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에 함유된 오옥신 등 천연 식물성장·조절제 문제 현재 국내 비료관리법상 일반 퇴비와 4종복합비료 등 비료의 잔류농약 정량한계는 유기농업자재 목록공시 상품과 같은 0.05ppm(1㎏당 0.05㎎)으로 설정되어 있다. 잔류농약 정량한계란 비료 등에 남아있는 농약의 정량분석이 가능한 최소한의 농도를 뜻한다. 이와 관련해 업계 및 관련 단체에서는 0.05ppm의 잔류농약 정량한계 기준이 너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4종 및 미량요소복합비료 등의 경우 비료관리법상 농약으로 구분된 식물성장·조절제 등이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4종복합비료 등에 많이 사용되는 원료 중 해조류의 경우 오옥신(Auxin), 베타인 (Betaine), 사이토키닌(Cytokinin), 지베렐린(Gibberellin) 등 천연적으로 생성되는 식물성장 호르몬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비료관리법 제14조(보증 표시 및 판매 관리)에는 ‘공정규격에서 정하는 원료 외의 물질을 사용하여 제조한 비료’는 양도·보관·진열·판매·유통하거나 공급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농약관리법 제2조 제1호의 ‘농약’에 해당하는 물질 또는 이들 물질이 함유되거나 오염
최근 가뭄, 고온, 잦은 비 등의 불규칙한 기상변화는 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가 되었다. 농작물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실의 크기, 착색, 당도 등 품질 관리에 힘써야 하며, 과수의 수세가 평년과 다르다면 여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를 가져야 풍년 농사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실의 착색 및 당도 향상에 탁월한 ‘채색감미’ 과실의 착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과실 내의 당분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당분 증가로 인해 착색에 관여하는 물질(색소성분 : 안토시안, 카로테노이드 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조비의 ‘채색감미’는 고효율∙고농도의 인산(41%)과 칼리(47%)가 주성분으로 칼리는 엽으로부터의 당분 전류를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인산은 과실 내의 전분 분해 및 산의 저하에 도움을 준다. 또한, ‘채색감미’는 강력한 질소 억제효과가 있기 때문에 질소의 과다 흡비로 숙기 또는 착색이 지연될 때 사용하면 좋다. 채색감미를 사용한 과실은 관행에 비해 과실 크기가 크고 과중이 무거우며 착색이 잘 되어 고품질의 과수 및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채색감미는 관주
115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우는 우리 삶 전반에 걸쳐 큰 피해를 일으켰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 쏟아진 비로 인해 도시는 물론 농촌 또한 물에 잠겼다. 논밭과 과수원의 토양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동시에 반대로 농경지가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작물이 쓰러지는 도복 피해와 습해로 인한 생리장애가 문제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확기에 임박한 과일과 채소는 품질이 급격하게 떨어져 농민들의 걱정을 한층 더 크게 하고 있다. 채소는 물에 매우 취약하다. 침수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습해로 인해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습해로 인해 뿌리가 피해를 받으면 뿌리로부터 양분 공급이 되지 않아 결핍증상으로 이어진다. 작물별로 칼슘, 마그네슘, 붕소 등의 결핍으로 인한 생리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폭우는 수확기에 접어든 포도와 복숭아 등 과일의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반 소비자들 또한 비 맞고 수확한 과일은 물러지고 싱겁다는 보편적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성 들여 키운 과일을 제값 받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다. 따라서 수확기 전에 비가 많이 내릴 경우, 과일의 경도와 당도를 높이고 적은 일조량에도 색깔을 제대로 낼 수 있도록 해야
불량한 토양환경에서는 작물이 사용할 수 있는 비료의 영양분 효율이 현저히 줄어들어 처리에 대한 시간과 노동력, 비용이 낭비될 수 있다. 불량한 환경이란 토양양분 불균형, 염류집적 등 이화학성 악화와 토양 경화로 인한 배수불량 등 물리성 악화, 유해물질 축적, 병해충 발생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토양 환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개량 및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토양환경 개선, 상품성·수확량 향상을 한번에 ‘석회질소’ ㈜조비의 석회질소는 석회석에 질소를 고온으로 결합시킨 제품이다. 석회질소의 시아나미드 성분은 시비 후 가장 먼저 활성화되며, 토양 소독 효과를 일으켜 토양 환경을 개선시킨다. 소독 효과 이후 질소질 비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작물이 균형적으로 흡수해 생육을 향상시킨다. 균일한 질소 공급은 밑거름 및 웃거름의 사용량을 경감시켜 노동력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석회질소에 함유된 석회분은 소석회 1포의 효과를 나타내 토양 pH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작물이 생장하기에 적절한 토양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열매의 상품성은 물론 수확량 증대로 이어진다. 작물은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원소를 광합성과 뿌리 흡수로 공급받고 있다.