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4대 미래사업을 기반한 기업 비전을 '대동의 미래농업 세상'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업 브랜드 영상 및 웹툰을 제작해 대동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채널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 선포를 통해 ▲사람을 대신해 자율작업과 원격조정으로 일하는 '스마트 농기계', ▲일반 작물과 기능성 작물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팜',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의 '스마트 모빌리티' 그리고 ▲농업/비농업 분야 '전문 서비스 로봇'을 4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사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농업 솔루션 플랫폼 '대동 커넥트(Connect)' 앱을 육성해 가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올해 대동이 선보인 농업 전주기 솔루션과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자율작업 트랙터/콤바인, 자율 운반 로봇, 수도작 정밀농업 서비스와 함께 준비 중인 기능성 종자 개발, 농산물 유통 플랫폼 등으로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의 일상을 담았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 세상에서는 농부는 더 많은 건강한 먹거리를 쉽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농우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가하여 배가반수체를 활용한 식물 유전자원 개발, DNA 마커개발을 활용한 종자 품질관리 시스템, 식물병리 검정을 활용한 내병충해성 품종개발 등 순수 국내 기술로 종자를 육성하는 R&D 생명공학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27일 개막행사에서는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농산업인과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수여식에서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고추 품종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짱’ 품종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애로 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NW Golden’과 같은 품종 개발 · 보급을 통해 국내 고추 종자의 수출 시장을 선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우바이오 남석현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농우바이오의 우
SG한국삼공㈜은 지난 11월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FM대상 스마트오피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퍼실리티 매니지먼트(FM) 기법을 적용해 탁월한 경영으로 그 성과가 뛰어난 자(단체 포함)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적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국가 경제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FM대상은 새로이 ESG 부문이 신설되어 시설경영부문을 포함 총 6개 부문에 총 9개 기관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SG한국삼공은 스마트오피스 부문에 서울 본사 사무실을 응모했다. 스마트오피스 부문의 한국삼공 본사 건물의 스마트오피스는 조직문화 혁신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 임직원의 감성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 농업을 둘러싼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농산업계의 대처가 느리다는 평가가 있다“며 ”아무래도 조직 내 부서와 직급별로, 즉 수직적·수평적 협업이 어려워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착안해 팀장 이하 직급을 ‘담당’이라는 명칭으로
글로벌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11월 23일 공시를 통하여 미국 다국적 커피 프랜차이즈와 가루 녹차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약 3년, 기간 중 공급 금액은 약 178억원으로 22년 누보 매출 기준 약 24.3% 달한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전세계 60여개국에 2만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 전문 기업으로 커피 산업 및 커피 관련 문화의 전반을 이끌어 가고 있다. 누보는 2020년도 대한민국의 녹차 및 가루 녹차(품목 HS Code: 0902.20.0000) 수출액의 91%를 차지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가루 녹차는 흔히 말차라고 불리는데 녹차를 분쇄하여 아주 고운 가루 형태로 만들어 물, 우유에 섞어 마시거나 제과, 제빵에 사용되어 전세계적으로 사용량이 늘고 있다. 누보에서 수출하는 가루 녹차는 유기농 녹차를 원료로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계약재배 및 누보의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한 재배법 등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원료를 소싱하고 있고 USDA, HALAL 등 유기농 및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11월 21~22일까지 2일간 충북 보은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2023년 바이오플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유승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민에게는 기술로! 거래처에는 겸손과 섬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바이오플랜의 임직원 모두는 이러한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전국 대리점 임직원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국내 농자재 유통시장 변화의 한 축이었던 ‘팜마트’ 사업을 주도했던 농기자재신문 이준영 부사장(당시 ㈜동부한농 상무이사, 전 ㈜경농 부사장)이 ‘2024년 농자재로 돈 많이 버는 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영 부사장은 “과거 이익이 많았던 농자재들이 지금은 치열한 경쟁 속에 점차 수익 구조가 나빠지고 있다”며 “특히 제조사와 농협의 가격통제와 경쟁으로 시판의 이익은 더욱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시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민 고객별 차별화된 컨설팅과 농민 약해·약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특히 안전하고 수익성 좋은 농자재의 선택이 추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농민들에게
한국구보다㈜는 지난 11월 21~23일, 3일간 대리점 후계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대리점 후계자 교육’를 대전 유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및 기타 제반 사항들로 인해 약 5년여만에 재개된 이번 대리점 후계자 연수는 전국 대리점 후계 경영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구보다㈜ 대표이사 스즈키 츠토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은 매년 정신 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차기 경영자로서의 '역할 인식'과 '자세 확립' 및 대리점 운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선대의 장점을 흡수하고 더 발전해 나가는 후기 대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차기 대리점 경영자로서의 기업가 정신 확립과 역량 육성을 위한 취지로 조직관리와 리더쉽,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자산 재무관리의 이해 등 농기계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이고 접목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한일용 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매년 판매에 힘써주시는 대리점들에게 항상 감사 한다"며 "희망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포기 하지 않고, 한국구보다와 함께 동반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Get Smarter! Always with KN!(보다 편리하게! 언제나 당신의 경농!)’