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시육종 악성중피종’ 위장관의 경우 초기 증상은 없지만 진행이 되면

2019.11.23 00:30:22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카포시 육종은 고전적 카포시 육종, 아프리카 풍토성 카포시 육종, 의인성.면역억제제 관련 카포시 육종, 후천면역결핍증후군 관련 카포시 육종으로 나뉜다.


의심되는 피부나 점막의 병변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세포 변화 관찰 및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의 감염여부를 확인을 해야 한다.


카포시 육종은 의심되는 피부나 점막의 병변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세포 변화 관찰 및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의 감염여부를 확인을 해야 한다.


육종암의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결핍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다이옥신,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면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이즈 즉 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에서의 발생률이 일반인의 10만 배나 된다.


넓은 범위에서 자라고 덩어리 형태의 종괴를 형성한다. 피부에 대체로 통증 없는 적색, 자주색이나 갈색반점, 구진 도는 결절이 관찰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몸통, 사지 등 입, 림프절, 폐, 위장관 등에도 생길 수 있다. 림프절에 카포시 육종이 침범하면 얼굴이 심하게 붓고, 폐의 경우에는 기침과 호흡곤란 등으로 시작해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위장관의 경우 초기 증상은 없지만 진행이 되면 오심,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