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세계 수준의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CRF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누보의 코팅비료는 완효성 비료로 비료 원료를 폴리머로 코팅해 용출 기간을 조절하는 특수 비료다.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기존 비료에 비해 1회 시비가 가능해 노동력 감소 효과가 뛰어나고, 이에 기존 비료 대비 사용량을 70% 이상까지도 절감할 수 있어 염류장해 예방과 하천수 비점오염 저감이 가능하다. 누보는 매년 해외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 수출 계약은 특히 눈에 띈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수출은 약 15억원의 계약으로 최종 Sinarmas社로 납품되는 형태이다. Sinarmas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임업 그룹으로 금번 수출 외 장기적인 공급을 위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본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16억원의 CRF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RF 제조 기술 개발을 국내보다 먼저 시작한 일본이지만 누보는 CRF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과 지역별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은 국지성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전남 남부 지역은 가뭄으로 농업 용수도 부족한 상황에 폭염으로 농작물 일소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조치를 취하거나, 피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지성 폭우와 앞으로 발생할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관개, 배수 시설을 정비하고, 질소질 시비를 줄여야 한다.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생육이 떨어지고, 도복(작물 쓰러짐)이 발생한다. 특히 강한 비로 인해 토양 양분 용탈이 우려되므로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요소 결핍에 신경 써야 한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와 같은 자재로 미량요소를 공급하고, 도복을 방지하면 좋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영동군과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기비/추비용 비료이다. 장마철에는 열과와 무름 등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광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작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화된 고함
작물의 생육에 따라 밑거름으로 부족한 양분을 웃거름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데, 비료의 종류와 사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상태, 기상 조건,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여러 요인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조비의 웃거름 비료가 농가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효과 빠른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상승작용 ‘알부자NK’ ‘알부자NK’는 속효성·중성 비료인 ‘치요다’와 2종 복합비료를 결합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이다. 1차로 치요다의 효과가 먼저 발휘되고 2차로 2종 복합비료의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양분이 균형적으로 흡수되어 비료에 의한 스트레스가 경감된다. 또한, 황산칼륨(유황) 함유로 작물의 후반기 결실과 맛, 향, 색 등의 품질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질산태질소 함유로 흡수가 빠른 ‘스피드NK’, ‘스피드추비’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가 함유된 속효성 웃거름 비료다. 토양 내 미생물과 산소에 의해 질소는 요소태→암모니아태→질산태로 변환된 후 식물이 흡수하게 되는데, 토양과 질산태질소( )는 모두 음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지 않아 작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음이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드론 및 무인헬기로 항공 살포 가능한 고품질 액상비료 스카이NK를 출시했다. 드론, 무인헬기로 살포 가능한 고품질 액상 비료 스카이NK는 콩, 보리, 밀, 벼 등 작물 생육 향상에 필요한 N-K(질소, 칼리) 성분을 제공하는 항공살포 가능한 액상 비료로써 노즐 막힘이 없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고토, 칼슘, 황, 붕소, 몰리브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작물성장 단계에 따라 두가지 옵션 선택 가능 스카이NK는 작물 성장 단계에 따라서 두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생육기용’ 제품은 질소, 칼리가 17%, 10% 함유하여 초기 생육에 도움을 주고, ‘결실기용’ 제품은 질소, 칼리가 4%, 18% 함유하여 생육 후기에 필요한 칼리 성분의 공급을 주기에 적합하다. 