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은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지난 28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산업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종합기계와 모범적으로 통합한 이후 북미·유럽 등 매출을 큰 폭으로 증대 TYM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은 국제종합기계와의 모범적인 통합 이후 글로벌 시장 매출 증진 공로를 주효하게 인정받았다. 2022년 북미 4억 5,200만불로 전년 대비 35.7%, 유럽 4,200만불로 전년 대비 10.0% 증가 등 호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총 9억원 규모 지원,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트랙터와 작업기 각 12대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TYM은 지난해 북미에 출시한 신제품 T115와 T130을 중심으로 중대형 트랙터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수출을 확대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고객 사용 환경과 제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신속하고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는 지난 2월 16일에 올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 신제품 출시 세균병 세미나”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지역 바이엘 시판 거래처 및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북지역의 높은 관심과 호응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 새롭게 출시되는 세균병 전문 원예용 살균제 “루틴 액상수화제” 선보였다. 이남희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국 작물보호제 유통협회 14대 박영주 회장과 대구 경북 작물보호제 판매업 협동조합 김대기 이사장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졌다. 또한 복숭아 세균병 관리에 대한 영남대 윤해근 교수의 강의와 더불어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며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 자두 등 세균병 방제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는 비항생제 계통으로 복숭아, 자두의 세균구멍병 및 매실 궤양병 방제에 매우 우수한 약제로, 병원균의 침입을 인식하여 식물의 자체 방어기작을 활성화 하여 병해 예방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고 강력한 지속효과와 저항성 관리에도 탁월한 세균병해 전문 제품이다. 이남희 대표이사는 “올해
최근 마늘·양파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온피해로는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 증상과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증상인데 마늘·양파의 경우 잎이 손상될 경우 세력이 약해지면서 생육이 늦어지며,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어 농가수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특히 잎이 갈변하기 시작한 마늘·양파 잎에서는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노균병과 무름병 등의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추가 피해 역시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씨엠씨코리아 관계자는 “성공적인 마늘·양파 농사를 위해 ‘아싸그린’과 ‘이노헥사플러스’를 추천한다”며 “‘아싸그린’은 에너지대사 촉진, 세포 재생, 내병성 강화 등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이미 많은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노헥사플러스’는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작물 생육 증진 및 자가 수분 증진제로 특허등록 된 제품”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뿌리세포 활성과 줄기·측지 분화 촉진으로 고품질 다수확과 수확 시기를 앞당겨 주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싸그린’은 저온기에도 영향흡수와 이용도가 높아 현재 저온피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4년 3월 추천품종으로 PMR제로 수박, 감탄무를 추천했다.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 증대, PMR제로 수박 농우바이오 PMR제로 수박은 흰가루내병계 고품질 3배체 수박으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용이성이 우수하다.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진하고 선명하여 외관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충남 논산, 부여, 전북 익산 등 주 3배체 재배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흰가루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조기 수확이 가능한 봄무, 감탄무 감탄무는 추대에 둔감하고 저온기 근비대 및 근미맺힘이 빨라 조기 수확이 가능한 봄무이다. 타 품종 대비 근피가 매끈하여 상품성이 우수하고 근형은 H형으로 박스작업에 용이한 품종이다. 터널, 노지 봄무 작형으로 재배되며 터널작형은 주로 전북(고창, 부안), 전남(무안, 영암)에서 3월에 파종되어 5~6월에 수확한다. 노지작형은 주로 경기(평택, 여주, 이천 등), 충청(당진, 서산, 예산) 4~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4년 3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 저항성 키다리병부터 세균병, 잘록병까지 방제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볍씨 속까지 깨끗이 소독하는 제품으로 키다리병을 비롯해 세균벼알마름병 등 각종 세균병과 잘록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 덕분에 저항성 관리도 강화됐다. 침지처리 시 세균으로 인한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가 없어 세척할 필요 없이 편리하다. 볍씨 표면에 약제가 잘 부착돼 약효가 오랫동안 균일하게 유지되며, 품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품무 산지 유통인 선호도 1위 봄무 ‘신청일품무’는 출시 이래 꾸준히 봄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1등 봄무로, 추대에 매우 안정적이라 재배하기 편하다. 근피가 백옥같이 깨끗해 상품성이 우수하며 위황병과 뿌리혹병에 중도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열근 현상에 강해 포장 저장성이 우수하며, 근형이 H형으로 박스 출하에 용이한 것도 또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금황NS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팜한농의 신제품 ‘금황NS’는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한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다. 1g당 50μm(마이크로미터)
대부분 농업인이 일손 부족과 비료 살포와 같은 품이 많이 들어가는 농작업을 힘들어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증가되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도 농사일을 힘들게 하는데 한몫을 거들고 있다. 천지바이오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신제품 ‘롱샷올인원12’ 비료를 출시했다. '롱샷올인원12'는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영양분을 한 번의 살포로 작물에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며, 3개월 동안 비효가 지속된다. 특히 기능성 원료인 질산화억제물질(3,4-dimethylpyrazole phosphate. DMPP)을 함유해 질소 효율성을 향산시킨 제품이다. ‘롱샷올인원12’는 질소(N) 15, 인산(P) 8, 칼륨(K) 10, 칼슘(Ca) 5, 마그네슘(Mg) 2, 황(S) 8.5, 붕소(B) 0.2, 아연(Zn) 0.1, 철(Fe) 0.05, 구리(Cu) 0.05, 망간(Mn) 0.05, 몰리브덴(Mo) 0.005 등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의 살포로 좋바적인 양분 공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 시켜줄 수 있다. 또한, 완효성 코팅을 통해 양분을 3개월
지난해 11월 이후 따뜻하고, 비가 많은 기상 환경으로 인한 봄철 양파 노균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병 방제 등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발병 증상은 1차 감염과 2차 감염으로 구분된다. 1차 감염은 주로 2~3월에 나타나며 잎이 구부러지고 연한 녹색으로 색이 변한다. 2차 감염은 4월 이후에 나타나며 잎 표면에 잿빛의 분생포자가 생긴다. 특히 궂은 날이 계속되면 포장 전체로 번져 병든 잎은 누렇게 변해 말라 죽는다. 노균병의 방제방법으로는 1차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병든 식물체를 뽑아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2차 감염된 식물체는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한 종류의 약제만 사용하지 말고, 다른 성분의 약제를 바꿔가며 살포하는 것이 좋다. SG한국삼공에서는 노균병 권장 약제로 「명작」 액상수화제, 「발리펜」 액상수화제, 「카브리오」 유제, 「SG세균박사」 액상수화제가 등록되어 있다. 약제 살포시 고성능 전착제 「마쿠피카」 액제를 혼용하면 우수한 확산성으로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어 권장하고 있다.
