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에서 수도용 무인항공기(드론)로 살포가 가능한 규산 제품 페이스 액제를 출시한다. 농약과 혼용이 가장 용이하고 규산 흡수율이 높은 제품 그동안 일선에서는 수도 병해충 방제 시 필수적으로 규산 제품을 혼용 살포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농약과 혼용이 잘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제품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협케미컬에서는 여러 제품을 검토하여 혼용이 가장 용이하고 규산 흡수율이 높은 제품을 선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 액제는 천연 규석을 원료로 고온 가공하여 물에 잘 녹는 수용성 규산염으로 제조하므로 농약과 혼용이 용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규산의 특징인 광합성 효율 증대 및 세포조직을 강화하여 도복과 병해충 발생을 경감시키고, 세포 내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고온 피해를 감소시키는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 액제는 유기농업자재(공시-2-4-181)로 등록 되어있다.
글로벌아그로㈜(대표 이용진)가 뿌리발근 및 수량증수제품인 ‘메소나’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2년 간 대만에서 토마토·오이·브로컬리 등에 대한 현지실증시험을 실시해 1.5배~2.3배 가량의 수확량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소나’(현지 제품명 : 염지선)의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5월 초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 시장을 필두로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지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도 전했다. 연작재배지 토양염류 피해가 큰 작물에 효과적 ‘메소나’는 미생물을 활용해 특허처방기술로 제조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염류 피해가 큰 작물에 적용하면 효과가 높다. 뛰어난 회복 및 발근,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 효과로 수확량 증대가 가능하다. 메소나가 만들어낸 천연 대사산물이 각종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켜 고온·과비·가스·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 발근과 작물생육을 도와 수확량 증대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온스트레스에도 작물이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점은 기온이 높은 대만에 장점으로 작용한다. 최고의 뿌리발근제 '메소나' 국내 시장에서 메소나는 이미 단연 최고의 뿌리발근제로 이름나 있다. 특히
선충방제 선택이 아닌 필수 매년 늘어나는 선충 피해에 시설재배 농가들의 시름도 날로 깊어지고 있다. 선충은 토양과 관개수, 흙먼지 등 환경을 가리지 않고 생존하며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연간 손실액만 약 2,500억 원이며, 선충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살선충제 비용 또한 7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선충은 시설재배 작물 수량감소의 주범이기도 한데 딸기 재배지의 경우 40%가 선충에 감염돼 재배지의 70%에 선충약제를 처리하는 실정이다. 참외 재배지 또한 선충피해로 40~50%의 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연간 100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충방제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유이다. 선충을 방제하는 방법은 크게 화학적 방제, 물리적 방제, 생물적 방제로 나뉜다. 화학적 방제는 농약, 유기농업자재와 같은 살선충 약제를 처리하는 방법이며 물리적 방제는 태양열을 이용하는 것, 생물적 방제는 천적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중 화학적 방제 효과가 가장 크지만 농약의 경우 잔류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기농업자재가 비싸고 약제의 효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유기농업자재를 찾는 농가들이 많았다
㈜동방아그로의 자회사인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이 새로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사프오일’을 최근 출시하고 금년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사프오일’은 한국과 일본(JAS)에 유기농업자재로 이미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최근 농약PLS로 인해 농약의 수확전 안전사용에 관한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사프오일’이 효능효과표시에 대해 공시되어 있으며, 2020년 전시포를 운영한 결과, 많은 인삼 경작인으로 부터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동방그린팜 관계자는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사프오일’은 향후 인삼 경작인들의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예상된다”며 “안전성과 효과, 2가지 측면을 만족시키는 ‘사프오일’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보(대표이사 