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중동발 위기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정과 이상고온, 여름철 불볕더위로 냉방 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농업시설 냉방 기술’ 12가지를 소개하고, 농가 여건에 맞게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온실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면 작물은 광합성 저하, 호흡 과다, 수분 스트레스 등으로 수정이 잘되지 않거나 조기 노화하는 등 생태적 피해를 본다. 이는 생산량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 불안정을 초래하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5월부터는 고온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소개하는 에너지 비용은 줄이면서 작물의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농촌진흥청은 기술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했다. 소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사로, 농업과학도서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고온기 온실, 축사 온도 관리와 관련한 현장 맞춤형 냉방 에너지 기술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이시영 스마트팜개발과장은 “농가에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냉방 기술을 선택해 고온기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농촌진흥청 나비스 2호기를 이용해 농생명 빅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분석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학술지에 PlosOne (IF 2.9) ‘원격통신 기반 NGS 대량 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등재되며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슈퍼컴퓨팅·AI 기반 농생명 빅데이터 공유 인프라 구축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유전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분석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 연구실의 전산장비로는 이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해 신속한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슈퍼컴퓨팅 자원을 이용하려면 분석 도구를 내려받고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연구자나 육종가의 슈퍼컴퓨터 접근성과 활용성이 제한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연구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아그로믹소(AgrOmicSo)’를 개발하고 통합 분석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자가 개인용 컴퓨터에서 아그로믹소를 실행한 후 분석을 원하는 데이터 파일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나비스 2호에서 이를 고속으로 분석해 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5월 13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청주한돈영농조합법인 액비자원화시설과 액비 살포 현장을 방문해 가축분뇨 액비 활용 실태를 점검했다. 조 원장은 액비화시설 운영 현황과 액비 생산 과정을 살펴본 뒤 액비 살포 작업을 참관했다. 또한, 액비 사용 경종 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액비 품질과 활용 효과, 사용 과정 중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자원화시설 운영자, 농촌진흥청 액비 활용 전담팀(TF) 관계자 등과 토론회를 열고, 액비 생산·유통·살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액비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원장은 “가축분뇨 액비는 농업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대표적인 순환형 자원”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가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액비 활용 기술을 지원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은 기술자료를 보급해 액비 품질 향상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기술 지원과 액비 활용 전담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원장은 이날 액비자원화시설 방문에 앞서 청주시에 있는 목장형 유가공 낙농가 청원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이천생명공학육종연구소 양배추팀 임찬주 이사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59회 과학의 날 기념 부총리표창 전수식’에서 부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과학기술진흥유공 포상 행사는 과학기술진흥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 및 산업계 인사를 발굴하여, 해당 성과의 우수성을 시상하는 자리다. 임찬주 이사는 외국산 품종이 독점하던 기존의 청경채 시장에서 국산품종 ‘임펙트’ 개발로 국내 청경채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달성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 국내 청경채 시장은 외국산 품종의 독점으로 종자 공급 불안정성, 로열티 지급 문제 등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청경채 품종 국산화를 위해 꾸준한 품종개발을 이어왔고 지난 2019년 임펙트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임찬주 이사는 “임직원과 연구진들의 노력, 회사의 지원에 모두 감사 드린다”며 “소비자와 농가가 필요로 하는 종자를 육종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과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공사는 아름다운 어도 사진으로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도사진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9월 공모전 접수에 앞서, 참가자들이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는 어도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미리 촬영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나섰다. 공모 부문은 사진과 짧은 영상(쇼트폼), 2개 부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부문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 기기와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짧은 영상(쇼트폼) 부문은 60초 이내 영상으로 영상 일기(브이로그), 이야기구성(스토리텔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작품을 미리 촬영한 뒤 향후 접수가 시작되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www.fishway.g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최창석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장은 “어도는 하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암소의 임신기간 영양 관리가 송아지 성장과 육질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5년간 사료량을 1.5배 늘려 급여한 임신우가 낳은 송아지(25마리)와 기존 사료량을 급여한 임신우가 낳은 송아지(29마리)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4개월부터 분만 때까지 사료량을 약 1.5배 늘려 먹인 임신우가 낳은 송아지의 소화기관 발달과 초기 성장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송아지 소장의 융모 길이는 1.4㎜에서 1.7㎜로 길어졌고, 반추위 융모는 3.5㎜에서 4.3㎜로 자라났다. 지방세포 수도 19.5개/㎠에서 29.9개/㎠로 늘어나 근내지방 형성 기반이 강화된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이는 송아지가 자라면서 고기 품질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근내지방도(마블링)는 6.7에서 7.6으로 약 12.5% 증가했다. 투플러스등급(1++) 출현율도 36.4%에서 85.7%로 크게 높아졌다. 아울러 경제성 분석 결과, 소 한 마리당 약 88만 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우 사료비가 일부 증가하지만, 도체 가격 상승 효과가 훨씬 컸다. 