특히 스카이NK에는 누보에서 자체 개발한 기능성 물질 NPS(Nousbo Plant Synergist)가 함유되어 있어 비료 이용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국내 농업에 있어서 농가의 고령화,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으로 작물 재배의 기계화, 자동화가 접목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의 하형수 대표이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국제비료협회(IFA) 주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인 비료 원재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급사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PT Parna Raya사 및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MOU를 체결하며 비료의 주재료인 암모니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를 체결한 3사는 향후 수력발전을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사업과 저탄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ESG 신사업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칼륨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하여 올해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내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아 원활한 비료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이 일어나 비료 원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 주요 원재료 공급사들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깻잎은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확하고 포장해야 하는 등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주산단지가 많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평년대비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 가뭄 등으로 인해 깻잎의 생육 지연과 생리장애 증상이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소득 작물이지만 아무나 재배할 수 없는 이유다. 경북 경산의 청천깻잎작목반은 향이 좋고 부드러운 깻잎을 생산하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작목반이다.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한 그들만의 재배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그 노하우의 중심에는 깻잎 생육과정에 따른 적재적소 영양관리에 있다. 청천깻잎작목반은 매년 천지바이오(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방문을 통해 깻잎 영양관리와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토)에도 천지바이오 공장을 방문해 기비/추비/기능성자재/관주비료 등 고품질 비료 자동화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또한, 연구개발팀 한천우팀장과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 및 최신 재배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깻잎에 필요한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처방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해 청천깻잎작목반이 가장 애용하는 제품은 천지바이오의 '비타그린'이다. 비타그
팜한농의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가 농가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판매량(39만 포)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한번에측조'는 5월 18일 현재 47만포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포 판매 대비 81% 증가했다. '한번에측조'는 모내기할 때 1회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국내 최초 100% 코팅 완효성 비료다. 질소, 인산, 칼리를 모두 코팅하고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준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을 사용해야 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에 불과한 20kg(1포)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또한 '한번에측조'를 사용하면 벼 알곡이 여물 때까지 양분이 충분히 공급돼 쭉정이가 적게 발생하고 이삭 및 알곡을 충실히 맺게 하며, 미질이 향상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된다. 100% 코팅 비료라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 양분 유실이 없어 이끼 발생이 적고, 웃자람으로 인한 도복 피해도 예방한다.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과 이모작 재배에는 '한번에측조 스피드
기술 기반 농업 전문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화훼농가를 위한 용출제어형 완효성비료 K-Cote(케이코트)를 출시했다. K-Cote는 식물에게 필요한 NPK(질소, 인산, 칼리) 성분과 미량요소를 공급해 주는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코팅 완효성 비료로써 알갱이 하나에 NPK 성분과 미량요소 성분이 Mono 타입으로 모두 함유되어 균일한 성분 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비료 효과가 지속되어 생육기 전반에 균일한 성장이 가능하다. K-Cote는 화훼농가의 비료 시비 성향에 따라 총 세 가지 옵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High N’제품은 질소, 인산, 칼리, 황을 각각 21%, 4%, 13% 함유하여 질소 성분을 주기에 적합하고, ‘Balance’ 제품은 각각 15%, 15%, 15%, 5% 함유하여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공급해 주며 ‘High K’ 제품은 각각 13%, 4%, 25%, 7% 함유하여 칼리 성분의 공급을 주기에 적합하다. 각 옵션 상품마다 비료 용출 기간을 100일 혹은 200일로 선택할 수 있고, 비료 알갱이가 작은 것을 선호하는 농가를 위해 비료 크기를 작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