박순한)는 ▲감자 더뎅이병, ▲딸기 시들음(위황)병, ▲배추 무사마귀(뿌리혹)병에 효과적인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신제품 ‘마귀황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귀황탄’은 ‘중소벤처기업부’ 시행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주관 ‘2020년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마귀황탄’은 ㈜남보가 개발한 국제특허기탁균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NB066(Bacilus velezensis NB066)와 친환경 유럽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강력한 유황의 살균효과는 물론 칼슘, 마그네슘 등 필수 미량원소까지 공급해 병해 방제와 작물의 균형 생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NB066(Bacilus velezensis NB066)은 생물학적 방제로 널리 이용되는 고초균이다. 식물 병원성 곰팡이에 높은 항균 활성 능력을 갖는 비휘발성 항균물질인 바실리박틴(Bacillibactin), 디피시딘(Difficidin)과 환형 리포펩타이드(Cyclic lipopeptide, CLP)인 펜기신(Fengycin), 이튜린(Iturin), 스펙틴(Surfactin) 등의 물질을 분비하며, 식물성장조절제(Plant grow
논산시가 전국 시·군 단위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특허균주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18일 친환경관련 농자재 생산회사 ㈜우림바이오와 논산시 특허균주인 ‘NS05(Bacillus velezensis’)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 식물병에 대한 방제효과 및 작물 생육촉진 도움 논산시가 개발한 특허균 NS05는 작물재배에 사용할 경우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 식물병에 대한 방제효과 및 작물 생육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균주의 생균제를 채소류인 딸기, 상추, 오이 등을 재배하는 친환경 선도농가에 보급하여 실증과정을 거치며 친환경 병해 방제제로도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는 협약을 통해 NS05 특허균주를 원료로 한 제품화가 완료되고 상용화되면 화학농약 사용을 줄임으로써 농업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은 물론 병해로 인한 재배농가의 피해를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채소 등의 재배에 특허균주를 이용하여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냉해 예방 제품이 시장에 출시돼 과수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봄철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상 저온현상으로 인한 냉해는 전국 과수 재배 농가들의 골칫거리이다. 더구나 지난해 최악의 냉해를 경험한 농가들은 올해 또한 이상 저온현상이 발생하진 않을까 냉가슴을 앓기도 했다. 냉해를 입으면 꽃눈이 직접적이고 큰 피해를 입는데, 이런 경우 정상적인 수분이 일어나지 않아서 기형과가 생기거나 수정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이상저온현상이 심해지면서 피해는 더욱 커지는 추세로, 이는 곧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글로벌아그로㈜는 냉해를 경감할 수 있는 약제 냉마기를 찾아 시장에 선보였다. 냉마기는 봄 철 항상 찾아오는 냉해를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스페인의 환경 전문기업 ‘Futureco Bioscience’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제품이다. 국내에는 글로벌아그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냉해 예방과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글라이신베타인, 프롤린, 천연 항산화 물질이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함유돼 있다. 첨단 제형기술로 만들어진 냉마기는 냉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세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프리미엄 가드닝샵 ‘닥터조 홈앤가든’을 런칭하고 첫 오프라인 매장을 메가마트 동래점에 오픈했다. ‘닥터조 홈앤가든’은 미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닥터조’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드닝 샵으로써 식물, 생화, 식물영양제, 원예키트, 화분, 상토, 디퓨저, 캔들, 가드닝 툴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샵이다. ㈜누보는 작년 미국, 유럽 등지에서 20만 개 이상 수출하던 ‘닥터조(Dr.Joe)’ 브랜드를 국내에서도 런칭, 가정용 식물영양제와 텃밭용 유기농업자재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닥터조 홈앤가든’ 런칭을 통해 ‘닥터조’ 브랜드를 프리미엄 가드닝&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닥터조 홈앤가든의 첫 매장인 메가마트 동래점에서는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닥터조 전 제품과 국내 프리미엄 상토 리더 '화분월드', 디자인 화분의 선두주자 '로즈데코', 여러물성의 조합, 시간/자재의 변화를 표현한 디퓨져 '따꿈'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누보 