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국산 과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를 앞두고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과수농가와 지역농협,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 유통·가공업체, 농기자재업체 등이 주요 대상이다. 올해 행사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산 과일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치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일산업 종합 박람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국산 과일 전시와 신품종 홍보, 소비자 체험행사,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을 연계해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과일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 신품종 소개, 정책홍보관, 지자체홍보관, 홍보·판매관,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시·판매 기능에 더해 지자체 홍보관과 판매상담관을 확대 운영해 지역 대표과일 브랜드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7월 1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부대행사)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과 민관 협력 성과를 알리는 ‘농업 공공기술 미래농업 기술 발표회(농업 공공기술 미래농업 테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공공기술과 민간 기업의 기술을 연결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농식품 기술의 활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발명자와 기업인, 농업인, 일반 참관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LG전자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진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지 1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한 공동 연구와 농업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했다. 세 기관은 서로 다른 산업의 기술을 연결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산업 기술의 가능성을 넓혀 왔다. 행사는 LG전자의 항균 신소재 ‘퓨로텍’ 소개로 시작했다. LG전자는 가전 분야에서 활용해 온 항균 소재 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배경과 협력 과정, 농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농업 공공기술과 민간 기술의 협력 성과를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자와 LG전자, 농업 현장 적용 기업, 농진원 기술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기를 수 있는 풀사료 작물 ‘사료피’의 새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재배·이용 기술과 종자 생산 기술도 함께 마련해 농가에 보급할 기반을 갖췄다. 이를 통해 논을 활용한 여름철 풀사료 생산이 늘고, 자급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료피는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기른 한해살이 여름철 풀사료 작물이다. 여름철 더위에서도 잘 자라고, 습기에도 강하다. 그래서 장마철에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최근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해, 논에서 벼 대신 심을 수 있는 여름철 풀사료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수수류나 사료용 옥수수를 주로 심었으나, 높은 생산성에 비해 장마나 집중호우 시 침수나 습해에 약해 논 재배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논에서도 잘 자라는 사료피에 주목하고 2016년부터 국내외 유전자원을 수집, 평가해 사료용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연구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만생종 신품종 ‘만온’을 개발함에 따라, 조생종 ‘조온’, 중생종 ‘다온’의 사료피 조·중·만생 품종 체계를 완성했다. ▲신품종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547개사를 '혁신 프리미어'로 선정하고, 오는 2027년 말까지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4개 부처가 협력해 산업별 핵심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정책금융과 성장지원을 집중 제공하는 정부 대표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우대금리,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과 함께 투자유치(IR), 컨설팅,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누보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의 전용 금융상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대출금리 우대, 보증비율 확대, 보증료 감면, 정책펀드 투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금조달 경쟁력을 높이고 자본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투자유치 플랫폼, IR 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북 영양군이 산란용 토종닭을 활용한 프리미엄 계란 시장 개척과 지역 특화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1일 경북 영양군의 산란용 토종닭 현장시험 농가를 방문해 사육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도창 영양군수와 만나 토종닭 시장 확대와 프리미엄 토종란을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 지역 특화 상생 모델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영양군이 2023년 10월 체결한 '산란용 토종닭 개발·보급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축산원은 올해부터 '산란용 토종닭 사양관리 기술 확립 연구('26~'30)'에 착수했으며,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R&D 역량과 영양군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할 방침이다. 영양군은 2030년까지 소규모 산란계 농가 50호(약 40만~50만 수)를 육성하고, 생산된 달걀의 유통을 위해 ‘공공형 계란가공센터(EPC)’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영양군의 청정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계란을 이커머스 및 공공급식 등 광역 유통망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산과학원의 기술과 영양군의 인프라를 결합해 프리미엄 시장