얼스계 멜론은 기존에 가장 대중적이었던 머스크멜론을 개량한 프리미엄 품종이다. 겉보기에는 머스크멜론과 네트 모양이 비슷하지만 머스크멜론보다 그물이 더욱 진하고 촘촘해 당도도 매우 높게 형성된다. ㈜경농 동오시드의 얼스계 멜론은 재배안정성이 뛰어나고 맛이 좋기로 손꼽힌다. 멜론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네트발현과 높은 당도인데,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은 이미 인정을 받아 작목반과 공선회에서 먼저 찾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대과종으로 고급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는 ‘얼스PMR오케이’는 크기가 2.5kg 전후로 균일해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중소엽·극직립형 생육을 보이며,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한 뒤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네트발현도가 우수해 네트가 매우 굵고 깊게 형성되며 뿌리가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도가 뛰어나 맛도 아주 좋다. 얼스PMR오케이의 후속품종인 ‘얼스PMR빅파이’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얼스PMR빅파이는 흰가루병 내병성이 강한 최고급 얼스계 멜론이다. 2.5kg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으로 네트 발현도가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뿌리가 매우 강해 후기 버팀성이 좋다.
최근 다양한 환경적 변수에도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주목받고 있다. 비효가 길게 유지되는 완효성비료는 연속수확작물에 특히 매우 효과적이다. 시비 횟수를 줄이고 작물에 따라 웃거름 생략도 가능해 노동력과 영농 비용이 절감된다. 1987년 완효성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비는 밑거름 완효성 비료의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특히 올 1월 선보인 프리미엄 신제품 원코트는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에서 보듯 국내 모든 완효성비료의 한계를 확실히 보완한 막강한 제품이다. 적절한 대체 제품을 찾지 못해 가격이 과도하게 높은 수입 완효성비료에 의존해 온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ONECOTE 6M’(원코트 180일), 효과는 오래 분해는 우수하게 원코트는 비료 한 알에 질소·인산·칼리(N·P·K)는 물론 다량요소인 고토와 황, 미량요소인 붕소·아연·구리·망간·몰리브덴, 아미톤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됐다. 이들 성분은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 각종 생리장해 해소에 도움을 준다. 황은 작물의 맛과 향·색 등의 품질을 크게 높인다. 아미톤은 생리장해 예방과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비효가 6
농산업토탈솔루션 전문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새로운 흰가루병 방제약제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흰가루병 약제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저항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농이 일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아그로카네쇼와 신규물질 ‘아미노피리펜’ 단독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아미노피리펜은 지속적인 병해 발생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그로카네쇼가 오랜시간 공들여 자체 개발한 원제다. 아그로카네쇼에 따르면 시험 결과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특히 높은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에 우수한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 약효 지속성과 침달성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는 개발된 제품이 없는 새로운 신규 물질이어서, 흰가루병 등의 저항성 문제를 극복할 해결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미노피리펜은 병원균이 작물을 침입하는 데 가장 필요한 ‘발아관’을 기형으로 만들어 병원균의 침입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병원균 세포벽을 구성하는 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해 병원균 발아관의 형성을 막거나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작물보호제는 신물질 하나가 개발되기까지 약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그만큼 신중하게 개발한 물
TYM이 북미 시장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시장 활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002900)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5일간 미국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4’와 ‘2024 캘리포니아 농기계 박람회(World Ag Expo)’ 전시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미 법인 설립 20주년 맞아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 강화 TYM은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 출범 20주년을 맞아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확인하고, 더 큰 약진을 목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주력 기종은 물론, 농업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북미 고객을 직접 만나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전 세계 바이어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여 년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을 비롯, 130마력대 대형 트랙터 및 작업기 솔루션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20년 동안 꾸준하게 충성고객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에 오른 T25와 2515를
따듯한 겨울로 과수농가에 화상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전국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2021년부터 겨울철마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추진 중이다. 겨울철 궤양 제거 비롯,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수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과수원이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평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강우 및 온도 등 기상조건에 따라 잠재된 병원권이 발현될 수 있어 농가 단위의 겨울철 궤양 제거를 비롯한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덧붙여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에 사용하는 전동가위, 톱 등 소형 농기구는 작업 중 수시로 철저히 소독한 뒤 사용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