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9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본원에서 전북 지역식품 연구기관 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핵심은 국가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와 지역 연구기관이 보유한 산업 현장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있다. 지역 농식품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편, 연구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농식품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지원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성과 공유를 위한 포럼 개최 등에 협력한다. 특히 국립식량과학원이 보유한 식량작물·식품 분야 연구성과와 기술을 지역 연구기관의 기업 지원망과 연계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치매 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현장에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보건복지부와 ‘치유농업 활용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왔다. 특히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과 확산 기반을 넓혀 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 7,016명에서 2025년 21,893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수요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장도 같은 기간 234개소에서 552개소로 확대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보건·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과 서비스 품질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8월 폭염·가뭄(이하 ‘폭염·가뭄 피해’)과 8월 31일 우박·강풍 피해(이하 ‘우박·강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재해복구비 및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가뭄 피해로 인삼, 단감, 배, 대파 등 전국의 농작물 5,887.8ha에서 잎마름, 과실 햇볕 데임(일소)·갈라짐(열과)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8월 31일에는 경북 안동·예천·의성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296.4ha에서 수확기를 앞둔 사과 등 과수 작물에서 낙과·과실 손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각 재해별로 지방정부의 피해조사를 거쳐 재해복구비(14,689농가, 30,493백만 원)를 산정하고 2026년 9월 18일 농업재해대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이를 최종 확정하였다. 농식품부는 재해 피해농가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지방정부와 협의하여 추석 명절 전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재해복구비뿐만 아니라 농업정책자금에 대한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실시(피해율 30% 1년, 50% 이상 2년)하고,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금리 1.8%의 재해대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관리와 재직 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관리(HRM) 및 개발(HRD)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심사에서 ▲직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프로세스 구축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지원 ▲성과 및 역량 중심의 인사평가 제도 운영 등 HR 전반에 걸친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종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인증으로 SG한국삼공은 향후 3년간 정부 4개 부처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부여받고 정부 인증 로고 활용 권한을 획득한다. 아울러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정부 고용지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가점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SG한국삼공 최고인사책임자(CHO) 오동률 재무경영관리 이사는 “이번 Best HRD 인증은 SG한국삼공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맞아 돼지고기의 부위별 영양 특성과 알맞은 조리법을 소개하고, 음식과 가족 구성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부위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삼겹살과 목심뿐 아니라 앞다리, 뒷다리, 등심, 안심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활용해 보자. 부위마다 맛과 영양, 어울리는 조리법이 달라 특성을 알고 고르면 명절 음식을 한층 다채롭게 차릴 수 있다. 돼지고기는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 방법’에 따라 앞다리, 목심, 갈비, 등심, 안심, 삼겹살, 뒷다리 등 7개 대분할 부위와 25개 소분할 부위로 나뉜다. 부위마다 지방 함량과 근육 구성이 달라 맛과 식감은 물론 어울리는 조리법도 다르다. 항정살, 갈매기살, 부채살 등 소분할 부위까지 알아두면 요리의 종류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항정살 ▲갈매기살 ▲삼겹살 영양 성분에도 차이가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약 20%인 대표적인 저지방 부위다. 특히 앞다리의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고기 100g당 7,140mg으로, 삼겹살 3,710mg보다 약 1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를 겪은 약용작물의 안정적 생육을 위해 철저한 토양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더덕, 도라지, 황기처럼 몇 해에 걸쳐 재배하는 여러해살이 약용작물은 그해의 토양 환경 변화가 이듬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약용작물 재배지는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 토양 수분이 줄고 작물의 수분·양분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집중호우 뒤에는 토양 빈틈(공극)이 물로 채워져 산소가 부족해지고, 축축한 상태가 지속된다. ▲(폭염) 더덕 생육 저조(2026년 제주) 또, 경사지·두둑의 겉흙(표토)과 양분이 유실되거나, 물길이 바뀔 수 있고, 젖은 상태에서 사람이나 농기계 이동이 반복되면 토양이 다져져 물과 공기 이동이 더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같은 밭에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까지 생육을 이어가는 작물은 가을철 물 빠짐과 흙의 깊이, 통기성, 수분 보유 능력 등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먼저 집중호우 시기, 물이 오래 고였던 곳을 확인하고 고랑과 배수로가 흙이나 식물 잔재로 막혀 있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두둑이 무너지거나 겉흙이 유실돼 뿌리가 드러난 곳도 살펴야 한다. 작물이 계속 자라는 밭에서는 깊이갈이나 땅속 단단한 층을 깨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 그린빈 재배 농가에서 확인한 영농의 어려움을 ‘현장ON’과 연계하고, 전문부서를 통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에는 정읍시 정우면의 그린빈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 상태와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양액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재배 전반을 진단했다. 