이를 100마리 규모 농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무안, 경남 창녕, 경북 의성, 충북 단양, 충남 태안, 전북 부안 등 전국 6개 시험 재배지에서 양파, 마늘 지역적응시험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연구기관이 신품종 개발 공동연구사업으로 수행 중인 양파 17계통(대비 3품종)과 마늘 8계통(대비 4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생육 특성을 평가하고, 신품종 육성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동연구기관과 현장 전문가, 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지역별 재배 환경에 따른 식물 세력, 수량성과 재배 안정성 등을 비교·분석한다. 이번 평가회에 선보이는 양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남도원 양파마늘연구소, 전남도원 원예연구소가 육성한 중만생 계통이다. 조생 양파(4~5월 수확) 이후 수확하는 중만생 양파는 저장성이 높아 수확 후 출하를 조절할 수 있어 연중 안정적인 양파 수급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계통 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양파 ‘목포74호’는 모양과 무게가 균일하고 수량성이 높다. 마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남도원 양념채소연구소가 꽃피는 마늘을 활용해 만든 계통이다. 이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13, 14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범부처 생명정보센터협의회 공동연수회’를 열고, 범부처 바이오 데이터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공동연수회에는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농촌진흥청 슈퍼컴퓨팅센터 운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국가보건임상연구 정보서비스(질병관리청 산하 기관), 국립생물자원관(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기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6개 정보센터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진행된 정보센터 간 연계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각 정보센터의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생명정보 기반 인공지능 바이오 연구를 위한 실무 협력 방안과 관련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팅센터와 농업유전자원센터 등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의 주요 기반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상재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이번 공동 연수회는 부처별 정보센터 간 데이터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부처 간 바이오 데이터 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5월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농촌재생을 위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현장 확산’을 주제로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 협조로 마련된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담당자, 학계, 산업체 등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 등 농업‧농촌 인공지능 정책의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농촌 공간 및 주민 생활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확산 전략을 모색하고, ‘정책-연구-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에이엑스, AX) 전략과 농촌 재생 ▲공간지능(Spatial AI) 기반의 에이엑스 농촌 ▲소멸 위험지역 공간 재생을 위한 에이엑스 도입 방향 ▲인공지능 기반 장수군 식품사막 현장실증 연구 계획과 적용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종합 토론 시간을 갖고, 현장 체감형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농촌진흥청 김상범 농촌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농자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축분뇨의 비료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비료 공정규격 설정’ 고시를 5월 12일자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지자체 및 관련 협회에 개정 내용을 전파하고, 가축분뇨발효액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분뇨발효액 확대 사용을 위해 시비처방서 발급 개선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가축분뇨발효액의 주성분인 질소(N), 인산(P), 칼리(K) 합계 기준을 기존 0.3% 이상에서 0.2%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무기질 비료 원자재 수급이 불투명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부존자원인 축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가축분뇨발효액 생산업체에 따르면, 기존 0.3% 기준을 맞추려면 품질 유지가 어렵고, 특히 여과된 가축분뇨발효액 생산 시 기준 미달로 인한 행정처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학계·산업계·생산자 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성분 함량을 0.1%포인트 낮추더라도 토양 환경이나 비료 효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5월 12일 서상주농협에서 2026년도 물류·영농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청과㈜를 주 출하처로 이용하고 있는 서상주농협 화동지점에 가락상생기금 2천만 원이 전달됐으며, 모종 이식기, 영양제 등 영농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기자재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서상주농협 박경환 조합장, 최명현 상임이사, 김건제 지점장, 서울청과 권장희 대표이사, 장인균 이사, 강병국 경매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최남근 본부장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가락상생기금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매년 10억 원을 공동으로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20개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하고, 총 4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지 농업인의 유통비용 절감과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청과 권장희 대표이사는 “가락상생기금은 가락시장과 산지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가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인 ‘베트남 참깨 가치사슬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MAE)와 ‘베트남 참깨 가치사슬 강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참깨 산업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김현우 농무관, 농어촌공사 최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장, 베트남 농업환경부 국제협력국 응우옌 도 아인 뚜언 국장 등 양국 주요 인사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산·가공·유통 전주기 지원으로 참깨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응에안성과 동탑성은 참깨 재배 면적이 비교적 넓은 지역이다. 특히 응에안성은 베트남 정부의 ‘신농촌 개발 정책’과 연계해 참깨를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다만 낮은 생산성과 취약한 재배·가공 기술로 인해 참깨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깨 생산 기반을 정비하고, 가공·유통 역량을 높여 지역 참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027년까지 약 67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유통센터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