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 이하 GS펌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가정용 펌프와 오배수 펌프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가정용펌프 GW-355SMA, GW-605SMA 등 GW 시리즈 2종과 배수펌프 GD-1505M, GD-1505MA 등 GD 시리즈 2종, 오수펌프 GDV-1505M, GDV-1505MA GDV 시리즈 2종 등 총 6종이다. GW 시리즈 펌프는 주택 및 일반가정 가압용, 다세대 주택 복합상가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손쉬운 분해 조립과 전동기 샤프트 재질을 스테인리스 자재 사용 및 전폐형 모터 사용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GD 시리즈 펌프는 배수펌프로 건축 및 토목공사 현장의 침출수 배수, 우천시 침수된 곳 배수, 농사, 원예 등을 주목적으로 사용되며 주요 기밀부에 오일씰과 더블 메카니컬씰 적용, 온도과열방지장치 부착 등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타브랜드,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개발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GDV 시리즈 펌프는 오배수펌프로 축사, 폐수처리장 순환용, 하수처리장, 공장 등의 산업폐수 처리공정용으로 사용되며, 오수뿐만 아니라 배수시설도 가능하다. GDV Series 역시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연구개발 성공으로 선진국의 농기계와 국산제품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게 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대동은 국내 최초로 105kW급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2018년도부터 농식품부 R&D사업을 지원받아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개발에 본격 착수하였으며 2021년에 개발을 완료하여 2022년 현재까지 자사제품 831대를 국산 자동변속기로 대체하였다. 기존 소형 트랙터용 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있었지만 대형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 제품을 수입하여 사용해 왔다. ㈜대동에서 개발한 105kW급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의 구조를 단순화하여 정비성과 조립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제어 반응성이 우수하여 변속 속도가 빠르고 경사지에서 트랙터가 정지하거나 뒤로 밀리는 현상도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과 미국, 일본 제품과 비교하여 동력전달효율, 소음, 진동 등 9가지 항목에서 유사한 성능을 나타냄으로써,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대동은 이번 자동변속기 국산화 성공으로 선진국 트랙터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정부 주관 탄소중립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이후, 공장 시스템 고도화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ESG 경영 목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TYM은 2023년까지 자부담 57억 원에 정부 지원금 30억을 포함, 총 87억 원 가량 규모로 투자를 확대한다. 이는 작업장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조명과 고성능 에어 컴프레서 교체, 단계별 도장라인 폐쇄, 자동물류로봇(AGV) 조립 라인과 로봇을 활용한 친환경 도장 라인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공장 트랙터 생산라인 고도화 및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TYM은 익산공장 트랙터 생산라인 설비 고도화와 함께 탄소배출량 저감 목표를 구체화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례로 익산공장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 가능한 설비를 도입해 탄소중립 플랜트로 구축됐다. 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콤바인으로 들깨 베기(예취), 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을 13일 밀양에서 선보인다. 들깨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씨알(종실)이나 잎을 비롯해 종실을 짜 얻은 들기름이 널리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 들깨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만 3,500헥타르에서 2020년 약 1만 8,500헥타르로 확대됐으며,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들깨 수확 작업 중 베기, 탈곡, 이물질 고르기 작업은 각각 분리돼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콤바인을 이용해 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들깨는 수확 기간이 짧고 수확 시기가 벼와 겹쳐 수확에 드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수확 작업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수확 기계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베기-탈곡-건조-고르기’ 과정을 보통형 콤바인을 이용해 ‘베기-탈곡-고르기’로 바꾸면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보통형 콤바인, 인력·시간 절약, 손실률 양호 일반적으로 벼를 베어 낟알만 탈곡, 이물질 고르기를 하는 자탈형 콤바인과 달리 보통형 콤바인은 벤 작물 전체를 그대로 탈곡
TYM이 친환경 오일 제품 개발로 ESG 농업의 포문을 열며 업계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업계 최초로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베이스 오일(기유)을 활용한 농업기계용 트랜스미션 윤활유 'Bio THF 40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TYM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GS칼텍스와 협업해 만든 이번 신제품은 바이오 성분 65% 함유로 미국 농무부(USDA)에서 주관하는 바이오 프리퍼드(Bio Preferred) 프로그램에서 바이오베이스 제품(Biobased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미국 연방기관이 친환경 제품에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으로 작용해 대미 수출 활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io THF 400은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SSBO(SynNova Sustainable Synthetic Base Oil, 지속가능한 합성 기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고품질 기유는 콩, 코코넛, 유채씨, 야자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어 생분성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21일 옥천공장서 신강민 청주세관장을 연견하고, 향후 원활한 보세공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TYM은 국제종합기계와 통합 후 옥천 보세공장 승계를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과 동일하게 옥천공장 생산 제품 역시 관세 부과 보류를 통해 순조로운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신 청주세관장은 옥천공장에 방문해 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대안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청주세관은 TYM 통합 과정에서도 원만한 보세공장 승계 및 운영 시너지 창출의 기반을 마련을 위해 현장 위주의 적극적 업무 지원을 펼친 바 있다. TYM은 합병 절차 마무리와 함께 글로벌 TOP 10 진입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8,327억 원, 올 상반기 6,907억 원 등 연이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생산력, 가격경쟁력, 재무구조 등 다양한 부분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TYM, 향후 익산·옥천 공장에 지속 투자해 매출 증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주력할 것 TYM 관계자는 "합병 효과로 전체 매출