해당 농가는 6,600㎡ 규모의 노후 유리온실에서 그린빈을 양액 재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고온기 생육 상태를 직접 살피며 전기전도도(EC)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도록 안내했다. 황색 끈끈이 트랩 등을 활용해 해충 발생을 수시로 살피고 초기에 대응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특히 농가에서는 응애류 등 해충을 줄이기 위한 칠레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등 천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 천적은 시설작물의 응애 방제에 활용되고 있으나, 그린빈의 재배환경과 작형에 맞는 투입 시기와 방법 등은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현장ON’에 등록하고 천적 방제 전문부서와 연계한다. 해충 발생 상황과 온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합한 천적 종류와 투입 시기, 활용 방법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치유농업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학계, 연구 기관, 치유농업 현장 및 산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제2차 치유농업 종합계획 수립 현황’과 ‘치유농업 산업화 방안(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화 방안의 타당성을 진단하고 현장 적용성, 정책과제의 실효성 및 보완 사항 등을 분석하고, 발전적 대안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그간 법령 제정과 제도 마련 등 치유농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치유농업을 일상에 뿌리내리고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참여 주체와 서비스 영역을 확장, 국민 누구나 치유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단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의료, 복지, 관광, 교육, 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을 창출하고, 농업인과 관련 전문 인력, 산업계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7, 18일 이틀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지산면 시험 재배지에서 ‘밭농업 기계 우수 기술 현장 연·전시회’를 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진도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밭농업 기계 및 관련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밭농업 기계화 기반을 갖춘 공동 경영체(농업법인, 협동조합 등), 농업기계 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기술 보급 담당자 및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밭농업 기계를 활용한 두둑 만들기와 비닐 씌우기, 파종, 모종 정식(아주심기), 수확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과정별로 두둑 형성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이 동시 가능한 ‘흙 올림식 휴립 피복기’와 배추·고추 모종을 자동으로 심는 ‘정식기’, 무·콩 씨앗을 심는 ‘파종기’ 작업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밭농업 기계화 촉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향과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도출된 의견은 추후 밭농업 기계화 보급 및 발전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중·소 규모형 밭농업기계화 공동영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8일 본청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심의회’를 개최하고, 스마트농업 분야 표준화 업무를 이끌어갈 산·학·연 전문가 1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5월 신설된 ‘스마트농업 기술심의회’는 농업 분야 최초의 기술심의회로, 우리나라 표준을 총괄하는 산업통상부의 범부처 위탁 체계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주관·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 전자통신, 축산, 작물, 데이터·인공지능(AI) 등 스마트농업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을 구성, 전문성을 확보했다. 스마트농업 기술심의회는 앞으로 스마트농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 제정·개정·폐지를 비롯해 국제표준 관련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적인 표준안 검토를 위해 데이터기반농식품시스템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농업용전자통신 전문위원회와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각 전문위원회 산하에는 총 9개의 실무위원회를 두어 관련 분야 표준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현장의 기술 수요를 적극,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농업용전자통신과 데이터기반농식품시스템 분야 한국산업표준(KS) 신청은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에 공문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렇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7일(목) 서울 신영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이하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농식품부는 9월 3일(목)부터 9월 30일(수)까지 1,4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몰 등에서 추석 성수품을 포함하여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는 9월 16일(수)부터 9월 20일(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행사 기간을 동일하게 운영하고, 모바일 대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송미령 장관은 “전산시스템이 없는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도 할인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환급행사를 통해 국민께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하 ‘AI’)이 민원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답변 초안을 지원하는 '농식품 AI민원365'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신청일 기준, 유형별 7~14일 이내 처리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면밀한 검토에 따른 추가 소요 시간으로 인해 연간 3천여 건의 답변 연장이 발생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축적해 온 과거 민원 답변과 법령, 판례, 사업 시행지침 등 50만여 건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농식품 AI민원365’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간 1만 7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 처리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접수된 민원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소관 부서 추천 및 배정 사유를 제시한다. AI 답변 초안과 유사 답변사례, 관련 법령, 판례 등 근거 자료를 제공하여 담당자가 사실 관계를 손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민원 작성 부담을 줄이고, 답변 품질 제고, 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 처리 전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