SB성보(대표이사 윤정선)는 생산본부 관리팀 이건백 수석이 지난 7월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산재예방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건백 수석은 SB성보에서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가운데 32년 동안 안전관리와 인허가 업무를 담당해 왔다. 산재예방유공 포상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7월은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정부와 관계기관은 기념식과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이건백 수석은 관계 법령과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설비와 작업 방식,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발굴해 SB성보 안산공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동지게차 배터리와 충전기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사다리를 이용하던 작업 구간에 안전난간을 갖춘 계단을 도입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했다. 옥외계단의 난간과 핸드레일을 보강하고 질소발생기를 설치하는 한편, 복합형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연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반려문화 확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펫푸드·펫용품·펫헬스케어·펫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 규모는 세계 시장의 약 1.6% 수준에 불과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기업들은 신규 수출시장 개척 의지가 높았지만, 국가별 시장 정보 부족과 인증·규제 대응의 어려움, 물류·유통 문제, 현지 바이어 확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의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나 정책 인지도와 활용 경험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법·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7월 15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26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통합 투자설명회(이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은 농식품 분야 전문성을 갖춘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하고, 유망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보육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액셀러레이터별 농식품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투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민간 주도의 농식품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액셀러레이터의 우수 보육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농식품 액셀러레이터인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컨소시엄), 블리스바인벤처스, 씨엔티테크, 아이디어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와이앤아처, 크립톤, 탭엔젤파트너스가 추천한 농식품 우수기업 8개사가 사업모델과 기술경쟁력, 성장전략 등을 발표했다. 발표기업은 딥벨로, 도시곳간, 로웨인, 모두사이언스, 이오하모니, 주미당, 티센바이오팜, 퓨처에프바이오텍으로,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축산, 곤충, 인공지능(AI) 기반 식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 가운데 최고 수준의 과일을 품질·안전성·소비자 선호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며 국내과수 산업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번 대회는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과수농가의 출품 과일을 대상으로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를 거쳐 일반과수·산림과수 총 46점(대상 1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은 사과·배·포도·감귤·복숭아·단감·참다래 등 일반과수 7종과 밤·호두·떫은감·대추 등 산림과수 4종으로, 품종별 다양한 출품을 통해 우리 과일의 폭넓은 품질 수준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 시·도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품목(지역)농협과 협의해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품목별 대표과일을 선발·추천하며, 조·중생종과 만생종을 구분해 1차·2차 출품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확대한다. 참가 희망 농가는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신청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한국구보다㈜(대표이사 오카모토 마사노리)가 지난 14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상반기 사업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과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표이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반기 사업 현황 발표, 주요 공지사항 안내, 질의응답, 대리점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카모토 마사노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123조가 명시하고 있는 농업 보호·육성과 중소기업 보호의 취지를 언급하며, 농업 현장과 대리점의 동반 성장이 곧 회사의 존재 이유임을 강조했다. 특히 ‘구보다그룹에는 회사의 품격을 훼손하면서까지 추구해야 할 매출이나 이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구보다 컴플라이언스의 기본 방침을 재확인하며, 준법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공유된 상반기 사업 현황에서는 대내외 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대리점과 본사가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온 점이 언급됐다. 하반기에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리점의 영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제품과 기술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AI 농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 농작업 장비 보급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부품 및 애프터마켓 사업의 반복매출(Recurring Revenue)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동의 AI 농업 플랫폼은 농업 데이터 수집, AI 기반 영농 판단, 자율 농작업 수행, 장비 운영 관리까지 농작업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운영 체계다. 대동은 이를 기반으로 장비 판매 이후에도 부품 교체, 정기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서비스형 사업 구조를 확대하고 있다. 부품사업 매출은 2024년 약 810억 원에서 2025년에는 24% 증가한 약 1,0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비 30% 증가한 약 1,3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30%, 해외 70% 수준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주요 성장 배경으로 AI 농업 플랫폼 사업 전략에 맞춰 최근 2~3년간 추진한 ▲서비스 정책 강화, ▲국내외 서비스 채널 확대 , ▲글로벌 공급망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AI 기반 장비 관리 고도화 등을 꼽았다. 업계 최고 수준 품질 보증 정책 운영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11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 전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 친척, 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손편지, 이메일, 영상편지, 인터넷 접수 등 전년보다 많은 28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캠페인의 본상 수상작으로는 총 3명의 사연이 선정됐다. 「사랑의 새참」에는 경북 예천군에 거주하며 아버지 같은 버팀목이 되어준 큰형님께 평생의 사랑을 담아 보낸 박우섭 님의 사연이, 「감사의 새참」에는 서울 직장을 그만두고 충남 홍성군으로 홀로 귀촌하신 아버지에게 감사를 전하는 딸 정현서 님의 사연이, 「추억의 새참」에는 경북 상주군의 존경하는 시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박성휘 님의 사연이 각각 선정됐다. SG한국삼공㈜ CRM팀은 본상 수상자들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연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와 당사자에게는 대형 김치냉장고, 대형 스마트TV, 드럼세탁기, 전기압력밥솥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