TYM이 추석을 맞아 통합 이후 강화된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인기 트랙터 ‘T130’ 출고 완료 고객에게 고가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은 이벤트는 하나된 TYM(구 국제종합기계 포함)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0월까지 T130 트랙터 구매 후 출고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순차 발송한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겸비한 TYM의 대표 모델이다. 129마력의 고출력 도이치 커먼 레일엔진을 장착해 작업성이 뛰어나다. 최첨단 전자 유압 제어 시스템으로 고강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대형 수도작, 밭작물 및 축사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FULL LED 작업등과 LED 듀얼 사이드 미러, 주변속 6단 파워 시프트 기능 등을 탑재해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는 초정온 냉각기술로 사계절 내내 한겨울 땅속 김치맛을 즐길 수 있는 제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관리가 가능한 텔레메틱스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중소형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 우선 채택해 시장에 보급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대의 중형 및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된다. 커넥트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관제(홈기능),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의 5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차량관제(홈기능)으로 장비의 위치 및 기본 상태를 확인하며 ▲차량관리로 트랙터의 각종 오일류, 냉각수 등 12개의 소모품 사용 현황 및 교체 시기와 상세 고장 정보를 확인하고 앱 상에서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바로 연결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장을 사전 예방해 바쁜 농번기에 서비스 점검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작업일지로는 일별로 작업
수확기 농촌은 늘 노동력 문제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농업의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는 농기계가 있다. 최근 농기계에 자율주행·전동화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노동 집약적인 농업의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고 있는 추세이다. 농산물 생산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여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농기계의 발전은 농업 현장의 모습에 앞으로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된 수확기 필요한 농기계들을 활용해보자. | 한국구보다㈜ | ZR7130(7조 콤바인) - 구보다에서 새롭게 출시한 7조 콤바인 - 128마력의 강력한 티어-5엔진 탑재 - 최고 작업 속도 1.84m/s로 자사 6조 대비 16% 향상된 작업 능률 (자체시험결과) - 예취부 끌어올림부의 높이가 기존 6조보다 50mm 상승 - 중반송부 홀수조 독립구동식을 채용하여 반송 능력을 확보 - 볼륨이 큰 작물에서도 막힘없이 작업 가능 - 탈곡부(탈곡통, 선별판)의 간격 조정과 형상 변경 등 다양한 구조변경 - LED 작업등과 4채널의 어라운드뷰 카메라 기본 탑재 ZR6130(6조 콤바인) - 128마력의 강력한 티어-5엔진 탑재, 최고 작업 속도 1.9m/s의 효율 - 7인치의 대형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2022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TYM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 지원을 돕는 트랙터 기부 프로젝트를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TYM이 업계 최초로ESG경영을 선언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40대 귀농 청년으로 연령,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 단위, 성별, 농가 형태, 작물 재배 유형 등에 따라 1~3순위로 나뉜다. 연령이 낮을수록, 임차 농지 비율이 높은 기혼자일수록 우선 순위로 추천된다. 경기·강원·충남·충북·전남·전북·경남·경북 등 각 도별 2대씩(제주 제외), 총 16대의 지원 수량이 편성된다. 지원 기종은 TYM의 40~50마력대 트랙터(논캐빈형) TE48, TE58 모델 등이다. 해당 기종은 낮은 보닛, 좁은 회전 반경으로 하우스나 과수원 등 협소한 공간에서의 편리한 작업에 유리하다. 또 디지털 계기판, 스로틀 레버 등 운전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국내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매출액 6,907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 순이익 857억 원 달성 TYM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매출 6,907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 순이익 857억 원을 달성하며 1조 원 클럽에 성큼 다가섰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TYM의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8.2% 상승한 3,9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34.1% 상승한 567억 원을 기록했다. TYM의 상반기 해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7.1% 늘어난 4,121억 원으로 집계 됐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는 해외 딜러점 수 증가가 원동력이 됐다. 북미 딜러점 수가 21년 상반기 기준 290개에서 22년 상반기 기준 318개로 증가하며 판매 채널의 다각화가 이뤄졌고,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서 사전 주문 물량도 급증했다. 해외 매출 고공행진, 해외딜러점 수 증가, 달러 강세, 원재료 매입 비용 부담 경감이 성장 견인 또 최근 고환율 영향 등 대내외적인 시장 여건도 실적 개선에 반영됐다.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1,23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골프 카트를 비롯한 레저&가드닝 모빌리티로 골프장 운영 장비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가드닝(승용잔디깎이, 다목적 운반차), ▲레저(골프카트), ▲퍼스널(전기 이륜차, 스마트 로봇체어) 등 3개 카테고리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저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골프 카트와 시설 관리 목적의 트랙터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시장의 노하우와 사업역량을 구축했다. 그룹의 미래 사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동모빌리티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형 골프카트와 국내에서 시장성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한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사업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신형 5인승 골프카트 HG-200 출시 이와 관련해,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5인승 신형 골프카트 HG-200는 안전성과 디자인 그리고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골프카트의 강점인 등판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출발 및 내리막 등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중앙회장 선거가 지난 1월 2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이었던 지난 제13대 선거와는 달리 전국 대의원 217명 중 173명이 한자리에 모여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참관인 입회하에 유권자들의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투표 마감 후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 입회하에 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고종원 선거관리 위원장이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영주 후보가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고종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제14대 중앙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 하게 진행된 것 같다”며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 활동 기간에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지켜 주신 두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정정당당한 경쟁에 의해 선출된 제14대 중앙회장 박영주 당선자와 함께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통과 단합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박영주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소통과 단합’을 강조하며, “무관심보다는 부정적이라도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소통하고 인정과 신뢰로 이어갈 수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계는 고금리·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구제역·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들판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축산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화 등 창의적 대책으로 밥쌀 재배면적을 19천ha 감축하면서 예년에 비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