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된다...오는 12월 22일 정명호 대표와 결혼 발표

2019.11.22 02:43:00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 며느리가 된다.


지난 19일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서효림이 정명호 대표와 오는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서효림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조심스럽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효림의 예비 신랑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다.


서효림은 현재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수미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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