법을 폐지하여 매년 유전능력이 높은 씨수소 20두를 조기 선발하여 즉시 정액을 공급하는 체계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유전체 기반 선발체계로 전환되면 유량 등 주요 경제형질이 개선되는 것으
(주)경농은 국가대표 축구 경기 시즌을 맞아 중점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 구매와 참여형 컨텐츠를 결합한 이벤트로, 현장 농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구매와 이벤트 참여를 동시에 이번 이벤트는 경농의 중점제품인 ‘하늘아래’, ‘캡틴’, ‘바로바로’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제품 구매 후 인증사진을 접수한 뒤 국가대표 경기 스코어를 예측하면 된다. 스코어 예측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대상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잡초부터 해충까지, 중점제품 3종 주목!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인 ‘하늘아래’, ‘캡틴’, ‘바로바로’는 각각 잡초 및 해충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품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늘아래’는 칡덩굴과 잡관목 등 방제가 어려운 문제잡초는 물론, 한국잔디의 광엽잡초와 생태계 교란식물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다. 특히 토양 내 이동성이 적고 강우 이후에도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캡틴’은 신규 계통의 살충제로 나방류와 총채벌레 등 주요 해충에 대해 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필리핀 국립관개청(NIA) 고위급 공무원 16명을 초청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시행기관으로서 2024년부터 3년간 ‘필리핀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필리핀 국립관개청 공무원에게 한국의 관개시설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해 필리핀의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차 연도 연수로,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서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리핀이 현지 실정에 맞는 관개시설 안전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 반영과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관개시설 안전관리 제도와 사업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는다. 주요 내용은 ▲저수지·댐·방조제 안전관리 제도 및 법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적응 대책 ▲원격탐사를 활용한 농업 분야 안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 백곡저수지 안전진단 현장, 장성댐, 수리시험연구센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두부 가공 적성과 재배 안정성, 수량성을 모두 갖춘 두부용 콩 ‘다드림’ 현장 보급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드림’=콩 수량과 두부 수율이 높아‘다 드린다’라는 의미 ‘다드림’은 두부 수율이 283%로 기존 ‘대원콩’(216%)보다 67%포인트(p) 높다. 종자 100알 무게가 30.9g으로 ‘대원콩(27.6g)’보다 커서 동일한 양의 원료로 더 많은 두부를 생산할 수 있다. 식감도 부드러워 일반 두부뿐 아니라 연두부나 순두부 가공에도 적합하다. 수량은 10아르(a)당 평균 337kg으로 ‘대원콩’ 대비 8%(313) 많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다. 건조 시 상단부 꼬투리가 일부 터질 수 있어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다드림’은 재배 안정성도 높아 쓰러짐에 강하며 첫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대원콩(11cm)’보다 높은 16cm로 기계수확에도 적합하다. ▶쓰러짐 견딜성 정도: (다드림) ‘2’ > (대원콩) ‘3’ (숫자가 낮을수록 강함) 또한, 2024~2025년 충북 괴산과 경북 경주 지역 농가 실증 재배에서 병해 발생이 적고 종자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두부 가공업체 협력 평가에서도 선호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국내 연구진이 동물병원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주요 질병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수요도 확대되면서, 보호자의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82개 동물병원에서 수집된 의료데이터 50만여 건 중 데이터 정제 과정(중복제거, 비정형자료 제외 등)을 거쳐 반려견 22만여 건, 반려묘 3만 9천여 건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활용하여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진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구분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AI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표준 수의학 용어체계로 표준화 및 전문가 검수를 거쳐 연령대별 질병 발생 패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하였다. ▶반려견: ~1년령(강아지), 2~5(젊은 성체), 6~10(성숙 성체), 11~15(노령) ▶반려묘: ~2년령(새끼 고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얼라이브가 섭취 과정을 단순화하여 간편한 섭취가 가능한 액상형 비타민 신제품 '맥스비타 트위스트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스비타 트위스트샷은 물 없이 마시는 액상형으로, 트위스트(twist)-셰이크(shake)-드링크(drink) 방식을 적용해 섭취 과정을 단순화한 제품이다. 뚜껑을 돌리면 내부에 분리돼 있던 분말이 액상으로 떨어지는 구조다. 이후 충분히 흔들어 분말과 액상을 섞고, 뚜껑을 열어 바로 마시면 된다. 제품 설계에는 비타민 보관 안정성을 고려한 투챔버 시스템을 적용했다. 빛과 습기에 민감한 비타민 특성을 반영해 섭취 직전까지 분말과 액상을 분리 보관한다. 투챔버는 한 용기 안에 서로 독립된 공간을 두고 성질이 다른 내용물이 섞이지 않게 보관하는 포장 기술이다. 영양 구성은 에너지, 항산화, 뼈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활력 비타민 B군을 1일영양성분 기치 대비 최대 1,000% 고함량으로 담고, 비타민D, 비타민E, 아연을 함께 넣은 육각형 비타민 형태로 구성했다. 일상 컨디션 관리와 균형 보충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맛과 성분은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당류를 넣지 않고 오렌지 풍미를 구현했으며 착색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