관계자는 “국내에 당사와 같은 컨셉의 매장이 전무한 상태에서 닥터조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제조기업인 ㈜자연과미래(대표이사 박매호)가 작물병해관리용 신제품 ‘NF크린업’을 출시했다. ‘NF크린업’은 전남형강소기업육성사업의 ‘천연물이 함유된 작물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개발 사업화’ 과제로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작물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공시-2-4-170)에 등록되어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추 탄저병에 약효를 검증받아 효능과 품질을 보증하는 ‘효능·효과 표시 등록제품’이다. ‘NF크린업’은 표면 흡수율이 높아 약해 및 약흔 발생이 없고, 병해 발생 억제 및 방제에 도움을 준다. 작물의 생육시기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엽면시비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됐으며, 항공방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100% 생분해 멀칭 필름 ‘팜스비오’를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확 후 폐비닐을 걷지 않아도 돼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 지난해 5월 팜한농은 일신화학공업㈜과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옥수수, 콩, 고추, 고구마 등 13개 작물 전국 주산단지에서 ‘팜스비오’ 시범 사용을 진행했다. 팜한농은 ‘팜스비오’가 멀칭 효과도 우수하고, 특히 수확 후 폐비닐을 걷지 않아도 돼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했다는 농가들의 검증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출시를 결정했다. 물(H2O), 이산화탄소(CO2), 부엽토로 100% 분해 ‘팜스비오’는 100% 생분해되는 PBAT(생분해성 고분자)와 PLA(옥수수 전분 성분 친환경 수지)로 구성된 친환경 멀칭 필름이다. 멀칭 후 햇빛에 의해 산화가 시작되며, 수확 후에는 비닐을 걷지 않고 2~3회 로터리 작업해 땅속에 매립하면 토양 속 물, 미생물에 의해 물(H2O),이산화탄소(CO2),부엽토로 100% 분해된다. 기존 멀칭 필름 단점인 강도 및 신축성도 강화 일반 멀칭 필름과 달리 ‘팜스비오’는 따로 수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과 비용이 절감되고, 토양에 남지 않아 환경오
겨울철 농가들의 여러 골칫거리 중 하나는 단연 잿빛곰팡이병과 냉해이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농가에서 전문약제를 활용하고 있지만 약제 연용으로 인해 저항성 발생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연속적으로 수확하는 하우스 작물의 경우에는 잔류가 걱정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유기농업자재를 찾는 농민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잿빛곰팡이, 오레가노 성분으로 해결 잿빛곰팡이병은 작물의 상품성을 감소시켜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조치는 습도를 낮추는 것이다. 토양을 멀칭하고 관수 조절 및 배수 조절을 통해 과습 상태를 줄일 수 있다면 잿빛곰팡이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밀식과 과번무를 피하면 잿빛곰팡이 병의 밀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잿빛곰팡이 병이 번지기 시작한다면, 전문약제를 통해 병을 방제할 수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노재틴은 천연 약초물질인 오레가노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오레가노의 오일의 뛰어난 살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잿빛 곰팡이병의 병원균인 보트라이티스 시네리아(Botrytis cinerea)의 세포막을 붕괴시켜 병 발생을 직접적으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주)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식물영양제의 영양성분 용출을 제어하여 영양제 투여 효과를 극대화 시켜 1년에 한 번만 영양제를 줘도 되는 프리미엄 화분용 코팅 식물영양제 닥터조 ‘이지코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용출 제어 코팅 기술(CRF)로 더욱 오래가는 효과 ㈜누보는 농업계에 떠오르는 CRF(Control Release Fertilizer/용출 제어형 비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CRF 비료를 제작 생산해왔다. 닥터조 이지코트는 CRF 기술을 이용해 가정용으로 편의성과 기능성을 보완한 완효성 식물영양제로써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모든 알갱이를 폴리머 수지 소재로 코팅하여 영양성분을 천천히 용출하도록 제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1년에 1번만 영양제를 줘도 식물이 자라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특히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성분이 각각 20%, 6%, 14% 함유되어 적은 사용량으로도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전문 농업인을 위한 비료 수준으로 높은 함유량이다. 냄새가 나지 않고 스틱 포장되어 가정용으로 최적 일반적인 식물영양제는 다소 독한 냄새가 나는 것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