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4 미래농업포럼’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경농은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의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첫 ‘2024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 미래농업포럼은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미래농업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경농의 대규모 연례 행사다. 경농은 최근 병해충의 발생 동향을 분석해 간편하고 확실한 병해충 및 잡초 방제전략도 소개했다. 이어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출시회가 진행됐다. 경농은 내년 살균제 ‘경농팜닥터’와 살충제 ‘두레온’과 ‘장풍’, 제초제 ‘쓰리샷’ 등을 선보인다. 경농팜닥터는 키다리병과 마름증상을 동시에 잡는 볍씨소독약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키다리병 병원균이 키다리증상뿐 아니라 마름증상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농팜닥터는 키다리병 감염률이 높아도 균일하게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는 벼 키다리병 전문약제다. 마름증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육묘장,찬물 육묘, 못자리 육묘 등 다양한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레온은 완전
2023년 ‘동오 미농(美農)사진 공모전’ 대상은 넓은 밭에서 새 희망을 품으며 농작업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활기찬 모습이 담긴 이홍상 씨의 ‘작업’에 돌아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오 미농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농촌 구성원들의 정겨운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세부 주제를 설정해 우리나라 농업의 시대상을 담아낸 사진을 모집했다. 올해 주제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였다. 한국 농업 현장에 잘 정착해 국내 농업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활기찬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 사진 320여 점이 모였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시각의 참신성’ 등을 고려해 총 14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홍상 씨의 ‘작업’이 수상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농작업 모습과 함께 이와 잘 어울리는 드넓은 현장이 생동감 있게 표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김용규作(파프리카 농장 근로자의 휴식 시간) ▲우수상 김범용作(다문화농촌), 김용대作(고구마 캐는 날) 등이 선정됐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2명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단양군 소노문 리조트에서 '2023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고객관리ㆍ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2024년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분석자료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장기적인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2024년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이피콘DC(살충제), 플로빈SC(살균제), 이앙박사GR(제초제)” 등의 제품교육과 함께 전시포 성공사례와 시장 진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판매와 시장에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인황 영업고객관리 책임은 “2024년에는 회사에서 기대하는 좋은 신제품이 많다”며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서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2024년의 SG한국삼공인이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평적 의사소통과 상호 협력적인 조직 문화 활성화를 강조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농업기반 및 재해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제방 안정성 확보와 안전하게 농업용수가 확보가 가능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간한 농업생산기반정비통계연보(2018)에 따르면 국내 저수지 중 50년 이상 노후화된 저수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81.2%로 노후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예산이 매년 4,000여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저수지 노후화로 둑이 무너지기라도 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17,000개나 되는 농업용 저수지를 매년 하나하나 수리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등급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 개보수 공사를 위해서는 저수지 안쪽에 흙을 쌓아 임시 둑을 설치하게 되는데 흔히 가물막이 공법이라고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임시로 설치한 둑이다 보니 본래의 둑보다 강도가 약하고 폭우로 인한 홍수 등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 임시 둑을 튼튼하게 설치하려면 역시 막대한 공사비가 들어가게 된다. 비용은 절감하면서 안전하게 공사하는 방법이 필요한 이유다. 이에 한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사)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16일부터 2일간 경북대학교 스마트농업혁신센터,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밀농업학술대회는 국내 정밀농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결과와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혁신으로 농업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장으로 미래의 스마트 농업을 준비하는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정밀농업의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정밀 스마트 농업 기술의 전반적인 동향과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어떻게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의 ‘노지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 및 경상국립대학교 유찬석 교수의 ‘일본 스마트농업 실증 프로젝트’ 관련 내용으로 펼쳐졌다. 이어 ‘우리나라 노지 정밀농업 산업계 동향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LS Mtron 트랙터연구소 유지훈 부연구소장의 특강이 열렸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정밀농업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현지 시각으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시에 위치한 롤리 컨벤션센터에서 북미 520여개 카이오티(KIOTI) 딜러를 대상으로 '2023년 북미 카이오티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 북미법인은 딜러와의 협력 관계와 브랜드 충성도를 극대화하면서 대동의 북미 시장에서 단기/중장기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 1회 북미 딜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카이오티 딜러, 대동 임직원 및 북미 협력사 등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딜러 환영 만찬, 둘째날인 13일에는 2023년 사업 성과 발표, 농기계 시장 전망 및 제품 로드맵 발표, 세일즈 교육, 제품/부품/재무/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품 시승 행사, 법인 사무실 견학 및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다. 북미에서 카이오티를 GCE(Ground Care Equipment)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로턴모어(잔디깎기), 소형건설장비 '스키드로더(Skid Loader)'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60마력 이상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